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강 | 빠른 성대 세팅 비법, 초보도 쉽게 컨트롤 배우기!

성대 세팅 컨트롤 배우기 (중학생 눈높이 버전)

이번 시간에는 성대를 '탁' 하고 닫는 방법을 배울 거야. 그냥 입만 다물고 '음' 하는 게 아니라, 복근이랑 같이 써서 공기를 막아주는 연습이지.

핵심은 이거야:

• 공기가 성대까지 올라와서 '탁!' 하고 닫히는 순간을 느끼는 거야.
• 옛날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초고속 카메라로 보여줬던 것처럼, 성대가 닫히기 직전에도 이미 소리가 살짝 나고 있어. 왜냐면 성대가 떨리고 있거든.
• 그 떨리는 소리를 성대가 닫히면서 '딱!' 하고 막아버리는 거지.

중요한 건 이제부터야! 성대를 닫는 느낌을 세 가지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해.

1. 전체적으로 닫는 느낌 (저음):

   • 입을 크게 벌리고 낮은 소리를 낸다고 생각해봐.
   • 마치 성대의 아래, 중간, 위 부분이 다 같이 '탁!' 하고 닫히는 느낌이야.
   • 박수로 치면 '짝!' 하고 크게 치는 느낌이랑 비슷해.
   • 연습: "하아~" (낮고 크게)

2. 얇게 닫는 느낌 (웃는 느낌):

   • 조금 웃는 듯한 느낌으로 소리를 내봐.
   • 성대가 더 얇게 닫히는 느낌이 들 거야.
   • 연습: "하아~" (조금 더 얇고 가볍게)

3. 더 위에 있는 느낌으로 닫는 느낌:

   • 이번엔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닫는 느낌으로 해봐.
   • 연습: "하아~" (더 얇고 높은 느낌으로)

이 세 가지 느낌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게 목표야.

"하아~" "하아~" "하아~"

이렇게 네 마음대로 성대가 '이렇게도' 붙었다가 '저렇게도' 붙었다가 하는 느낌을 익히는 거지.

나중에 더 배울 내용:

나중에는 호흡의 높이에 따라서 이런 느낌이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될 거야. 하지만 지금은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

지금은 딱 이것만 기억해:

• 호흡이 올라와서 성대까지 오는 느낌
• 성대가 '탁!' 하고 닫히는 느낌

이것만 잘 이해하고 연습하면 돼!

자, 이제 다른 학생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한번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