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도 주목한 용산고 슬램덩크 실사판 주장, 그의 비밀은?

용상고,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챔피언 등극! 🏀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NBA 아시아 태평양 유망주 대회에서 우리나라 용상고가 아시아의 강팀들을 다 이기고 우승했어! 완전 대박이지? 마치 만화 '슬램덩크' 실사판 같았다고 해.

이 대회의 주인공은 바로 용상고의 주장, 에디 다니엘이야. 키 192cm에 탄탄한 체격으로, 결승전에서는 2m 넘는 중국 선수들을 상대로 멋진 덩크를 성공시키며 대회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었어.

다니엘은 이번 우승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인 것 같아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어. 물론 덩크는 멋졌지만, 자기 실력만큼 시원하게 못 보여준 것 같아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하네.

이제 다니엘은 한국 프로농구 무대로 진출할 예정이야. 한국 고교 선수 최초로 프로에 직행하는 건데, 앞으로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주축이 되겠다고 다짐했어. 국가대표로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한국 농구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지.

신인 선수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하니, 앞으로 다니엘의 활약을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