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Part 1: 처칠의 비밀? 예측불가 역사 속으로!

윈스턴 처칠과 세계 대전 이야기

이 영상은 Skillshare 덕분에 만들어졌어. 처칠은 정말 다재다능한 사람이었지. 화가이기도 했고, 나비를 좋아했고, 외계인에 대한 미출판 원고도 있었대. 정말 지식에 대한 끝없는 갈증을 가진 사람이었던 것 같아.

Skillshare, 뭘 배울 수 있을까?

처칠이 컴퓨터로 Skillshare에 접속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Skillshare는 디자인, 비즈니스, 기술 등 19,000개 이상의 수업을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야.

• 패션 디자인: 옷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면 패션 디자인이나 옷 만드는 법 수업을 찾을 수 있었을 거야.
• 앱 디자인, 사진: 앱 디자인을 배우거나 사진 실력을 늘리고 싶어도, 맛있는 퀘사디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어도 Skillshare에 다 있어!
• 전문가 강의: Skillshare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가르치는 고품질 수업이 많아. 나도 애니메이션 수업을 듣는데 정말 유용하더라. 벡터 아트나 캐릭터 워크 사이클 만드는 법 같은 것도 배울 수 있지.
• 가격: 연간 구독하면 한 달에 10달러도 안 돼! 지금 특별 할인도 하고 있으니 설명란 링크를 확인해봐.

무솔리니: 이탈리아의 파시스트

• 1902년, 스위스로 도망: 젊은 무솔리니는 군 복무를 피하려고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갔어. 거기서 사회주의에 빠져서 노동조합에서 일하고, 사회주의 신문에 글을 쓰고, 유럽 왕정 타도를 주장했지.
• 체포와 추방: 이런 활동 때문에 스위스 경찰에 체포돼서 이탈리아로 보내졌다가 풀려나고, 다시 스위스로 갔다가 또 체포돼서 이탈리아로 돌아왔어. 결국 군 복무를 마치고 초등학교 교사도 하다가 다시 사회주의자로 활동했지.
• 사회주의자에서 파시스트로: 무솔리니는 반전주의자였는데, 이탈리아가 리비아를 식민지화하자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어. 1차 세계 대전이 터지자 처음에는 이탈리아의 참전을 반대했지만, 전쟁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킬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해서 찬성으로 돌아섰지. 하지만 동료 사회주의자들과 의견이 달라지면서 당에서 쫓겨났어.
• 파시즘 탄생: "이제 사회주의는 끝났어. 우리는 새로운 것이 필요해. 계급 갈등이 아니라 국가 통합을 기반으로 해야 해. 지중해를 정복하고 로마 제국처럼 이탈리아 민족을 다시 하나로 만들자. 이걸 '파시즘'이라고 부르고 이탈리아를 위대하게 만들 거야." 라고 선언했지.
• 권력 장악: 1차 세계 대전 승전국이었던 이탈리아는 기대했던 것보다 얻은 게 적다고 느꼈고, 경제난과 정치 불안으로 국민들이 불만이 많았어. 무솔리니가 모든 걸 해결해주겠다고 하자 파시스트 운동이 큰 지지를 얻었지. 1922년, 무솔리니는 왕에게 가서 "나를 총리로 만들어주지 않으면 내가 총리가 되겠다"고 했고, 왕은 결국 무솔리니를 총리로 임명했어. 이렇게 유럽 최초의 파시스트 독재자가 탄생했지.

히틀러: 독일의 나치

• 1차 세계 대전 패배와 베르사유 조약: 독일은 1차 세계 대전에서 패배했고, 베르사유 조약 때문에 영토를 잃고, 군대가 제한되고, 막대한 배상금을 내야 했어. 독일 국민들은 엄청난 굴욕감을 느꼈지.
• 히틀러의 등장: 이런 상황에서 작은 체구에 우스꽝스러운 콧수염을 가진 히틀러가 나타나 모든 걸 해결해주겠다고 하자 독일 국민들이 그를 지지했어. 히틀러는 1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였고, 독일의 굴욕에 분노했지.
• 나치당 창당과 권력 장악: 히틀러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 1923년 뮌헨에서 쿠데타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체포됐어. 하지만 그의 인기는 계속 높아졌고, 1933년 대통령은 그를 총리로 임명했지. 히틀러는 자신이 독일의 구원자라고 믿었고, 독재 체제를 구축했어. 이렇게 유럽의 두 번째 파시스트 독재자가 탄생했지.

