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별별상담소] 지옥으로 변한 딸의 출산 날…믿었던 사위마저 "이혼해 주세요" / JTBC 사건반장

사건반장

조회수 조회수 841.2K 좋아요 좋아요 8.8K 게시일 게시일

설명

강씨의 30대 딸은 대기업에 다니며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던 참 착한 딸이었습니다. 그러던 딸이 대학시절 만난 남성과 10여년 전 결혼을 했고, 이들은 곧 아이까지 가졌습니다. 이제 곧 할머니가 될 생각에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만 했던 강 씨. 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딸의 출산 날. 강 씨는 그날이 평생의 지옥으로 남았습니다. 손녀를 출산하러 간 딸이... 출산 도중 심정지로 인해 뇌 손상이 오면서 지적장애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더 큰 충격은...믿었던 사위마저 딸의 출산 사고 이후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겁니다. 결혼 후, 갑자기 5살이 되어 돌아온 30대 딸과 그런 딸을 버리고 떠나버린 사위.. 강 씨는 이 상황을 대체, 어떻게 해야될까요? #사건반장 #별별상담소 ☞사건반장 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3SFbF5X) ☞JTBC유튜브 구독하기 (https://bit.ly/2hYgWZg)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https://news.jtbc.co.kr (APP) https://bit.ly/1r04W2D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
자막

자막

전체 자막 보기
강씨의 30대 딸은 대기업에 다니며 부모님 생각을 많이 하던 참 착한 딸이었습니다 그러던 딸이 대학 시절 만난 남성과 10여년 전 결혼을 했고 이들은 곧 아이까지 가졌습니다 이제 곧 할머니가 될 생각에 하루하루가 행복하기만 했던 강씨 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딸의 출산 날 당신은 그날이 평생의 지옥으로 남았습니다 손녀를 출산하러 간 딸이 출산 도중 심정지로 인해 뇌손상이 오면서 지적 장애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더 큰 충격은 믿었던 사위마저 딸의 출산 사고 이후 이혼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겁니다 결혼 후 갑자기 5살이 되어 돌아온 30대 딸과 그런 딸을 버리고 떠나버린 사위 당신은이 상황을 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 아 오늘 사연 우리 사건반장 가족분께서 또 직접 제보를 해주신 사연인데 저희가 보통 방송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작가님들이 원고를 이렇게 약간의 기본 원고를 써서 주세요 제가 그래서 방송 들어오기 전에이 별별 상담소 원고를 봤는데 아 제가 진짜이 원고를 읽으면서 약간 코끝이 찡했던 적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예 우리 제작진도 사전 취재를 하면서 막 함께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 가족 여러분들도 많이 좀 들어오셔서 진짜 이건 약간 좀 뭐랄까요 하나의 그냥 약간 진짜 소설도 이렇게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한번 좀 같이 좀 공감을 좀 하시면서 좀이 사연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일단 이기자 좀 내용 시작해보죠 일단이 강씨 딸은요 어릴 때부터 굉장히 똑부러지고 똑똑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에 들어갔고요이 사위랑 만난 건 대학 시절이었습니다 공부 같이 하다가 만났다고 하는데이 딸이 사회 공부 가르쳐 주면서 만났다고 합니다 둘이 그렇게 오랜 기간 연애를 하고 10년 전에 결혼을 했는데이 강씨의 말로는 당시에이 사위가 찾아와서 결혼하고 싶다 이렇게 얘기했던 장면 이 너무나도 생생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합니다이 둘 다 대기업에 다녔기 때문에 벌이도 좋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바로 아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기다리던 아이가 생긴 겁니다 자 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을 겁니다 원하던 아이가 생겼으니까 그런데 그 