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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미국 생활 67세 한인 마트 사장, 한국 귀국 후 후회와 은퇴 생활 리얼 후기!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은퇴 후 한국 귀국, 꿈과 현실 사이

미국에서 40년 동안 마트를 운영하며 열심히 일했던 김 사장님. 은퇴 후에는 한국에서 친구들과 편안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막상 돌아와 보니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르다고 해. 한국 물가가 싸다고 생각했는데, 외식 한 번에 15,000원에서 20,000원이 기본이고, 병원비나 경조사비까지 예상치 못한 지출이 많았거든.

1. 한국 물가, 정말 미국보다 쌀까?

  • 외식비: 미국에서는 11,500원 정도면 한 끼 해결됐는데, 한국에서는 15,000~20,000원. 매일 외식하면 한 달에 80만~100만 원은 훌쩍 넘어가.
  • 병원비: 한국 의료비가 싸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만성 질환 때문에 병원 갈 일이 많아져. 건강 보험 혜택이 있어도 병원비, 약값, 건강 검진 등으로 꾸준히 돈이 나가.
  • 경조사비: 미국에서는 적었던 경조사비가 한국에서는 친구, 친척 결혼식, 장례식, 돌잔치 등으로 한 달에 20만~30만 원은 기본으로 나가.

사례 1: 연금으로 한국에서 여유롭게 살 줄 알았던 이 씨(61세)는 외식 몇 번 하고 병원 한 번 다녀왔을 뿐인데도 월 400만 원 이상이 필요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까 고민 중이야.

2. 한국에서 외롭지 않게 살려면?

  • 친구 관계: 40년 동안 미국에 살다 보면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는 자연스럽게 멀어져. 오랜만에 만나도 공감대가 적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을 수 있어. 친구들도 각자의 삶이 있고, 주변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 수 있어.
  • 문화 차이: 한국에서는 60~70대가 손주를 돌보거나 동창들과 여행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 해외 생활을 한 사람들은 이런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어.
  • 소일거리 부족: 미국에서는 봉사 활동이나 파트타임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한국에서는 마땅한 일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

사례 2: 미국에서 30년간 IT 엔지니어로 일했던 박 씨(64세)는 한국에 오니 너무 심심해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까 고민 중이야.

3. 은퇴 후에도 돈 벌 수 있을까?

  • 재취업 어려움: 한국에서는 60세 이상이면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미국에서 마트 운영을 했던 김 사장님도 한국에서는 상권이나 임대료 때문에 가게를 열기 어려웠고, 미국에서 자동차 정비소를 했던 이 씨(65세)도 나이 제한과 다른 근무 환경 때문에 쉽지 않았어.
  • 나이 제한: 미국에서는 70세까지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60세 이상이면 구직이 거의 불가능해.
  • 자격증 및 기술 활용 부족: 미국에서 요리사였던 사람도 한국에서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식당을 하기 어려웠다고 해.

결론:

은퇴 후 한국 귀국은 신중해야 해. 한국에서의 생활비는 생각보다 많이 들고, 친구들이 많을 거라는 착각도 버려야 해. 은퇴 후에도 돈을 벌 계획이 필요하고, 한국에서 노후를 보내려면 최소한 한 달에 400만 원 정도는 있어야 해.

현실적인 대안:

  •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살아보기: 한국에 바로 정착하기보다는 왔다 갔다 하면서 적응하는 것이 좋아.
  • 미국에서의 수입원 유지: 미국에서 렌트 수익이 있다면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
  • 한국에서의 노후 대비 투자 전략: 은퇴 후에도 꾸준한 수익을 만들 수 있도록 투자 계획을 세워야 해.
  • 생활비 정확히 계산: 한국이 싸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실제로 필요한 월 생활비를 꼼꼼히 계산해야 해.
  • 집 문제 해결: 미국 집을 팔고 한국에서 집을 사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야. 전세나 월세도 고려해봐야 해.
  • 네트워크 미리 구축: 한국에 돌아가서 혼자가 되지 않도록 귀국 전에 미리 한국에서의 커뮤니티를 찾아보는 것이 좋아.
  • 경제 활동 계획: 은퇴 후에도 일정한 경제 활동을 해야 한다면 한국에서 가능한 수익 모델을 미리 고려해야 해.
  • 건강 관리 우선: 한국 의료 시스템을 잘 활용하되, 예상보다 비싼 비급여 항목에 대비해야 해.

은퇴 후 한국에서의 삶을 꿈꾼다면, 단순한 감성적인 결정이 아니라 철저한 현실적인 준비가 필요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후회 없는 노후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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