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별 헤어토닉 완전 정복! 이것만 알면 효과 200% 상승‼️
헤어 토닉, 네가 쓰기 딱 좋은 거 골라봐!
헤어 토닉, 요즘 진짜 종류 많잖아? 근데 다 비슷해 보여도 조금씩 다 다르다는 거 알아? 그래서 내가 직접 써보고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너한테 딱 맞는 토닉 고르는 법을 알려줄게!
토닉, 왜 쓰는 걸까?
원래 토닉은 외국에서 머리카락이 얇고 힘없는 사람들이 볼륨을 살리고 스타일링을 쉽게 하려고 쓰던 거야. 포마드 같은 거 바르기 전에 머리에 힘을 줘서 스타일을 잡아주는 거지.
근데 우리나라는 좀 달라. 머리카락이 굵고 숱이 많은 편이라서, 토닉을 주로 스타일링 마무리용으로 많이 쓰거든. 특히 요즘 유행하는 젖은 머리 스타일 연출할 때 많이 사용해.
그래서 어떤 토닉이 있냐고?
내가 써본 토닉 중에서 네 가지를 골라봤어. 순서대로 말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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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그루밍 헤어 토닉:
- 특징: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해주고, 볼륨을 살리는 데 최고야! 숱이 많고 굵은 머리카락에 딱이야.
- 스타일링: 젖은 머리 느낌을 내고 싶을 때 좋고, 고정력도 꽤 센 편이야.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어.
- 주의: 머리카락이 얇은 친구들이 쓰면 너무 빨리 떡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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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펜 제주 수 그루밍 헤어 토닉:
- 특징: 머리카락이 얇고 숱이 적은 친구들에게 추천! 가볍게 고정되고 세밀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 스타일링: 고정력은 약한 편이라 자연스러운 스타일 연출에 좋아.
- 주의: 리즈 토닉보다는 고정력이 약해서, 숱이 적은 친구들은 양 조절을 잘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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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 그루밍 헤어 토닉:
- 특징: 우디한 향이 좋고, 수분감이 느껴지는 타입이야.
- 스타일링: 마무리 용도로 쓸 때 웨트한 느낌도 잘 내주고 고정력도 좋은 편이야. 브리티시 엠 토닉보다 점도가 좀 더 강한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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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엠 그루밍 헤어 토닉:
- 특징: 디올 소바쥬 향수를 오마주한 향이 매력적이야. 너무 남자다운 향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추천!
- 스타일링: 스컹크나 그라펜 토닉의 중간 정도의 고정력과 무거움을 가지고 있어.
- 주의: 향이 가장 큰 특징이야.
잠깐! 토닉으로 스타일링만 하고 싶다면?
만약 볼륨 살리는 건 필요 없고, 토닉 특유의 느낌으로 스타일링만 하고 싶다면 24시간 엣지 루미 토닉 워터 왁스를 추천해. 이건 그냥 워터 왁스라고 보는 게 더 나을 정도야. 토닉의 역할보다는 스타일링에 더 집중된 제품이지.
마지막으로!
토닉은 점도에 따라 스타일링 느낌도 달라져. 결국 토닉은 머리에 힘을 주고 스타일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거든.
내가 말해준 건 내 주관적인 생각도 좀 들어가 있으니까,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샘플을 직접 써보고 너한테 제일 잘 맞는 걸로 고르는 게 제일 좋아!
앞으로도 너한테 도움이 될 만한 꿀팁들 많이 알려줄 테니까 기대해줘! 그럼 다음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