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한의학 큰 별의 위대한 시작! 병든 백성을 구한 조선 최고 의원
허준 이야기
옛날 옛날에 허준이라는 아이가 있었어. 허준이는 공부를 엄청 잘했는데, 어느 날 서당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는데 다른 아이들이 놀리는 거야. "공부만 잘한다고 높은 벼슬 할 수 있는 줄 알아? 양반이 아니면 높은 벼슬 못 해!"
집에 돌아온 허준이는 엄마한테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어. 엄마는 허준이를 꼭 안아주며 눈물을 흘렸지만, 곧 허준이를 다독이며 말했지. "준아, 뭐든지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있을 거야."
허준이는 마을에 유명한 의원님을 찾아갔어. 의원님이 환자에게 침 놓고 약 짓는 걸 보면서 너무 신기했거든. 그러자 의원님이 허준이에게 물었어. "내게 의술을 배워 보겠느냐?" 허준이는 신나서 대답했지. "네! 저도 의원님처럼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고 싶어요!"
그렇게 허준이는 의원님 집에서 열심히 공부했어. 책도 많이 읽고, 산에 가서 약초도 캐면서 말이야. 열심히 공부한 허준이는 스승님보다 더 훌륭한 의원이 되었어.
어느 날, 마을의 높은 대감님이 아프게 되었어. 대감님은 허준이 스승님께 의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했지. 허준이가 대감님을 찾아가 침도 놓고 약도 지어주자, 대감님은 금세 나았어. 대감님은 허준이의 실력이 궁궐에서도 충분히 통할 거라고 칭찬했지.
결국 허준이는 궁궐의 의원으로 뽑혀 한양으로 가게 되었어. 궁궐에서도 허준이는 열심히 일하고 의학 연구도 했지. 그러던 어느 날, 임금님이 아프게 되었어. 임금님은 허준이를 불러 진맥을 받았고, 허준이가 지어준 약을 먹고 금세 건강을 되찾았어. 임금님은 허준이의 뛰어난 실력에 크게 감탄했지.
임금님은 허준이에게 백성들의 건강을 지킬 방법을 연구해달라고 부탁했어. 허준이는 기쁜 마음으로 밤낮없이 연구했지.
그러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조선을 쳐들어왔어. 임금님은 피난을 가야 했는데, 함께 갈 의원이 아무도 없었어. 하지만 허준이만은 임금님을 따라 나섰지. 전쟁 중에 아파 쓰러진 백성들을 보며 임금님은 마음 아파했고, 백성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의서를 만들자고 결심했어. 임금님은 허준이에게 부탁했고, 허준이는 목숨을 바쳐서라도 훌륭한 의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지.
허준이는 백성들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과 가난한 백성들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들을 담아 의서를 쓰기 시작했어.
몇 년 후, 임금님이 돌아가셨어. 허준이를 미워하던 신하들은 허준이 때문에 임금님이 돌아가셨다고 벌을 내려야 한다고 했지만, 임금님은 허준이가 밤낮으로 백성을 위해 힘썼다며 허준이를 궁궐에서 내보내기로 했지.
궁궐에서 나온 허준이는 힘들었지만, 돌아가신 임금님의 "백성을 살리는 길이 그대에게 달렸다"는 말을 떠올리며 힘을 냈어.
의서를 쓰기 시작한 지 15년이 지나서야 허준이는 마침내 의서를 완성했어. 때마침 임금님은 허준이를 다시 궁궐로 불렀고, 허준이가 쓴 의서를 보고는 "동양 의학의 보배"라며 '동의보감'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었지.
그리하여 허준이는 오늘날까지 아픈 사람들을 돕고 한의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한의학의 별로 우뚝 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