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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그냥 빠져요! 비만치료제 부작용 없이 효과만 누리는 장형우 교수의 비법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비만 치료제, 마법의 약일까? 의사가 직접 경험하고 알려주는 이야기

요즘 비만 치료제가 엄청난 효과를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지? 심지어 심장병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줄여주는 효과도 있고, 암 환자한테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어.

나는 분당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의사인데, 직접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맞아봤어. 솔직히 처음엔 좀 무서웠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정말 신기한 점이 많더라구.

처음 맞아본 날, 밥 생각이 싹 사라졌다고?

첫날 저녁 식사하기 전에 마운자로를 맞았는데, 저녁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드는 거야. 평소 같으면 엄청 먹었을 텐데 말이지. '이러다 굶어 죽는 거 아니야?' 싶을 정도였어.

다음 날 되니까 배가 좀 고프긴 했는데, 예전처럼 미친 듯이 고픈 게 아니라 '조금 고프네?' 정도였어. 근데 약간의 위장 장애가 오더라.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속이 살짝 메스껍기도 했지.

근데 2~3일 지나니까 이런 불편함은 거의 사라졌어. 나중에까지 조금 남았던 부작용은 아침에 살짝 속이 안 좋은 느낌이었는데, 이것도 뭐 과자 한 조각 먹으면 괜찮아질 정도였어.

이런 부작용은 주로 약 용량을 올릴 때 나타났고, 계속 맞다 보면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어.

'체중 셋 포인트'를 무너뜨리는 신기한 약

이 약은 마치 우리 몸이 '이 정도 몸무게를 유지해야 해!'라고 정해놓은 '체중 셋 포인트'를 무너뜨리는 것 같아. 용량이 셀수록 효과가 더 강해서, 마치 지우개로 빡빡 지우는 것처럼 체중을 줄여주는 느낌이지.

이게 우리 뇌에 작용하는 것 같아. 영화 대사처럼 '고만 먹어라!'라고 뇌가 말하는 거지. 116kg를 유지해야 한다는 고집이 사라지면서 살이 서서히 빠지는 거야.

한 번 맞았다고 갑자기 살이 빠지는 건 절대 아니야. 하지만 몸이 '이 몸무게를 유지할 이유가 없어'라고 느끼면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거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걸 경험하고 '아, 그동안 이렇게 살았구나'라고 생각하더라구. 예전에는 '마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마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았구나'라는 제목을 '이렇게 하면 좀 좋지 않다'라고 바꿀 정도로,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깨닫게 된 거지.

오래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이 약은 최소 6개월은 맞아야 하고, 나는 아예 끊을 생각이 없어. 지금도 체중이 조금씩 빠지고 있거든. 2월에 80~81kg였는데, 지금은 78kg 정도야. 중간에 특별히 노력한 것도 없는데 말이지.

물론 빠지는 속도는 느려졌지만, 계속 서서히 빠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도 '살 더 빠진 것 같다'고 하더라구.

다만, 얼굴이 더 늙어 보인다는 걱정도 좀 해. 체중계 숫자가 줄어든 건 사실이니까.

그러니까 한두 번 맞고 체중이 안 빠진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어.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만으로는 부족해

'건강한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다'라는 말, 사실 틀린 말은 아니야. 하지만 체중 감량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 30kg를 빼려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야. 직장 다니면서 30kg 빼고 유지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 거야.

위고비 vs 마운자로, 뭐가 더 좋을까?

내가 위고비를 맞았을 때는 오전 시간에 살짝 구역질이 나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마운자로로 바꾸고 나서는 그게 거의 없어졌어.

하지만 이게 마운자로가 무조건 더 좋다는 뜻은 아니야. 어떤 사람은 위고비는 괜찮았는데 마운자로에서 심한 부작용을 겪기도 하거든.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약을 찾는 게 중요해.

GLP-1 호르몬, 우리 몸을 속이는 똑똑한 물질

우리 몸에는 'GLP-1'이라는 호르몬이 있어. 밥을 먹고 나면 배부르다고 느끼게 해주고,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지.

이 GLP-1을 흉내 내는 물질이 바로 비만 치료제야. 과학자들이 이 호르몬이 몸속에서 빨리 분해되지 않도록 만들어서 약으로 만든 거지.

위고비는 GLP-1 유사체인데, 석센다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보여. 석센다가 매일 맞아도 7% 정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다면, 위고비는 16%까지도 가능하다고 해. 앞으로 더 강력한 용량의 위고비도 나올 예정이야.

