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 뒤집은 초대박 노래, 부르기 싫다던 그 곡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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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대리운전 노래 같다고 거부했는데 초대박 난 노래!
원래 이 노래는 가수 나비한테 갈 뻔했어. 나비가 가이드 녹음까지 다 했는데, 발라드로 시작해서 갑자기 댄스곡으로 바뀌는 구성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나 봐. 그래서 소속사 대표가 작곡가한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 하고 돌려보냈대.
그렇게 이 노래는 다른 주인을 찾게 됐는데, 이번엔 잘 나가던 여자 아이돌 그룹한테 갔어. 근데 그 그룹 멤버들이 "이거 대리운전 노래 같잖아! 부르기 싫어!" 하고 엄청 반대했대. 그래도 소속사에서는 "무조건 불러야 해!" 해서 어쩔 수 없이 부르게 된 거지.
근데 이게 웬일이야! 노래가 발매되자마자 대박이 난 거야. 심지어 다른 가수 노래랑 다르게 이 노래는 팬들이 따라 부르는 응원법까지 생겼어. 행사나 축제에는 무조건 나오는 필수 곡이 됐고, 특히 대학교 축제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같이 따라 부를 정도였대. 심지어 야구 선수 김태균 씨 응원가로도 쓰였다고 하니 말 다 했지?
이 노래의 정체는 바로... 다비치 - 파리파리!
어때, 신기하지?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던 노래가 이렇게 초대박 날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예시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