결말이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을 거 아니에요 당일 이제 임신했다는 소식을 뭐 큰아들도 임신했다 그러고 30분 후에 딸이 또 임신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가장 행복한 날인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이제 출산하던 날 문제가 좀 일어납니다 제왕절개로 이제 출산을 하는 상황에서 가사 출혈이 발생했고요 그리고 또 호흡 같은 것 때문에 내 정지가 온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내 손상을 입어 가지고 지금 계속 얘기를 하고 있지만 지적장애인이 돼 버리면서 비극은 시작이 된 것입니다 다섯 살 다섯 살짜리의 지능이 됐습니다 30대 딸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얼마나 기다렸던 손주인데 건강하던 딸이 출산을 하다가 이렇게 됐으니 그 친정 어머님의 심정 말할 것도 없죠 자 그런데이 사고가 벌어지고 7년이 지났는데 현재는 지금 어떤 상황인 건지 친정 어머님 제보자의 얘기를 직접 한번 들어보시죠 지금 따님은 어떤 상태세요 왜냐 제가 돌보고 있는데 그냥 앉아서 TV 채널을 바꿀 줄은 몰라도 켜고는 알아요 어떤게 나도 계속 그것만 보고 있고 그냥 색칠공부증도 하고 있고 색칠 공부를 알고 6시 되면 밥 먹어야 되는 거라고 밥 주세요 어린아이 같은 거네요 병원에서 그러니까 내 손상이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서 그 내 사진 찍어 놓은 거를 그거를 저 겁이 나서 안 봤어요 눈에 항상 그게 내 눈앞에 아른거릴 거 같아서 안 봤어요 자 그러면 지금 친정어 어머님 그러니까 강씨가 그 딸을 돌보고 있는 겁니까 자 그렇다면 사위는 그리고 아이는 어떻게 됐습니까 그렇습니다 가슴이 아픈 얘기인데요 닭 출산 당시에 따른 큰 병을 얻어 가지고 뭐 아팠지만 다른 무사히 무사히 실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씨 같은 강씨달 같은 경우에는 아프니까 회사를 그만뒀어요 그런데 남편 회사를 다니지 않습니까 자기 그 강씨 딸을 케어할 수가 없는 거예요 남편이 그래서 강씨의 딸을 강씨가 신형으로 데려온 겁니다 쾌활하러 데려왔었고 그 손주원은 이제 시가에서 데려갔던 거예요 그런데 처음에는 아마 이제 그 딸을 데리고 시간에 가서 그 순조를 받게 받겠죠 봤는데 사실은 딸이 심해지니까 대소변을 잘 못 가리기도 하고 애를 봐도 잘 분간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시집에서는 아무래도 그 찾아오는게 싫었던 것 같아요 나중에 뭐라고 했냐면 찾아오지 마라 자 가슴 아픈 얘기입니다 자기 딸을 자기 손자를 볼수 시부모도 이제 그게 좀 부담스러워서 야 너 이제 집에 오지 마라 했다는 겁니다 아 이런 말까지는 굳이 할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지금 아까 나 밥 주세요라는 이야기를 한다는 거면 자기가 갖고 있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감정은 있는 것이고이 강시에 딸 역시 내가 출생했다라는 거는 알고 있는 듯해요 그래서 딸이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한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오지 마라 그랬으니까 이제 집에는 갈 수 없고이 딸이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라고 해요 유치원을 가면 그 바깥에서 이렇게 멀리서 바라보는 거죠 멀리서 아이의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그 모습이 보이는데 아까 우리가 앞에 우리 팀장님도 말씀 주셨지만 감정은 있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될 행동이 명확하지 않아서 그냥 바라보는 것 뿐이었다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마저도 시댁에서는 이걸 알고 강씨가 찾아오는 걸 말렸다라고 하네요 왜 자꾸 아이에게 상처를 주느냐 왜 자꾸 보러 오느냐 내가 잘 키우니까 서로 가지 말아라라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합니다 자 그러니까 이제이 따님이 지능은 다섯 살짜리가 됐지만 모성애는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내 딸이라는 건 안 돼요 아신대요 그래서 이렇게 유치원에 있는 먼 발치에서 자기 딸을 보면서 내 딸이구나라는 거는 이렇게 아는 척을 하는데 그래서 보고 싶다는 얘기도 하신답니다 근데 어떻게 할 줄 모르는 거죠 예 좀 그래요 근데 그러던 중에이 강씨가 정말 크게 상처받는 일이 또 있었습니다 말씀드리기 전에 댓글에서 계속 의료소송 하셨냐고 물어보시는데요 