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황당 요구! 성과급으로 시모 차 사주고 "내놔?" 통쾌한 반격!
엄마 생신에 돈 아깝다더니… 남편에게 역대급 사이다 날린 썰
결혼 5년차, 외국계 회사 다니는 나랑 대기업 다니는 남편. 조건 맞아서 결혼했는데, 양가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특히 시어머니는 "천생연분"이라며 우리 둘을 엄청 예뻐하셨지. 신혼집도 적당히 장만하고 평범하게 잘 살고 있었어.
결혼 2년차 넘어가면서 임신 준비해야 하나 싶어서 남편한테 말했지. 근데 남편이 갑자기 "임신 좀 미루면 안 될까?" 하더라고. 이유를 물었더니, 동료가 먼저 진급했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하고 싶다는 거야. 사업 계획도 없고, 그냥 동료 진급 때문에 욱해서 결정한 거였지.
당연히 반대했지. 남편은 나한테 서운해하며 "네가 나를 공감 못 해준다"고 짜증냈어. 근데 남편은 그날 밤 바로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내 험담을 다 했더라고. 시어머니는 아들 편만 들면서 다음날 나한테 전화해서 온갖 잔소리를 퍼붓더라. "우리 아들이 돈 벌어다 주려고 너랑 결혼한 것도 아니고", "네가 뭔데 퇴사를 하라 마라야" 하면서.
결국 남편은 내 반대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어. 시어머니가 사업 자금까지 지원해줬지. 근데 사업은 6개월도 안 돼서 망했어. 시어머니는 "남자가 일하다 보면 망하기도 하는 거야"라며 오히려 나한테 잔소리했지.
남편은 취업 생각도 안 하고 또 다른 사업을 알아보더라고. 이번엔 신우이까지 끌어들여서 대출받아 사업했는데, 그것마저 망했어. 시댁에서도 더 이상 돈을 지원해주지 못하게 됐지. 그때 나는 남편한테 "그동안 고생했어. 이제 쉬면서 취업 자리 알아보자"라고 말했어.
근데 남편은 또 사업 이야기를 꺼내더라고. 이번엔 "무자본 사업"이라며. 나는 화가 나서 소리 질렀지만, 남편은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상관하지 마"라며 오히려 짜증냈어. 그때 나는 처음으로 이혼을 생각하게 됐지.
그때 마침 친정 아빠가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사업을 정리하게 됐어. 근데 남편은 "장인어른이 아직 한창 때인데 사업을 접으면 어떻게 하냐"며 돈 걱정만 하더라.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남편한테 "당신은 우리 부모님 생활비 걱정하기 전에 당신이나 똑바로 해"라고 말했지.
그 후로 남편과의 사이는 더 멀어졌어. 남편은 내가 친정에 가는 걸 막으려고 거짓말까지 했고, 시어머니까지 나서서 나를 집에서 못 가게 붙잡았지.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시어머니한테 "병원비는 효도하는 거지, 돈 뜯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
엄마 생신이 다가왔는데, 나는 남편한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혼자 선물을 준비하고 있었어. 근데 남편은 "결혼한 딸이 무슨 생신 선물까지 챙기냐"며 "전화 한 통이면 된다"고 말하더라. 나는 제대로 선을 그었고, 남편은 엄마 생신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지.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꽃다발을 들고 회사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고. "그동안 내가 좀 심했지. 앞으로는 철든 남편이 되겠다"며 화해를 시도했어. 나는 오랜만에 나누는 대화에 마음이 풀렸고, 이혼에 대한 고민도 잠시 접었지.
근데 남편이 갑자기 "이번 달에 성과급 나오지? 내가 우리 엄마한테 대출받아서 미리 차 사줬어. 당신 덕분에 효도 제대로 했어. 성과급 나오면 바로 보내 줘"라고 말하는 거야. 알고 보니 남편은 내 성과급을 노리고 미리 대출받아 시어머니한테 차를 사준 거였지.
나는 그 순간 이혼을 결심했어. 남편 몰래 휴대폰을 보니, 남편이 신우이랑 같이 또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됐지. 나는 이혼 소송을 준비했고, 남편과 시댁 식구들 앞에서 소송 서류를 내밀었어.
남편과 시어머니는 당황하며 나한테 빌기 시작했지만, 나는 단호하게 이혼을 통보했지. 결국 나는 위자료까지 다 챙기고 무사히 이혼할 수 있었어. 전남편과 시댁은 집안이 완전히 망했고, 남편은 차까지 팔아 빚을 갚아야 하는 신세가 됐지.
나는 이혼 후 혼자만의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어. 열심히 돈 모아서 내 집도 마련했고, 앞으로도 나만을 위한 인생을 살아갈 거야. 결혼 생활과 이혼을 겪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싹 사라졌지만, 지금 내 인생이 너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