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천문학, 현대와 1초 차이! 세종대왕의 놀라운 과학 혁명

600년 전 조선의 놀라운 천문학 책, 칠정산!

600년 전, 조선에서 나온 한 권의 책이 전 세계 천문학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어. 바로 칠정산이라는 책인데, 이 책에는 신비로운 숫자들과 별 그림이 가득했지. 무려 1973년에 와서야 이 책의 비밀이 풀렸다고 해.

왜 조선이 자체 달력을 만들었을까?

원래 우리나라는 중국의 달력을 사용했었어. 그런데 세종대왕님은 "조선과 중국은 하늘의 각도가 다르니, 우리만의 달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셨지. 그래서 직접 천문 기구들을 만들고, 한양, 백두산, 만주산 같은 중요한 곳에 사람들을 보내 별을 관측하게 했어. 이렇게 해서 드디어 조선만의 독자적인 달력이 탄생한 거야.

칠정산, 뭐가 그렇게 대단했을까?

칠정산은 명나라와 아라비아의 달력을 참고해서 만들어졌는데, 이 두 가지를 비교하고 또 비교하면서 훨씬 더 정확하고 새로운 달력을 만들 수 있었던 거지.

가장 놀라운 건 바로 정확성이야!

• 지구의 1년은 정확히 365일 48분 46초인데, 칠정산은 이걸 365일 48분 45초까지 계산해냈어.
• 칠정산과 실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도는 시간 차이가 단 1초밖에 안 난다는 거야!
• 이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그레고리력보다도 오차가 적은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600년 전, 지금보다 훨씬 더 완벽한 달력을 만들었던 조선의 과학 기술은 정말 놀라웠다고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