지금 진행 중이고 1심 결과까지가 나왔는데 안타깝게도 페소를 한 상황입니다 소심 진행 중이고요 그런데이 크게 상처를 받은이 날이 바로이 1심 페소이 재판 결과 있었던 날이었습니다이 강씨는 그날 결과 전에 듣고 너무 속상해서요 혼자 밖에 나와서 울면서 하염없이 걸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러던 중에 사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친정으로 좀 찾아가도 되겠냐 이런 내용이었는데 일단이 전화 받고 강씨는요 아 패소한게 너무 슬퍼서 같이 슬픔을 나누러 오는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찾아온 걸 보니까이 사돈 부부가 시누이랑 같이 왔는데 오자마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이 강시 말에 따르면요이 시누이가요 눈을 부릅뜨고 왜 당신은 법정에 안 갔냐 왜 자기 동생만 힘들게이 법정을 왔다 갔다 해야 하냐 이렇게 고함을 질렀다고 합니다 참고로이 시누이는요 법정은 물론이고 한 번도이 딸이 병원에 입원했을 때조차도 얼굴을 비춘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더니이 집에서는 이혼을 요구를 하면서 우리 애라도 살아야 하지 않겠냐 이혼시켜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이 말을 듣고 강씨가 기가 막혀서 그럼 우리 딸은 죽어야 하냐고 왜 하필 오늘 패소한 날 와서 이렇게 힘들게 하냐 사람을 힘들게 하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여기에 대고이 시누이가요 아픈 날 한꺼번에 아프라고 그러는거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참 진짠지 참 이게 저희도이 처음에이 사연을 듣고 아니 그래이 강씨 측 사돈 입장도 이해는 된다라고 좀 솔직히 저도 생각을 했거든요 뭐가 됐든 그 사위도 뭐가 됐든 사위 인생을 살아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음악] 시댁 사람들이 와 가지고 아픈 날 한꺼번에 아프라고 이러는 거예요라는 말을 했다고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저는 솔직히 아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자 만약에이 강씨 측 사돈 분들께서이 얘기가이 사람들의 일방적인 주장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저희가 반론에 기회를 드릴게요 자 박 변호사님 사위 지금 뭐 하고 있어요 사위도 문제인데요 사이가 어느 날이 장모인 강씨한테 와가지고 후견인을 좀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후견을 하니까 그 아내에 대한 후견인이 장모가 되죠 엄마가 되죠 되니까 그때 이혼소송을 제기를 한 겁니다 이혼소송을 제기를 하니까 사실은이 강씨 입장에서 요런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소송 자체가 취하가 된 그런 상황인데 나중에 사이가 와가지고 무릎 꿇고 해달라고 애원을 했다고 해요 특히 장애수단 같은 거 지금 내가 있기 때문에 못 받으니까 이혼이 낫지 않느냐라고 얘기를 했는데이 장모인 강시 입장에서는 이혼 얘기할 바에는 사위한테 찾아오지 말고 딸 보고 싶을 때나 오라고 했고요 그 말을 듣자 말자 그 이후 사이는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 대학 때부터 만났던 사람입니다 대기업의 취직을 했던 딸 그래서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과 결혼을 했고 정말 꿈에 그리던 자신들의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낳았을 자 그런데 그 아이를 낳다가 다섯 살짜리 지능이 됐습니다 뭐가 됐든 그 진흥지수는 떨어졌을지 모르겠지만이 모든 상황을 다 사람인지라 느끼고는 있을 거란 말이죠 제가 참이 사건 보면서 아까 뭐 앵커가 왜 울컥했다라는 그 말이 제 마음에도 와닿는데요 사실 정말 사랑하는 부부 시간에 정말 우리의 소중한 아이가 출생을 했고 그 출생하는 과정에서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나의 부인이 이런 어떤 엄청난 사고를 당했다면 어떻게 보면 부인을 보담는게 저는 저는 보다 왔을 것 같아요 근데 지금 그러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니까 저도 뭐이 입장에서 도대체이 남편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저도 듣고 싶은데이 지금 그 사고가 났는 강시의 딸의 이야기를 제가 조금 시청자 여러분께 해드리겠습니다 강씨의 딸이 문자를 보냈는데요 문자를 보내는데 그 문자의 오빠 잘 자라고 