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방문 전 꼭 체크해야 할 5가지 채권추심 핵심 포인트!

돈 받을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채무자 사업장 방문 가이드)

사업하다 보면 돈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기잖아? 그럴 때 채무자 사업장에 찾아가서 돈 달라고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 그래서 오늘은 채무자 사업장에 방문할 때 뭘 준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돈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알려줄게!

1. 채무자 사업자, 살아있는지 확인 필수!

• 왜 중요할까? 채무자가 사업자 등록을 폐업하고 다른 이름으로 사업을 하고 있을 수 있어. 옛날 사업자 이름으로 돈 달라고 해봤자 소용없겠지?
• 어떻게 할까? 방문 전에 국세청 홈택스에서 사업자 등록 상태를 꼭 조회해봐. 사업자 번호만 알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만약 폐업했다면, 대표이사한테 개인적으로 돈을 받겠다는 각서를 받아야겠다는 계획을 세워야 해.

2. 소송은 신중하게! 가압류가 먼저일 수도 있어.

• 언제 소송해야 할까? 채무자가 돈을 갚기로 했는데 안 갚는 경우, 또는 거래에 문제가 있어서 다툼이 있는 경우에 소송을 고려해볼 수 있어.
• 언제 소송하면 안 될까? 채무자가 돈을 갚겠다는 건 인정하는데,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미루는 상황이라면 바로 소송하면 안 돼! 소송하는 동안 시간이 오래 걸리면 채무자 사업 상황이 더 나빠져서 폐업하거나 재산을 빼돌릴 수 있거든.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경우에는 가압류를 먼저 하는 게 좋아. 채무자가 거래처에서 받을 돈을 가압류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야. 가압류 신청 방법은 따로 찾아보면 자세히 나와 있어.
• 꿀팁! 채무자의 거래처나 돈을 받을 곳을 알고 있다면, 그걸 활용해서 가압류를 신청하면 돼. 만약 정보가 부족하다면, 돈도 무료 조회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어.

3. 혼자 가지 말고 둘이서! 정보 수집이 중요해.

• 왜 둘이서 가야 할까? 사업장 분위기만 봐도 돈을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짐작할 수 있어. 직원들 표정이나 사무실 상태를 보면 회사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거든.
• 사무실에 들어가면 뭘 해야 할까?
  • 정확한 상호 확인: 사무실에 들어서면 경리 직원한테 회사 이름을 다시 한번 정확하게 물어봐. 같은 사무실에 여러 사업자가 있을 수 있으니, 나중에 법적 절차를 진행할 때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해.
  • 담당자와 차분하게 면담: 돈을 못 받는다고 화내거나 소리 지르지 말고, 차분하게 왜 돈을 못 주는지, 언제 줄 수 있는지 등을 물어봐. 이때 녹음을 하면 더 좋아!
  • 정보 수집: 한 명은 담당자와 이야기하고, 다른 한 명은 사무실을 둘러보면서 사업 계획서, 청구서, 세금 계산서 등 회사 관련 서류들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두는 게 좋아. 이 정보들이 나중에 돈을 받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야.

4. 회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파악해야 해.

• 왜 중요할까? 회사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아니면 곧 망할 회사인지 파악해야 해.
• 어떻게 파악할까? 회사의 사업 계획이나 의지를 보고 판단해야 해. 만약 곧 망할 회사라면, 당장 사무실에 있는 물건이라도 강제 집행해서 조금이라도 건져야 해.

5. 대표의 성격과 마인드를 파악하고 대화해야 해.

• 대표의 성격에 따라 대화 방식이 달라져야 해. 불같은 성격의 대표에게 계속 돈을 달라고 하면 싸움만 날 수 있어.
• 말은 줄이고, 채무자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해. 채무자가 돈을 언제 어떻게 줄 수 있는지 설명하게끔 유도하면서 회사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어내는 게 중요해.
• 마지막 말은 이렇게! "마지막으로 기다려 줄 테니, 이번에는 꼭 입금해 주세요." 라고 말해서 채무자를 안심시키고 방어할 틈을 주지 않는 게 좋아.

가장 중요한 건, 채권 추심은 칼자루를 누가 쥐느냐의 싸움이라는 거야. 소리 지르거나 화내는 것만으로는 돈을 받을 수 없어. 철저한 분석과 법적 절차, 그리고 계획적인 행동으로 돈을 받아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