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사고 쳐 보호관찰 6개월까지 받았던 문제아가 서울대에 간 비법은? 공고생, 엉덩이 공부법으로 서울대 가다｜공부의 왕도｜골라듄공부

정원석,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1학년 이야기

1. 과거의 정원석: 사고뭉치에서 방황하는 학생으로

• 어릴 적: 영국 유학까지 보낼 정도로 부모님의 기대가 컸지만, 한국 중학교 진학 후 방황 시작.
• 중학교 시절: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성적은 거의 꼴찌 수준. 친구들과 싸우고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으로 사고를 내기도 함. 심지어 폭력 사건으로 법원 재판을 받고 보호감찰을 받기도 함.
• 주변의 시선: "공부 못해도 상관없으니 사고만 치지 말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황.

2. 전환점: 공고 진학과 새로운 다짐

• 공고 선택: 중학교 졸업 후, 배우고 싶은 건축, 토목 분야를 배우기 위해 인문계 대신 공고 진학.
• 고등학교 1학년: 처음에는 공부 분위기가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업 시간에 집중하려는 노력 시작.
• 결심: 1학년 말,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공부에 집중하기로 결심. 친구들에게도 공부하자고 설득.

3. 노력의 결실: 전교 1등, 그리고 서울대 도전

• 성적 향상: 2학년이 되자 성적이 급격히 오르며 전교 1등, 내신 1등급 달성.
• 대학 진학 목표: 성적 향상에 자신감을 얻고 대학 진학을 결심. 목표는 서울대.
• 선생님의 도움: 수능 준비를 위해 학교에서 특별히 공부할 수 있는 작은 방을 마련해 줌.
• 지독한 공부: 매일 밤낮없이 공부에 매달림.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
• 영어 집중: 대학 전형에서 영어 2등급 이상이 필요했기에 영어 공부에 올인. 단어부터 시작해 모의고사 문제 풀이까지.
• 결과: 고3 때 수능 1등급을 받을 정도로 실력 향상. 결국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합격.

4. 현재와 미래: 꿈을 향한 도전

• 대학 생활: 공고 출신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 중.
• 미래 계획: 학사, 석사, 박사까지 공부하고 싶고, 한국을 대표하는 위대한 건축물을 짓는 것이 꿈.
• 후배들을 위한 노력: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공부를 도와주며 대학 진학을 응원.
• 메시지: "계획 없는 행동은 기분 좋은 낙서일 뿐", "노력이 없는 요령은 결과 없는 행동",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