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싫으면 저 방에 가지마!" 보일러 아주머니의 경고, 20년 숨겨진 재벌 회장 죽음의 진실은?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
회장님을 저 방에 들이면 안 된다고 정숙이가 막았는데, 민노는 경호원 시켜서 정숙이를 끌어냈어. 다음 날 새벽, 침실 배관이 통째로 바뀌어 있었지.
정숙이는 20년 동안 숨겨뒀던 남편의 낡은 수첩을 꺼냈어. 남편은 20년 전에도 배관 교체를 요청했지만 묵살당했고, 결국 사고 책임자로 몰려 세상을 떠났던 거야.
며칠 뒤, 회장님 집 거실에서 변호사, 비서, 경호팀장, 시설업체 책임자가 다 모였어. 측정기 기록이랑, 그때 비서가 몰래 숨겨둔 보고서가 공개됐지. 전문가가 단호하게 말했어.
"이건 자연 고장이 아닙니다. 누군가 일부러 손댄 흔적입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술렁임이 일었어. 회장님은 20년 동안 배관실 열쇠를 관리했던 박씨를 바라봤지.
"이제 사실대로 말해."
하지만 박씨는 입을 열지 않았어. 정숙이는 남편의 수첩을 박씨 앞으로 밀었어.
"이거 보고도 계속 숨길 겁니까?"
박씨의 입술이 떨렸어.
"윤철구 씨는 잘못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누명을 씌운 건..."
그 순간, 민노가 벌떡 일어났어.
"그 입 다물어."
거실은 얼어붙었고, 회장님은 천천히 아들을 돌아봤어.
"넌 박씨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어떻게 알았지?"
민노의 얼굴에서 핏기가 사라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