문자를 한답니다 오빠 잘 자라고 하면 기억 다들 아시죠 1위라는 번호가 지워지면 확인하는 거고 일이란 번호가 지워지지 않으면 이제 확인하지 않는 건데 그게 지워지지 않고 읽지 않았다 할지라도 다음날 다시 일어나서 오빠 뭐 그 다음날도 자기 잘 때 오빠 잘 자라는 그 문자를 계속 보냈다라고 합니다 이게 사람이 망각의 동물이라서 이게 잊혀지는 경우가 발생을 하는게 발생을 하겠죠 어머니도 이제 그만 문자를 보내라라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이 내용이 이제 기억에서 사라졌다라고 합니다 이때 그 강씨가 딸에게 물어봤대요 너 이혼할래라고 물어보면 10번을 물어도 열 번 다 나 이혼 안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라고 합니다 아까 잉크가 주신 말씀대로이 강시의 딸에는 여전히 나의 딸과 나의 남편은 그대로 마음에 묻혀서 잊혀지지 않고 있는 거죠 오빠 잘 자라고 지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위에게이 딸이 오빠 잘 자라는 문자를 보냈고 역시 사위는 답이 없었고 보다 못한 어머니 친정 어머니가 야이 녀석아 이제 그만 그만 문자 보내라고 했더니 이제는 문자 보내는 걸 잊어버린 거 같다라고 자 그런데 딸에게 야 이제 너 이혼할래 할래 할래 하는데 따님은 이혼은 안 한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자 팀장님 뭐랄까 뭐 마음이 식은 것까지는 뭐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자 하지만 그렇다면 뭐가 됐든 자기의 뭐가 됐든 아직은 지금 법적인 배우자고 경제적인 지원 혹은 뭐 의료지원 의료비 지원 그건 하고 있습니까 그게 좀 안됐습니다 지금 저 말을 들으면서 지금 한 대를 가슴이 먹먹한데요 실제로 남편이 보험료라던가 핸드폰비를 보내주지 않아 가지고 미납됐다고 통보가 와서 강씨가 뭐 병원비라든가 보험료 핸드폰비를 대납하고 있는 거예요 대납하고 있는데 알다시피 강시보 같은 경우에도 농사를 조금밖에 짓고 있어요 그리고 연금으로 사는 분들이기 때문에 사실은 생활비도 부정한 상황인데 딸을 캐고 하고 있는 거죠 그런데이 재활비라는게 한 40분이면 4만원 정도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이 크다 보니까 참 걱정하고 있었는데 마침 복지관을 소개 받아 가지고 복지관에서 언어치료를 하겠다는 거 보니까 저는 아까 그 승현님이라든지이 내용을 보게 되니까 제가 가슴이 지금 솔직히 저는 강한 남자인데 지금 울고 있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쯤에서 별별 상담소 오늘의 궁금증 짚어보죠 자 출산하다 영구 장애를 얻은 딸 사위는 이혼해 달라고 계속 어 요청하는데 어떡하면 좋겠느냐로 잡아 봤구요이 제보자 강씨가 이걸 제보해야 할지 말지를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셨 당연하죠 그런데 저희 사건 반장팀의이 제보 메일을 보냈던 그 날이 바로 손녀의 생일 그러니까 딸이 딸이 그 사고가 난지 딱 7년째 되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제보자인이 강씨의 강씨가이 딸의 성년후견인이라는데 고민은 그겁니다 그쪽에서 요구하는 것처럼 이걸 이혼을 시켜야 되는지 아니면 그냥 버텨야 되는지 말이죠 법적으로는 사실은이 재산 문제는 이제 후견인이 이제 뭐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지적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성년후견이라고 지금 표현할 수가 있는데요 지금 딸이 근데 재산 문제가 아니에요 이혼 부분은 누가 대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적력이 비록 뭐 다섯 살 6살을 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이혼하고 본인이 판단하기 때문에 본인이 지금 싫다고 하는 이상 장모 엄마가 이혼해라 시키는 거는 법적으로도 저는 쉽지 않다고 지금 생각이 들고요 마찬가지입니다 결혼하고 살다가 한 명이 지금 큰 병이 난 상황이거든요 그렇다고 연이 되겠습니까 법에도 그런 건 없는 거고 뭐 협의원을 하기에는 협의 이혼을 안 하려고 하잖아요 본인 한다 모르겠지만 안 한다고 하기 때문에 어렵고 또 딸도 있어요 그 사회 입장에서는 근데 그렇게 이혼을 요구한다 그래서 저는 이혼이 안 하는게 맞지 않나 법적으로도 이혼이 되겠나 의문점이 듭니다 제가 여기서 말씀만 죄송합니다 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 그 아이가 성년이 되잖아요 성년이 됐을 때 엄마가 그런 대우를 받았다라고 한다면 아이 마음에 큰 상처가 될 겁니다 아이는 우리 엄마가 나를 출생할 때 그런 사정이 되었다는 걸 분명히 어른이 되면 알 수 있는 거잖아요 그때 과연 뭐라고 말할 수 있을지 저는 오히려 그 엄마를 조금 