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경험으로 돈이 되는 글쓰기 잘하는 법| 이유미 작가ㅣ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Ep.53
글쓰기, 어렵지 않아! 중학생 눈높이로 쉽게 알려줄게!
요즘 글쓰기가 정말 중요해졌잖아. 근데 이걸 꼭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 오히려 우리가 평소에 어떻게 쓰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솔직하게 보여주면 사람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도 있거든.
1. 광고 카피? 세일즈 카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광고 카피랑은 좀 달라. 쇼핑몰 같은 데서 "싹쓸이!"나 "BTS 굿즈!" 이런 식으로 유행하는 단어를 막 넣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거 있잖아. 근데 이건 잠깐 반짝할 뿐, 우리 회사나 제품에 꼭 맞는 단어를 골라서 쓰는 게 더 신선하고 좋아.
2. 공감, 그게 핵심이야!
카피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건 공감이야. 거창한 말이나 유행어 대신, 우리가 이 물건을 어떻게 쓰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이 "어, 나도 그런데?" 하고 공감하게 돼.
- 소소한 내 이야기: "모두에게 알려야 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거 나한테 정말 좋은데?" 하는 내 이야기를 해봐. 그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 타겟을 좁혀봐: 모든 사람에게 팔려고 하지 말고, 딱 내가 이 물건을 팔고 싶은 사람 한 명을 정해서 그 사람에게만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더 효과적이야.
3. 핸디 선풍기, 여름에만 쓰란 법 있나?
예를 들어 핸디 선풍기 말이야. 보통 여름에만 쓴다고 생각하잖아? 근데 이유식 먹는 아기 옆에 틀어주면 편하고, 캠핑 갈 때도 좋고, 더울 때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유용하게 쓸 수 있잖아. 이렇게 내가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더 흥미를 느끼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어.
4. 아이디어는 어디서? 메모하는 습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해. 휴대폰 메모장이나 수첩에 뭐든 적어두면 나중에 글 쓸 때 큰 도움이 돼. 이건 나만의 소스가 되는 거지!
- 내 경험을 꺼내봐: "이건 나만 느끼는 건데..." 하고 망설이지 말고, 솔직하게 내 경험을 꺼내놓으면 오히려 신선하고 매력적일 수 있어.
5. 글쓰기, 꼭 직업이 아니어도 돼!
SNS 운영이나 밴드 관리 등 글쓰기가 필요한 순간은 정말 많아. 남들이 안 쓰는 단어 하나를 꺼내 쓰는 것만으로도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어.
6. 카피라이터의 비법? 바로 '발견'이야!
카피라이터라고 해서 책상에만 앉아 있는 게 아니야. 책, 드라마, 영화, 사람들의 대화, 뉴스 기사 등 주변의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 온라인에서 힌트 얻기: 사람들이 고민해서 올린 글이나 댓글에서 좋은 표현을 발견하고 그걸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 '코끝의 쨍함'처럼: 겨울에 뛰는 사람들을 '윈터러너'라고 부르면서 "코끝에 쨍함이 좋아서"라는 표현을 광고에 활용하는 것처럼, 주변에서 발견한 좋은 표현들을 내 글에 녹여내는 거지.
7. 마감은 촉박할수록 잘 써진다!
오히려 시간이 촉박할 때 더 잘 써진다는 사람들도 많아. 일을 미루는 것도 완벽하게 하려는 마음에서 나오는 걸 수도 있거든. 설거지를 하거나 샤워를 할 때도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으니,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
- 몸을 움직여봐: 글이 안 써질 때는 산책을 하거나 몸을 움직여봐. 뇌가 활성화되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어.
결론적으로, 글쓰기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 솔직하고 진솔하게, 그리고 주변에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