일본의 팽창

• 고립에서 개방으로: 일본은 200년 넘게 고립되어 있다가 미국이 무역을 강요하면서 개방했어. 서구 열강들은 일본에게 불평등 조약을 맺게 했고, 일본 경제는 어려워졌지. 천연자원도 부족했어.
• 자원 확보를 위한 침략: 그래서 일본은 자원을 얻기 위해 중국과 전쟁을 벌여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중국의 자원을 빼앗았지. 서구 열강들이 "그만하라"고 하자 일본은 "알겠다"고 했지만, 뒤로는 약해진 중국을 이용해 영향력을 확대했어.
• 러시아와의 전쟁 승리: 일본은 "이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고, 러시아와 전쟁을 벌여 모두를 놀라게 하며 승리했어. 한국을 완전히 병합했고, 1차 세계 대전 때는 독일의 아시아 식민지를 빼앗았지. 만주에서 일본 열차가 폭발한 사건을 계기로 중국 침략을 정당화하기도 했어.

추축국의 등장과 세계 대전의 시작

• 추축국의 공통점: 나치 독일, 파시스트 이탈리아, 일본은 모두 인종적 우월성을 믿었고, 연합국에 적대적이었으며, 군사력을 강화하고 영토를 확장하려 했어.
• 독일의 재무장: 히틀러는 베르사유 조약을 무시하고 공군을 만들고 징병제를 실시하며 군대를 강화했어. 연합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 히틀러가 라인란트에 군대를 다시 보냈을 때도 연합국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어.
• 영토 확장과 유화 정책: 군사력을 강화한 히틀러는 더 많은 영토를 원했어. "레벤스라움(생활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을 넘보고 있었지. 연합국은 걱정했지만, 히틀러에게 "그것만 가져가고 더 이상은 안 된다"는 식의 유화 정책을 펼쳤어.
• 오스트리아 합병과 체코슬로바키아 분할: 1938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를 합병했고, 체코슬로바키아의 독일계 주민이 많은 지역인 수데텐란트를 요구했어. 연합국은 히틀러와 회담을 열고 수데텐란트를 넘겨주기로 했지만, 체코슬로바키아는 회담에 초대받지도 못했지. 히틀러는 약속을 어기고 체코슬로바키아 전체를 점령했어.
• 이탈리아의 침략: 무솔리니도 질 수 없었어. 약한 나라를 침략해서 아드리아해 입구를 장악하려고 알바니아를 점령했지.
• 중일 전쟁 심화: 일본은 중국과의 충돌을 계기로 본격적인 침략을 시작했어. 베이징, 상하이, 난징까지 점령하며 중국인들에게 끔찍한 만행을 저질렀지.
• 독일-이탈리아 동맹: 독일과 이탈리아는 "강철 조약"을 맺으며 동맹을 공식화했어.
• 폴란드 침공과 2차 세계 대전 발발: 히틀러는 독일을 양분하는 폴란드 회랑을 차지하기 위해 폴란드를 침공했어. 연합국은 폴란드 침공 시 전쟁을 선포하겠다고 경고했지. 히틀러는 양면 전선을 피하기 위해 스탈린과 동맹을 맺고 폴란드를 분할하기로 했어. 1939년 9월 1일,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고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하면서 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었지.

유럽 전선의 초기 상황

• 가짜 전쟁: 폴란드 침공 후,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과의 전쟁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어. 프랑스는 1차 세계 대전의 승리에만 의존했고, 독일 국경에 방어선을 구축했지만 채널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 영국도 독일 도시들에 선전물을 투하하는 등 소극적이었어.
• 노르웨이 침공: 영국과 프랑스는 전쟁을 자신들의 영토에서 멀리 떨어뜨리고 싶어서 북쪽의 노르웨이를 주목했어. 독일로 철광석을 수출하던 스웨덴을 견제하기 위해 노르웨이를 통해 스웨덴으로 진격하려 했지만, 노르웨이와 스웨덴 모두 거부했지. 히틀러는 연합국의 계획을 눈치채고 노르웨이를 먼저 침공했어. 독일 공군의 우세로 연합군은 후퇴했고, 영국에서는 처칠이 총리가 되었지.
• 독일의 프랑스 침공과 전격전: 히틀러는 1차 세계 대전 때처럼 프랑스를 빠르게 점령하려 했어. 벨기에를 통해 프랑스로 진격한 독일군은 "전격전"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사용했지. 숲과 언덕이 많은 아르덴 숲을 통해 프랑스의 방어선을 돌파하고 연합군을 포위했어. 연합군의 최정예 부대가 격멸되었고, 영국군은 덩케르크에서 극적으로 탈출했지. 프랑스는 항복했고, 독일은 파리를 점령했어.
• 영국 본토 항공전: 히틀러는 프랑스 항복 후 영국도 평화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국은 항복하지 않았어. 히틀러는 영국을 굴복시키기 위해 공중전을 시작했지. 독일 공군(루프트바페)은 영국 공군(RAF)을 압도하려 했어. 처음에는 항구와 비행장을 공격했지만, 처칠의 베를린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런던 민간 지역을 공격하기 시작했지. 하지만 런던 시민들은 굴하지 않았고, RAF는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어. 결국 독일 공군의 대규모 공격을 RAF가 격퇴하면서 영국은 제공권을 확보했고, 히틀러의 영국 침공 계획은 연기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