더 그러니까 그 자기 아니죠 아내를 조금 더 잘 보담고 아이가 컸을 때 그 아이에게 좀 떳떳할 수 있는 남편이 되었으면 어떨까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끝까지 함께 있어야지 그 사람이 가장 힘들 때 그 사람이 곁을 떠나는 거는 사랑이 아니라는 생각이 마음속에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 팀장님 그니까 저는 그래요 그러니까 이게 뭐 이거는 절대 헤어지면 안 되는데 뭐이 남자 쪽이 너무 무자비하자 뭐 이렇게도 또 딱 잘라서 말하기가 참 되게 어려운 경우잖아요 자 그런데 저는 아까 얘기한 거 있잖아요 정말 그 의료소송에서 패소한 날 집에 가서 그런 그 얘기를 들으니까 솔직히 인간적으로 그 남자쪽에 별로 이제 좀 응원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습니다 응원하는 건 아니고 부부가 이제 평생 해로 했다고 한다면 더운데를 안 해가지고 힘들지 않습니까 그러면이 남자가 힘들다 하더라도 안고 가야 돼요 여성 쪽에서 친정 부모가 이혼을 원하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내 숙면에 안고 가야 되지 이거를 이혼을 강요하는 건 절대로 아니라고 봅니다 자 이기자 우리 가족 여러분들도 진짜이 내용이 너무 좀 가슴 아파서 평소 같으면 뭐 되게 약간 좀 어떻게 보면 장난스럽게 반응하시는 그런 말씀들도 많았는데 아 오늘은 정말 너무 진지하게 말씀을 남편분 결혼식에서 검은 머리 파뿌리가 돼도 아플 때나 슬플 때나 사랑하시겠습니까 하죠 그때 아니요 했나요라고 물어보셨고요 정수진님 저 남자도 발 뻗고 잘 수 있을까 렛잇고 님 눈물이 하염없이납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라고 하셨고 김 집사 TV 님은 패소하니까 보상금 못 받아서 화난 거 아닌가요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제가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만약에 그이 강씨 제보자 강씨의 사돈 측 그러니까이 남자 남편 측 집에서도 만약에 아 저건 너무 일방적인 얘기였다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저희한테 꼭 말씀을 주세요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거 눌러주세요
영상 정리

영상 정리

이 이야기는 강씨의 딸이 출산 중 심정지로 인해 뇌손상과 지적 장애를 입게 된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강씨의 딸은 대학 시절 만난 남성과 결혼했고, 오랜 연애 끝에 아이를 갖게 되었어요. 하지만 출산 당일 가사 출혈과 호흡 정지로 인해 딸은 5살 수준의 지능이 된 장애를 갖게 됐어요. 그 후 7년이 지났지만 딸은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상태로 병원 치료와 돌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씨는 딸과 손주를 돌보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딸은 유치원에 다니며 간신히 일상생활을 하고 있어요. 딸은 엄마를 보고 싶어하지만, 시댁에서는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찾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딸은 계속 오빠에게 문자도 보내고, 엄마에게도 이혼을 요구하지 않으며, 여전히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러나 딸의 남편인 사위는 출산 사고 이후 이혼을 요구했고, 법적 문제도 생겼어요. 사위는 딸의 후견인을 강씨가 맡게 되자 이혼 소송을 냈고, 결국 법원에서 패소했어요. 그날은 딸의 사고 7주년이었고, 강씨는 매우 슬퍼하며 울었어요. 그때 사돈 부부가 찾아와 강씨를 비난하며 이혼을 강요하는 말까지 했어요. 강씨는 딸과 손주를 위해 힘겹게 버티고 있는데, 사위는 계속해서 이혼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사랑하는 가족이 겪는 깊은 슬픔과 고통, 그리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는 강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법적, 감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딸과 손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씨의 마음이 정말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이 사연은 우리가 가족과 사랑, 인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