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고교선택 비법! 예비고1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전략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 가이드

1. 대학 입시, 뭐가 중요할까?

• 대학마다 학생 뽑는 방식이 달라! 작년 입시 결과는 아직 안 나왔고, 재작년 자료를 봐야 해.
• 학교 이름만 보지 마! 성균관대처럼 일반고, 자사고, 특목고 등 다양한 학교 출신 학생들을 섞어서 뽑는 경우가 많아.
• 우리 아이가 어느 고등학교에 가느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해.

2. 서울대 입시 분석

• 지역균형 (지균):
  • 지금 고1부터는 학교당 3명까지 추천할 수 있어. (고2, 고3은 2명)
  • 거의 100% 일반고 학생들을 뽑아. 즉, 일반고 친구들을 위한 전형이라고 보면 돼.
• 일반전형 (학종):
  • 서울대의 대표적인 학생부 종합 전형이야.
  • 전체 인원의 약 30%만 일반고에서 뽑아.
  • 나머지 인원은 특목고, 과고, 영재고 등에서 많이 뽑는 편이야.
  • 결론: 일반고 친구들이 서울대 학종으로 가려면 경쟁이 치열할 수 있어.

3. 고려대, 연세대 입시 분석

• 고려대:
  • 학업우수형: 일반고 학생들이 많이 가는 편이고, 수능 최저 기준이 있어. (일반고에 유리할 수 있음)
  • 계열적합형: 인원이 적고, 특목고 학생들이 많이 가는 편이야. 수능 최저 기준이 없어.
• 연세대:
  • 일반고 학생 비율이 높은 편인데, 그 이유는 수능 최저 기준이 있기 때문이야. 수능 최저 기준이 있으면 일반고 친구들에게 유리할 수 있어.

4. 2028 대입 변화와 우리의 전략

• 2028년부터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도 수능 최저 기준을 적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 특히 문과 쪽에서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고, 자연계에서도 경쟁력이 약한 대학은 수능 최저를 걸 수 있어.
• 우리가 해야 할 일:
  •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할지 신중하게 고민해야 해.
  • 우리 아이의 성향과 목표 대학을 고려해서 전략을 세워야 해.

5.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예시 (아빠의 경험담)

• 아들의 목표: 의대 진학
• 고려했던 학교: 외대부고 (경쟁력 있지만, 스트레스가 심할 것 같아 포기)
• 최종 선택: 내신 관리가 잘 되는 일반고 (학군지가 아닌 지역으로 이사)
• 전략:
  • 내신 100점 목표: 구경수과 한국사는 무조건 100점을 목표로 공부.
  • 선행 학습: 학교 시험이 어렵지 않으니, 10% 안에 들 수 있도록 미리 공부.
  • 과목별 집중: 중학교 때는 수학에 집중하고, 고등학교 올라가서 수학과 과학 심화 학습.
  • 이유: 고등학교 가면 내신 관리할 과목이 많아지므로, 좋아하는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

6.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교 찾기 팁

• "우리 아이가 전 과목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학교"가 최고의 학교야.
• 모의고사나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우리 아이가 그 학교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해.
•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결과가 나온 후에도 너무 실망하지 마. 아직 5개월 이상 시간이 남았으니, 우리 아이의 상황과 대학 입시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다시 한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해.

결론적으로, 우리 아이의 강점과 약점, 그리고 목표를 잘 파악해서 가장 적합한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