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인생을 좌우하는 치명적 테크트리와 마인드셋 7가지

20대, 30대, 40대, 인생의 갈림길에서

1. 온라인 세상에 빠져 현실 감각을 잃은 20대

• 주인공: AC (20대 중반 남성)
• 일상: 새벽 4시에 잠들어 11시에 일어나 인터넷 방송 시청. 유튜브로 부자들의 삶을 보며 현실의 자신과 비교, 일반인들을 한심하게 여김.
• 꿈: 수십억, 수백억 부자가 되어 시그니엘에 살고 예쁘고 섹시한 여자와 만나는 것.
• 현실: 아무것도 하지 않음. 부모님께는 성공하겠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SNS를 보며 악성 댓글을 달거나 남의 인생을 품평하는 데 시간을 보냄.
• 생각: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시간을 팔면서 돈 버는 건 무의미하다.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정작 돈을 버는 기본 개념은 받아들이지 않음.
• 문제점: 온라인 정보에만 의존하여 현실 감각 상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냉혹한 평가 부족. 현실과 이상의 괴리 심화.

2. 퇴사 브이로그의 함정: 화려한 꿈과 현실의 괴리

• 주인공: A씨 (20대 후반 여성)
• 상황: 대기업 근무 중, 답답함과 성장이 정체된 느낌을 받음. 부모님의 삶을 보며 성장하지 못하는 삶이라고 생각.
• 결정: 유튜브를 시작하며 퇴사 브이로그를 찍음. 높은 조회수에 고무되어 퇴사.
• 현실: 퇴사 영상은 조회수가 높았지만, 이후 여행이나 일상 브이로그는 반응이 시원치 않음. 퇴사 후 월천만 원 소득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음.
• 문제점: 퇴사 자체에 대한 환상. 온라인에서 보이는 화려한 모습만 보고 현실적인 준비 부족. 콘텐츠의 지속성 부족.

3. 노후 준비,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님을 위한 준비

• 주인공: AC (40대 후반 남성)
• 상황: 70대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심.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3남매가 부양 방법을 논의.
• 결정: 요양원으로 모시기로 결정. 장기요양 등급을 받았지만,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월 150만 원 이상의 비용 발생.
• 문제: 한 형제가 부양료 납부를 거부하며 형제간 갈등 심화. 부양료 소송까지 이어짐.
• 현실: 한국 노인 빈곤율 OECD 최고 수준. 부모님 건강 악화 시 자녀의 경제력에 큰 영향. 40-50대는 이미 부모 부양의 현실을 경험 중.
• 핵심: 20-30대도 자신의 노후뿐 아니라 부모님에게 들어갈 의료비, 간병비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함.

4. '쉬는 청년' 70만 명,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 현상: 20-30대 '그냥 쉬었음' 인구 증가. 통계상 20-39세 쉬는 청년 수 상당.
• 원인:
  • 워라밸의 오용: 휴식과 재충전이라는 명목으로 일을 쉬거나 그만두는 경우 증가.
  • 쉬운 일 추구: 젊을 때부터 쉬운 일에 익숙해지면 나이가 들어 힘든 일을 하기 어려움.
  • 습관의 중요성: 젊을 때 형성된 습관이 평생 영향을 미침. 힘든 일을 경험하지 않으면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 약해짐.
• 역사적 교훈: 영원한 제국은 없다. 풍요로울 때도 과거의 고난을 잊지 않고 준비해야 함.
• 핵심: 풍요로울 때도 위기를 잊지 않고 준비하는 자세 필요. 쉬더라도 미래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함.

5. 20대의 선택, 30대의 격차를 만든다

• 주인공: A와 B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친구)
• 20대 초반:
  • A: 성공 욕구로 투자 동아리 활동, 자기 개발. 금융업계 선배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 습득.
  • B: 대학 생활 즐기는 데 집중. 친구들과의 만남, 술자리에 시간 할애.
• 20대 중반 이후:
  • A: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 설정, 투자, 전문성 쌓기. 사업 구상.
  • B: 평범한 직장 생활. 여가 생활 즐기며 특별한 계획 없이 시간 보냄.
• 30대 결과: A는 B보다 5배 가까이 자산 격차 발생. A는 인맥, 지혜, 습관 등 복리 효과로 앞서나감.
• 핵심: 20대 초반부터의 선택과 노력이 인생의 큰 격차를 만듦. 점진적 성장의 중요성.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배움의 자세가 중요.

6. 채용 비리, 청년들의 희망을 앗아가다

• 사건: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친인척 채용, 면접 점수 조작, 증거 조작 등.
• 문제점:
  • 공정성 상실: 능력보다 인맥, 청탁이 우선시되는 구조.
  • 희망 박탈: 노력해도 안 된다는 좌절감, 사회에 대한 불신 심화.
  • 헌법 기관의 사조직화: 국가 기관이 사적인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현실.
• 해결 과제: 외부 감시 및 견제 시스템 부재. 법리적 해석의 한계.
• 핵심: 청년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공정한 기회 보장 필요. 채용 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