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BR 10배 발언" 논란, 동학개미 분노에 기름 부은 경제수장?

주식 시장 PBR 논란, 중학생 눈높이로 쉽게 정리해 줄게!

핵심 요약:

경제부총리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을 10 정도로 말했는데, 실제로는 1밖에 안 돼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는 거야. 이걸 두고 국회의원이랑 부총리랑 싸우고, 개인 투자자들도 엄청 화났어!

자세히 알아볼까?

• PBR이 뭐냐면?

  •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재산(순자산) 대비 주식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거야.
  • 쉽게 말해, 회사가 망해도 주주들이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 주식 가격에 비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거지.
  • PBR이 낮으면 주식이 싸다고 볼 수 있고, 높으면 비싸다고 볼 수 있어.

• 왜 논란이 됐을까?

  • 이소영 의원: "우리나라 국민 자산이 부동산에 너무 많이 쏠려있어. 이걸 해결하려면 주식 시장을 활성화해야 해. 코스피 5천이 목표인데, 그러려면 PBR이 10 정도는 되어야 해!" 라고 말했어.
  • 구윤철 부총리: "우리나라 코스피 PBR이 10도 안 되냐?" 라고 대답했어.
  • 이소영 의원: "아니요, 1이에요! 대만은 2.4, 일본은 1.6인데 우리나라는 겨우 1이에요. PBR이 10이 되려면 코스피 지수가 3만은 넘어야 해요!" 라고 지적했지.
  • 결론: 부총리가 말한 PBR(10)이랑 실제 PBR(1)이랑 무려 10배나 차이가 났던 거야.

• 왜 우리나라 주식 시장 PBR이 낮을까?

  • 이소영 의원: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을 벌어도 주주들한테 배당도 안 하고, 성과를 나눠주지도 않으니까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 안 하는 거야!" 라고 말했어.
  • 구윤철 부총리: "남북 관계가 불안정한 것도 우리 주식 시장 PBR을 낮추는 요인이야." 라고 말했어.
  • 이소영 의원 반박: "옛날 이야기예요! 우리보다 안보가 더 불안정한 대만도 주식 시장이 훨씬 활발해요. 진짜 이유는 정부가 주식 시장에 대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라고 강하게 비판했지.

• 사람들이 왜 화났을까?

  • 정부의 세금 정책 때문에 주식 시장이 힘을 못 쓰고 있는데, 경제를 책임지는 부총리가 PBR을 10이라고 잘못 말하니까 사람들이 "이게 말이 돼?" 라면서 엄청 분노했어.
  •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전 국회의원이 버스비 70원 가지고 난리 친 것보다 더 심각하다"고 비판하기도 했어.
  • 부총리가 PBR이랑 PER(주가수익비율)을 헷갈린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는데, 경제를 총괄하는 사람이 이런 기본적인 지표를 모르는 건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도 있었지.

• 부총리는 뭐라고 했냐면?

  • "우리 경제가 부동산에 너무 많이 의존하는 건 위험해. 하지만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지도 않았는데 세금만 낮춰서 사람들을 주식 시장으로 몰아넣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해." 라고 말했어.

결론적으로,

이번 논란은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왜 다른 나라에 비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지, 그리고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어. 개인 투자자들은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