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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생각을 치유하는 약사의 건강 비밀 24회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마음, 생각, 몸: 건강하게 사는 비결

약사가 된 지 30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내 삶도 돌아보면서 깨달은 게 있어. 바로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거야. 그래서 환자들에게 아침마다 편지를 쓰는데, 그 편지의 핵심이 바로 이거야.

"마음은 풀어주고, 생각은 바라보며, 몸은 보살피는 좋은 하루 되세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왜 중요한지 쉽게 알려줄게!

1. 마음을 풀어주세요

  • 마음은 에너지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음도 에너지처럼 흐르는 거야. 이 에너지가 막히면 몸도 마음도 아프게 돼. 옛날 사람들은 이걸 알고 "통즉불통, 불통즉통" (통하면 안 아프고, 막히면 아프다)라고 했지.
  • 생각과 감정을 분리하자: 우리가 힘든 이유는 생각과 감정을 헷갈리기 때문이야.
    • 생각: 뇌에서 하는 거야. 예를 들어 "내일 시험 망치면 어떡하지?" 이건 생각이지.
    • 감정: 몸으로 느끼는 거야. 놀랐을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처럼, 화가 날 때 몸이 뜨거워지는 것처럼 말이야. 감정은 외부 자극이나 내면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
  • 감정은 구름 같아: 감정은 영원히 머물지 않아. 구름이 흘러가듯, 감정도 느껴주고 알아주면 사라져. 화가 나면 "내가 지금 화났구나" 하고 내 몸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알아차리면 돼.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는구나, 하고 말이야. 이렇게 알아주면 감정은 누그러들고 사라져.
  • 감정 밑에는 욕구가 있어: 왜 화가 났을까? 왜 슬펐을까? 하고 자신에게 질문해봐. 그러면 그 감정 밑에 채워지지 않은 '욕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예를 들어,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서럽거나 외로운 감정이 드는 거지.
  • 욕구와 욕망은 달라:
    • 욕구: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 배고픔, 졸음, 안전함, 사랑받고 싶은 마음 등이 있어.
    • 욕망: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일 뿐이야. 돈을 많이 벌어서 배고픔을 채우겠다거나, 무언가를 훔쳐서 욕구를 채우겠다는 건 욕망이지. 욕망은 허상일 때가 많아.
  • 핵심 감정을 찾아보자: 기억은 안 나더라도, 특정 감정이 계속 반복된다면 그게 바로 '핵심 감정'일 수 있어. 예를 들어, 늘 불안하거나, 억울하거나, 외로운 감정이 반복된다면 그 감정을 풀어주는 게 중요해. 이건 의사나 약사가 해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찾아야 해.

2. 생각을 바라보세요

  • 생각은 내가 아니야: 생각은 뇌가 하는 활동일 뿐이야.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내가 아니라는 거지.
  • 생각을 관찰하자: 생각은 끊임없이 떠올라. 이걸 없애려고 하는 건 불가능해. 대신,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관찰'하는 연습을 해야 해. 마치 카메라로 내 생각을 찍어서 보듯이 말이야.
  • 생각의 패턴을 파악하자: 일기를 쓰거나 명상을 하면서 내 생각을 관찰하다 보면, 어떤 생각을 자주 하는지 '패턴'을 알 수 있어. 이걸 '자기 객관화'라고 해.
  • 생각을 편집하자: 내가 하는 생각 중에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은 버리고, 나를 성장시키는 좋은 생각으로 바꿀 수 있어. 예를 들어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라는 생각 대신 "나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라고 바꿔주는 거지.
  • 기억은 편집될 수 있어: 우리의 뇌는 기억을 완벽하게 저장하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서 기억하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같은 일을 겪어도 사람마다 기억이 다를 수 있지. 그러니 기억에 너무 의존하거나, 기억 때문에 싸우지 말자. 중요한 건 기록으로 남기는 거야.

3. 몸을 보살피세요

  • 몸은 생명체야: 자동차처럼 고장 나면 돈 주고 고치는 게 아니야. 몸은 스스로를 살리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생명체지.
  • 몸의 신호를 놓치지 마: 땀이 나는 것, 소변이 나오는 것, 살이 찌는 것 등 몸에서 나타나는 모든 증상은 우리를 살리기 위한 '신호'야. 이걸 질병이라고 오해하면 안 돼.
  • 몸은 최선을 다하고 있어: 추워도 체온을 유지하고, 배고파도 혈당을 조절하고,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이런 몸의 노력을 믿고, 좋은 음식과 휴식을 주면서 보살펴줘야 해.
  • 내가 나의 엄마가 되자: 아이를 돌보듯,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해주자. 좋은 음식을 주고, 충분히 쉬게 하고,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자. 이렇게 나를 보살피면 치유는 저절로 일어나.

결론적으로, 마음을 풀어주고, 생각을 바라보고, 몸을 보살피는 것은 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불편한 감정을 억누르거나, 생각이 너무 많으면 에너지가 소모되고 몸이 약해져. 결국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지.

질병은 여러분의 잘못이 아니야. 다만, 여러분이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멀어졌다는 신호일 뿐이야.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자!

마음, 생각, 몸! 이 세 가지를 잘 챙기면서 정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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