마운자로는 GLP-1뿐만 아니라 'GP'라는 다른 성분의 효과도 함께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 그래서 위고비보다 구역질 같은 부작용이 덜하고, GLP-1 효과도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이론적인 배경이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 암 발생 위험 감소 효과까지

비만 치료제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많아. 뚱뚱하면 염증 물질이 나오고 혈압이 올라가서 혈관이 빨리 늙거든.

이 약으로 비만에서 벗어나면 혈관 노화 속도가 늦춰지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줄어들 거야. 실제로 두근거림이나 숨이 덜 차는 증상이 없어지고 건강해지는 걸 느낄 수 있지.

또, 비만은 암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인데, 정상 체중으로 돌아가면 암 발생 위험도 크게 낮아질 수 있어.

술맛이 떨어진다고? 충동 조절에도 영향?

나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술에 대한 차이는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들은 술 마시는 양이 줄었다거나 술맛이 안 난다고 하더라구.

충동 조절에도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나는 뚜렷하게 느끼지 못했어. 과학자들이 이 약이 뇌 보상 기전에 깊이 관여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아직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어. 과학은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되네'라는 발견에서 시작해서 '왜 이렇게 되는지'를 규명해 나가는 거니까, 아직 모르는 부분이 있는 건 당연한 거지.

부작용,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해

가장 흔한 부작용은 소화기 계통이야. 속 쓰림, 소화 불량, 변비, 설사 같은 것들이지. 이런 증상들이 심해지면 '토사 광란'이라고 해서 일주일 동안 고생할 수도 있어.

이런 심한 부작용은 약 용량을 갑자기 올리거나, 정해진 증량 스케줄을 지키지 않았을 때 많이 나타나. 약효가 일주일 가기 때문에 부작용도 일주일 동안 지속될 수 있고, 심하면 탈수나 신장 문제까지 올 수 있어.

그러니 답답하더라도 반드시 정해진 증량 스케줄을 지켜야 해.

또, 적게 먹으면 담낭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 담낭이 할 일이 줄어들면서 돌이 생기거나 막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 이건 약 자체의 부작용이라기보다는 적게 먹는 습관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야.

췌장염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본인이 주의한다고 피할 수 있는 건 아니야. 만약 이해할 수 없는 극심한 복통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해.

아무나 맞으면 안 되는 약,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이 약은 아무나 맞으면 안 돼. BMI 30 이상이거나, BMI 27이면서 합병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주로 처방되는데,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 수유 중인 사람, 갑상선 수질암 이력이 있는 사람, 완성 췌장염 이력이 있는 사람, 다발성 내분비 종양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맞으면 안 돼.

BMI가 낮더라도 너무 맞고 싶어서 이 약을 맞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골다공증이나 근손실 같은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수도 있어.

평생 맞아야 할까? 가격이 문제야

이 약을 평생 맞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나오는 것 같아. 하지만 끊어야 한다는 근거는 아직 없어. 오래 맞아도 뚜렷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거든.

가격이 싸져서 혈압약처럼 평생 투약할 수 있으면 좋겠어. 만약 약을 끊어야 한다면, 갑자기 끊기보다는 용량을 줄여가면서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

비만 치료제는 '주수단', 보조 수단이 아니야

나는 비만 치료제를 '다이어트의 보조 수단'이라고 말하는 것에 발끈해. 이건 '주수단'이야. 운동과 식단 조절이 보조 수단이고, 비만 치료제나 수술이 주수단이라고 봐야 해. 효과가 훨씬 좋기 때문이지.

많은 사람들이 이 약의 좋은 점을 알면서도 가격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 나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건강을 되찾아주기 때문에 계속 맞고 있어.

앞으로는 가격이 더 싸지고 카피약도 나올 테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어.

116kg의 고통, 날씬한 사람은 모른다

116kg일 때는 이 몸무게가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유지하려고 정말 애썼어. 식욕만 문제가 아니라, 음식이 얼마나 흡수되고 얼마나 지방으로 축적되는지 모든 면에서 작용하거든.

운동과 식단 조절만으로 살을 빼겠다는 건 물속에서 숨 오래 참겠다는 것과 비슷해. 이길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하라고 하는 건 일종의 가스라이팅이지.

날씬한 사람들이 '이렇게 해봐'라고 훈수를 둘 때, 그 사람들은 우리가 116kg로 돌아가려는 그 엄청난 고통을 절대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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