부산 지표단지 시세 대변동! 센텀파크·센텀르엘 핵심 분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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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동산 시장 분석: 해운대 더샵 센텀 파크를 중심으로
1. 최근 부산 부동산 시장 동향
- 상반기: 역세권 신축 단지들이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음.
- 하반기 전망: 연식은 좀 되었지만 생활권 내에서 인기가 많은 지표 단지 위주로 시세 재조정이 예상됨.
2. 지표 단지의 중요성
- 정의: 대단지이며, 학군, 교통 등 여러 조건을 두루 갖춘 단지.
- 역할: 아파트 선택 시 가격 비교의 기준점이 됨. (예: "그 가격이면 해운대 자이, 대연 혁신, 장전 래미안, 센텀 파크 중 어디를 살 수 있지?")
- 부산의 대표 지표 단지: 더샵 센텀 파크, 해운대 자이, 장전 래미안, 대연 혁신.
3. 더샵 센텀 파크 분석
- 최근 거래: 10억 8,500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아직 신고되지 않음. (11억에 거래되었다는 정보도 있음)
- 매물 현황:
- 10억 5천만원 이하 매물은 거의 없음.
- 로얄층은 11억 ~ 11억 8천만원 선.
- 매물을 보류하는 분위기도 있음.
- 호재:
- 9.4대책 (정확한 내용은 불명확)
- 대심도 완공 예정
- 웨이브시티 (센텀 레이) 분양 예정 (5천만원 정도 예상)
- 하수종말처리장 지하화 및 공원화 예정
- 악재:
- 노후화: 가장 큰 우려 사항. 하지만 강남에서도 오래된 단지가 입지나 학군에 따라 가격이 오르는 것처럼, 센텀 파크도 주변 여건이 좋음.
- 경쟁 단지 등장 가능성: 센텀 파크 인근에 고급 단지가 들어설 경우, 기존 거주자들이 이주할 가능성 있음. (예: 르엘 센텀)
- 장점:
- 학군: 센텀초, 센텀중, 센텀고 트리플 학군으로 우수함. (특히 남자 아이 공부에 좋다는 인식)
- 입지: 해운대구 내에서 대체할 만한 단지가 적음.
- 거주민 특성: 전문직 종사자 비율이 높음. (의사, 변호사, 약사, 고위 공무원 등)
- 단지 분위기: 다른 단지에 비해 역동적이고 아이들이 많음.
- 2차 단지 선호도 증가: 공용부 리모델링, 엘리베이터 교체, 동해남부선 이용 편리성 등으로 1차보다 2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음.
- 가격 차이: 59평 기준, 앞동과 뒤동 간 3~4억 정도 차이 발생.
- 향후 전망:
- 매물 비율이 낮아지고 있어 가격 상승 가능성 있음.
- 군남로, 광안 드 파인 등 주변 분양 단지 완판 시 긍정적 영향 기대.
- 부산 전체 부동산 시장 바닥 다지기 후 지표 단지가 허리를 잡아주는 거래가 나올 것으로 예상.
4. 투자자 동향
- 서울/수도권 투자자: 갭 투자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오는 개인 수요가 있음. 서울보다 부산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판단.
- 주요 비교 단지:
- 우동 자이
- 대연 혁신
- 동래 래미안
- 사직동, 금정, 화명동 등 타 지역 거주자들도 학군 때문에 센텀 파크로 이동하는 경우 많음.
5. 결론
더샵 센텀 파크는 노후화라는 단점이 있지만, 우수한 학군, 좋은 입지, 전문직 거주민 비율 등 여러 장점을 바탕으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중요한 지표 단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주변 개발 호재와 함께 시세 상승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신축 단지와의 경쟁 및 거주민들의 이주 가능성 등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