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길가다 퍽 "와 저분을 건드려?"..'깝죽 파이터' 결국 터졌다 (2025.08.13/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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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길거리 싸움 사건 요약 (중학생 눈높이)
지난달 9일 밤 9시 30분쯤 제주도 연동에서 좀 황당한 일이 벌어졌어.
사건 발생:
- 가해자: 맨발에 검은 티셔츠, 검은 반바지를 입은 40대 남자
- 피해자: 재킷을 입은 건장한 50대 남자
- 상황: 40대 남자가 갑자기 50대 남자에게 주먹질을 시작했어. 마치 복싱 선수처럼 계속 얼굴을 노렸지.
- 피해자의 대응: 50대 남자는 격투기를 좀 아는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주먹을 피하기도 했어. 하지만 결국 턱을 맞고 휘청거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지. 그래도 끝까지 반격하지 않고 참았대.
경찰 출동 및 상황:
- 신고: 목격자가 신고해서 경찰이 출동했어.
- 가해자의 이상 행동: 경찰이 오자 오히려 당당하게 다가가 경찰관 팔을 치고 손을 휘젓더니 자리를 뜨려고 했어.
- 경찰의 제압 시도: 경찰관이 몸으로 막아서고 팔을 잡으면서 실랑이가 벌어졌지.
- 더 심한 공격: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물으려 하자, 흥분한 40대 남자가 맨발로 경찰관 급소 쪽을 발로 찼어.
- 경찰의 신속한 제압: 다른 경찰관이 순식간에 가해자의 균형을 무너뜨려 0.5초 만에 넘어뜨렸어.
- 가해자의 저항: 넘어진 후에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경찰관 한 명이 팔로 감싸 제압했고, 다른 경찰관은 바로 현행범으로 체포했어.
결과:
- 경찰은 체포된 40대 남자를 특수폭행 혐의와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를 적용해서 검찰에 넘겼다고 해.
쉽게 말해, 이유 없이 남을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공격한 40대 남자가 결국 경찰에 잡혀갔다는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