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님의 감동 듣는 기도, 마음을 여는 말씀!

기도, 너도 말할 기회를 줘야지!

어떤 사람이 전화해서 10분 동안 자기 할 말만 막 쏟아내고 뚝 끊어버렸대. 이게 바로 우리 기도 모습이래. 마치 기관총 쏘듯이 막 쏟아내고 "아멘!" 하고 끝나버리는 거지.

근데 하나님은 우리한테 말할 기회를 안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기회를 안 주는 거래.

성경 읽을 때도 마찬가지야. 그냥 쓱 읽고 넘기지 말고, "하나님, 이 말씀으로 저한테 무슨 말 하고 싶으세요?" 하고 물어봐야 해.

• "이 말씀에서 제가 깨달아야 할 건 뭐예요?"
• "제가 조심해야 할 경고는 뭐예요?"
• "제가 피해야 할 건 뭐예요?"

이렇게 하나님한테 질문해야지.

기도 끝나고 바로 벌떡 일어나지 말고, 잠깐만 기다려봐.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느껴보는 거야.

진짜 하나님을 만나고 싶다면, 이렇게 하나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 그러면 네 인생이 달라질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