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비법! 힘든 시기 도움 받은 선우의 감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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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나는 보육원 출신이고, 성인이 되면 나가야 해.
- 땡땡님은 군면제 대상이었지만, 나는 군대에 갔어.
- 군 복무는 1년 6개월 했고, 동생 치료비도 못 냈어.
- 거처가 없어서 동생과 함께 자취방을 찾았어.
- 평택 삼성에서 숙식 노가다를 하다가 서울로 왔어.
- 서울 가는 게 오랜 소원이었거든.
- 방에서 알바하며 하루 한 끼 컵라면으로 버텼어.
- 노숙도 하면서 힘든 날들이 계속됐어.
- 어느 날 새벽 피시방에서 배그 하며 사람을 만났어.
- 그 사람과 대화하며 지금은 서울에 있어.
- 곧 동생과 부산으로 내려갈 계획이야.
- 서울에 있던 나를 보고, 누군가가 재워달라고 했어.
- 밥도 못 먹었는데 택시를 보내줬어.
- 청담동에서 육회비빔밥과 꽃등심을 먹었어.
- 왜 서울에 왔냐고 묻자,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말했어.
- 계좌번호를 알려주니 큰 돈을 보내줬어.
- 그 돈으로 모텔에서 지내며 하루 두 끼 챙겼어.
- 형이 "가지 마"라고 말하며, 나를 걱정했어.
- 나중에 나도 다른 사람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어.
- 몇 년 후 찜질방에서 아이를 봤고, 선우형이 한 말을 떠올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