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완벽 대처법 공개! 현실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전략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괴롭힘 당한다면? 변호사가 말하는 대처법
만약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변호사로서 모든 걸 다 할 거야.
1. 아이의 마음 먼저 살피기
가장 먼저 아이에게 물어볼 거야.
- "전학 가고 싶어?"
- "아니면 복수해 주고 싶어?"
아이가 전학을 원하면 바로 전학을 보내고, 아이가 당했던 괴롭힘의 모든 증거를 모아서 가해 학생들을 끈질기게 괴롭힐 거야. 나에게 소송은 일상이나 마찬가지니까.
2. 복수를 원한다면? 증거 수집이 핵심!
아이가 복수를 원한다면, 학교를 좀 더 다니게 설득하고 그때부터 증거를 모으기 시작할 거야.
학폭, 생각보다 애매한 경우가 많아!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서처럼 때리거나 대놓고 따돌리는 경우는 드물어. 학폭의 99.9%는 집단으로 한 학생을 무시하는 것에서 시작돼.
- 이상한 별명 지어주기
- 심부름 시키기 (예: "매점 가서 뭐 사와")
이런 것들이 제3자 입장에서 보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학폭에 해당될 수 있어.
처벌 수위는?
학폭의 심각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능력으로는 가해 학생을 강제 전학 보내거나 형사 처벌까지 받게 할 수도 있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앞서 말한 것처럼 사소한 괴롭힘이라 증거를 확실하게 모으는 게 중요해.
많은 부모님들이 모르는 사실!
"이런 사소한 것까지 학폭이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하지만 형사법상으로는 범위가 좁을지라도, 학폭이 되는 기준은 상당히 넓어.
- 단톡방에서 특정 학생만 빼놓고 따돌리기
- 돈을 빌려주고 갚지 않기
- 싫은 별명 붙여주기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보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당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매일매일 괴로울 수밖에 없어.
3. 증거, 어떻게 모으지?
가장 기본적인 방법:
- 괴롭힘 상황 녹음하기
- 카톡 내용 캡처하기
하지만 더 디테일하게!
- 새치기하는 가해 학생에게 대화 걸기: "왜 새치기해?"라고 물어보면 "어쩌라고" 같은 대답이라도 나오겠지. 이것도 증거가 될 수 있어.
- 수업 중 콕콕 찌르는 상황: 조용하고 녹음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실시간으로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해. 수정 불가능한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 기능을 활용하면 타임스탬프가 찍혀 신빙성을 높일 수 있어. 이런 메모들이 쌓이면 학폭위원들에게 "이런 일도 있었구나"라고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지.
이미 지나간 과거의 증거는?
- 가해 학생에게 직접 사과받기: "그때 왜 그랬어?"라고 물어보고, 가해 학생이 인정하는 말이라도 하면 증거가 돼. 하지만 이건 피해 학생에게 가장 힘든 방법일 수 있어.
- 목격자 증언 확보: 괴롭힘 상황을 봤던 친구에게 증언을 녹음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4. 학폭위, 어렵지 않아!
증거가 충분히 모였다고 생각되면, 담임 선생님께 "학폭위를 열어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돼. 학폭위는 실제 재판처럼 복잡하지 않아.
- 조사관에게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고 증거를 제출하면 돼.
- 가해 학생과 직접 만날 일은 없어.
주의할 점!
가해 학생이 오히려 "맞학폭"을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학생도 방어적으로 욕을 하거나 무리를 지어 놀 수도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증거가 정말 중요해. 주장만으로는 흐지부지 끝날 수 있으니까.
이번 영상에서는 현실적으로 학폭 당사자가 꼭 해야 할 것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했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