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는 표본이론을 반드시 적용해야합니다. #shorts
표본 이론, 왜 중요할까?
표본 이론이라는 거, 그냥 책 내용만 보고 결정되는 게 아니야.
역행자라는 책을 예로 들어볼게. 이 책은 돈에 관심 있는 사람이랑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딱! 겹치는 부분에서 나온 거야.
우리나라에 돈에 관심 있는 사람이 대략 5천만 명이라고 치면, 그 중에서 책도 좋아하는 사람은 한 250만 명 정도 된다고 해.
근데 내가 쓴 역행자라는 책은 1년 동안 50만 권이나 팔렸어. 이건 250만 명 중에서 1/5이나 되는 엄청난 숫자지!
왜 이렇게 많이 팔렸을까? 바로 표본 이론 덕분이야.
쉬운 예로, 만약 "1억짜리 건물 사는 법"이라는 책이 있다고 생각해 봐. 1천억 이상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은 엄청 적겠지? 그러니까 이런 책은 아무도 안 살 거야. 이게 바로 표본이 너무 적어서 안 되는 거야.
내 책 "역행자" 마지막 부분에 "무자본 창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는 이 분야 전문가거든. 만약 책 제목을 처음부터 "무자본 창업"으로 하고, 책 내용도 바로 무자본 창업 이야기만 했다면? 아마 베스트셀러는커녕 아무도 안 봤을걸? 왜냐하면 무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표본이 너무 적기 때문이야.
결론적으로, 표본 이론은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이나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지 미리 예측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