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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직장인 필독! 바보 같아 보이는 생존 전략 공개 (ft. 김경일)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40대 슬럼프, 그리고 진짜 부자가 되는 법

40대 슬럼프는 당연한 것!

  • 40대쯤 되면 슬럼프가 오는 건 당연한 거야. 안 오는 게 더 이상할 정도지.
  • 오랫동안 한 가지 일을 하려면, 그 일 옆에 있는 다른 일도 같이 해야 해. 그래야 30~40년 동안 귀하게 쓰일 수 있어.

패튼 장군의 지혜: "나라 위에 죽는 놈이 제일 바보"

  • 2차 세계대전 때 패튼 장군은 부하들에게 정말 존경받았어.
  • 그가 말했지. "나라 위해 죽는 놈이 제일 바보야. 대신 전투에서 열심히 싸워서 살아남아 집에 가!"
  •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야. 회사에 내 모든 걸 바치고 나 자신을 챙기지 않으면 바보짓이야.
  • 반대로, 회사에서 주는 만큼만 일하고 내 실력은 안 키우는 것도 바보 같은 짓이지.
  • 나도 살고 회사도 살자! 윈윈해야 해.

일은 즐거움이 아니라 의미와 보람!

  • 솔직히 말하면, 일 자체가 항상 재밌을 수는 없어. 뇌과학적으로도 일을 할 때 뇌가 막 즐거워하는 건 아니래.
  • 일을 '즐겁게' 하려고 하지 마. 일은 의미와 보람 때문에 하는 거야.
  •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직장인이 일이 즐거우면 정신질환이고, 학생이 공부가 재밌으면 미친 거다"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기도 해.
  • 입사 초반에 일이 재밌었던 기억? 그건 성장감 때문에 생긴 착각이야. 게임처럼 레벨업하는 느낌 때문에 즐겁다고 느끼는 거지. 게임할 때도 뇌는 사실 노동하고 있는 거야.

40대 전문가의 슬럼프: 보어 아웃 (Bore-out)

  • 40대가 되면 웬만한 일은 다 잘하게 되는 전문가가 되지.
  • 근데 전문가의 진짜 정의는 뭔지 알아? 일을 잘해도 기쁘지 않고, 칭찬받지 않아도 괜찮은 사람이야. 성장감이 없기 때문이지.
  • 그래서 40대에는 슬럼프, 즉 보어 아웃(Bore-out)이 올 수 있어. 이건 너무 많은 일을 해서 지치는 번아웃(Burn-out)이랑 달라.
  • 보어 아웃은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해서 뇌가 지루함을 느껴 소진되는 것이야.
  • 보어 아웃이 오면 나도 회사도 비관적으로 보게 돼. "어차피 해봤자 소용없어"라고 생각하게 되지.

슬럼프 극복 방법: 작은 변화를 시도하라!

  • 40대의 슬럼프는 자연스러운 거야. 이걸 극복하려면 일의 변화를 살짝 줘야 해.
  • 사람들은 큰 변화보다 작은 변화를 더 싫어해. 직무 이동 같은 작은 변화에 저항하지.
  • 하지만 오히려 이런 작은 변화나 일의 확장을 시도해야 해.
  • "이거 할게요, 대신 이걸 주세요"라는 윈윈 자세로 일을 확장해 나가면, 50대, 60대에는 대체 불가능한 마스터가 될 수 있어.

진짜 부자가 되는 법: 성실성, 개방성, 그리고 행동 약속!

  • 우리 사회는 위는 많고 중간이 적은 호리병 구조야.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노하우를 배워야 해.
  • 기업들은 앞으로 30~40년 동안 함께할 45~50대들을 신중하게 뽑고 있어.
  • 마스터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존재야. 마스터가 없으면 후배 양성도 불가능해.
  • 경제적 자유는 하기 싫은 일을 안 하고 좋아하는 일만 하는 게 아니야. 하기 싫은 일보다 하고 싶은 일 쪽으로 옮겨가면서 근로하고 소득을 얻는 거야.
  • 부자가 되는 성품은 뭘까?
    • 성실성, 신경증성(예민함 정도), 외향성/내향성은 잘 안 변해.
    • 우호성(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정도)개방성(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정도)이 중요해.
    •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사람은 우호성은 적당하고 개방성이 높은 사람이야.
  • 우호성이 적당하다는 건?
    • "나 혼자 다닐 거야"도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욕먹지 않겠어"도 아니야.
    • 필요할 땐 가까이 지내고, 같이 지내기 어려운 사람과는 적을 만들지 않는 거야.
    • "두루두루 신망이 두터운 사람"은 오히려 아무 일도 안 한 사람일 수 있어.
  • 개방성이 높다는 건?
    • 새로운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 거야.
  • 어떻게 우호성을 적당히 유지하고 개방성을 높일까?
    • 니체는 감정 약속 대신 행동 약속을 하라고 했어.
    • "평생 회사에 목숨 바치겠다" (감정 약속) -> 배신감으로 이어지기 쉬워.
    • "10시 전까지 이걸 끝내겠다" (행동 약속) -> 어겨도 수정하고 고칠 수 있어.
  • 기업 문화도 행동으로 약속하는 것이 중요해.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쓰레기는 보는 사람이 먼저 줍는다"처럼 말이야.
  • 일론 머스크처럼 우호성이 낮아도 회사는 유지될 수 있어. 대신 명확한 목표와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지.

그릇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

  • 사람의 '그릇'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야. 작은 그릇도 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중요해.
  • 중요한 건 자기 그릇을 알고 거기에 맞는 부를 만들어 가는 것이야. 자기 그릇을 넘어서는 부는 오히려 닦아야 할 테이블만 늘릴 뿐이지.
  • "나는 이 정도면 부자다"라고 스스로 정의하는 연습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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