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시대의 최적 포트폴리오 '채권왕 빌 그로스 '이것' 베팅' (빌 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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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빌 그로스의 투자 이야기: 금리 인상 시대에 주목해야 할 것들
1. 빌 그로스는 누구인가?
- '원조 채권왕'으로 불리는 전설적인 투자자야.
- '팀코'라는 채권 운용사를 창업해서 엄청난 자산을 불렸지.
- 그의 말 한마디에 시장이 움직일 정도였고, '빌 그로스 가라사대'라는 말도 있어.
- 은퇴 후에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혔는데, 숫자에 대한 천재성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해.
2. 지금은 '인플레이션 시대'라고?
- 경제 역사를 보면 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과의 싸움이었어.
- 빌 그로스는 지금은 '인플레이션 시대'라고 주장해. 물가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 왜냐하면:
- 금융 중심 사회: 돈이 많이 도는 금융 시스템이 중요해. 돈이 많이 돌면 물가가 오르기 쉬워.
- 정부의 부채 증가: 정부가 돈을 계속 쓰려고 해. 이것도 물가를 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어.
- 그림자 은행의 등장: 은행 말고도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 곳이 많아졌어. 이것도 돈이 많이 돌게 해서 물가를 올릴 수 있지.
- 밈 주식의 재등장: 게임스톱 사태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갑자기 특정 주식에 몰리는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어. 이건 사회에 돈이 많다는 증거고, 물가가 오르기 쉬운 환경이라는 걸 보여줘.
3. 채권, 앞으로 어떻게 될까?
- 빌 그로스는 채권 시장의 미래를 아주 좋게 보지는 않아.
- 채권 금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해. 시장이 예전처럼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지.
- 그가 생각하는 적정 10년물 금리는 약 4.25% ~ 4.45% 정도래. 지금 금리 수준과 비슷해서 크게 오르거나 내릴 것 같지는 않다고 봐.
- 그래서 채권은 큰 방향성을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금리 변동을 이용한 '트레이딩'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말해.
4. 장기채는 위험하다!
- 특히 장기채(오래 만기되는 채권)는 위험하다고 경고했어.
- 장기채는 금리 변동에 훨씬 민감해서, 금리가 조금만 올라도 큰 손해를 볼 수 있거든.
- 빌 그로스는 작년부터 채권을 트레이딩으로만 접근하고 있다고 했고, 지금도 그 생각을 유지하고 있어.
5. 빌 그로스가 주목하는 투자처는?
- 채권보다는 배당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말해.
- MLP (Master Limited Partnership):
- 원자재를 다루는 회사인데, 법인세를 안 내고 수익의 대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배당으로 돌려줘.
- 배당 수익률이 아주 높아서 매력적이라고 해.
- AI 관련 주식:
- 데이터 센터나 전력 관련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해.
- 식음료 관련 주식:
- 주가는 별로 좋지 않더라도, 배당 수익률이 높은 회사들을 주목하고 있어. (예: 하인즈)
결론적으로,
빌 그로스는 지금은 금리가 크게 오르거나 내리기보다는 지금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 그래서 채권보다는 높은 배당 수익을 주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거지. 특히 은퇴 후에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이 중요하니까, 이런 투자처에 더 관심을 두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