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유튜브 영상의 자막과 AI요약을 추출해보세요

AI 요약 제목

당신 인생을 바꾸는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하는 비밀!

원본 제목

당신을 더 좋은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코디정의 지식채널

조회수 조회수 16.0K 좋아요 좋아요 448 게시일 게시일

설명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영상 통합본입니다. 자유론 새번역을 기준으로 자유론을 해설하고 읽어봅니다
자막

자막

전체 자막 보기
e [박수] [음악] [박수] [음악] 안녕하세요 코드정의 미쳐보는 영상 준비했습니다 한국인 필독서 자유론 완전 복입니다 자유론이라는 책을 모르시는 분들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 읽으신 것은 아니겠죠 그래도 자유론이 이름은 기억나는 거지 거의 한국의 필독서입니다 유튜브 채널 여기저기에서 반드시 읽어야 할 교양 책으로 추천하는 책 좋은 책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중에 하나로 어김없이 소개되는 그런 책 저명한 인류의 책 그리고 고전의 지혜 바로 존 스튜어트 미래 자유론 있니다 코드정의 관점으로 자유론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아주 사랑하는 책입니다 코디정보 다른 채널 영상이 워낙 조회수가 높기 때문에 이미 시청하셨다면 아직 시청하지 않으셨다면 다른 채널의 영상들도 시청해 보시고요 여러모로 배울게 있습니다 그리고이 영상도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자유론 완전 정복하기로 해요 자 코디 전과 함께 자유론의 세계로 여행해 보죠 안으로 쑥 들어가기 전에 일단 어슬렁어슬렁 거려 보겠습니다 1859년 자유로은 1859년에 저술되었다 미쳐 보면 1859년이 저절로 기억되네 그냥 머릿속에 그냥 막 박히고 말아 지금은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래도 1859년 1859년 인류사에서 굉장히 중요한 해입니다 찰스 다인의 종회 기원도 이때 출간되었습니다 존 스튜어트 빌의 자유로이 런던에서 출간됐을 때 유럽은 전쟁 중이었거든요 사실 유럽은 전쟁 중이 아닌 시절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딱히 대단한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1859년 전쟁은 1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 있는 전쟁입니다 1859년 여름 북부 이탈리아 지역 밀라노 브레시아 만토바 베로나 지역에서 2차 이탈리아 독립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연합군이 오스트리아 독일 군대를 몰아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연합군의 주력부대는 나폴레옹 3세가은 프랑스군이이 전쟁의 결과 프랑스는 달콤한 성과 얻었습니다 이탈리아로부터 이탈리아 왕국의 뿌리인 니스와 사보이 땅을 얻었습니다 그게 현재의 프랑스 영토가 되었거든요 하지만 지불해야 할 대가가 컸습니다 치열한 전쟁 탓에 프랑스군이 약해졌거나 그가이 전쟁을 멀리서 관전하고 있었단 말이죠 이때다싶어 프로이센은 약화된 오스트리아와 전쟁을 버려 승리했고 독일지역 권 장악하 성공합니다이어서 프랑스와 전쟁을 벌려 승리했습니다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 제국의 탄생이 바로이 1859년 전쟁에서 시작한다라고 이해도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때 악니 왕이라는 이름의 스위스 민간인 비즈니스맨이이 지역을 지나다가 막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요 지나다가 1859년 전투 현장을 목격했거나 상을 기록한 전쟁 로보가 국제 인도주의 운동 제네바 협약 즉 적십자 운동에 시초가 됩니다 물론 자유로는 찰스 다인의 책과 이탈리아 독립 전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죠 그냥 우연입니다 1859년이 그런 해라는 정도의 이야기입니다 어째서 존 스튜어트 빌이 1859년에 자유론 출발했냐 그 까닭은 아주 사소하지만 대단히 흥미롭고 현실적인 이유가 별도로 있기 때문입니다 1858년에 일 때문입니다 1858년 영국 의회는 동인도 회사 해체를 의결합니다 인도에서 벌어진 세포이 항쟁의 책임을 동인도 회사에 부른 겁니다 그런데 밀은 동인도 회사의 고위직 직원이었던 인도가 아닌 런던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영국 정부와 소통하는 대관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무튼 1858년에 강제로 퇴직하게 된 것인데요 미래에는 이게 나쁘지 않아 습니다 퇴직금도 많이 받았을 거고요 35년을 일했습니다 그러니까 여유가 생겼잖아요 퇴직하자 아내와 여행하면서 저술 구상을 했고요 그렇게 해서 자유로이 1859년에 출간된 것입니다 당시 동인도 회사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민간 기업이 아니라 국경 기업이었습니다 게다가 영국 해군보다 더 많은 군대와 인도 통치 기능이 있었으니까 사실상 미은 준공 원이었던 셈입니다 자 그러면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유론의 저자 밀에 대해서 여러분이 다들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소개합니다 밀은 전형적인 영국 지식인입니다 기록된 역사적 경험과 기존 지식을 아주 꼼꼼하게 정리해서 보여줍니다 그러고는 더 나은 인류의 경험이 무엇이냐고 묻는 식으로 저술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미래 책을 읽으면 다방면으로 역사적인 교양과 지식이 느는 것 같아요 미래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지식과 교양을 얻지 못한다면 제대로 책을 잃지 않은 것입니다 미은 실령 조유이 인류의 진보를 믿고 우월감이나 배타적인 흥분을 경멸합니다 권위주의 관습에 대해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주 매섭게 비판하는 인물이었습니다 35년간 직장인이었습니다 대학에서 연구 활동 한 적 없지요 오늘날 식으로 말하자면 학자였던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학자의 버금가는 어휘력과 논리와 지식의 소유자였습니다 1806년에 태어나서 1873년에 사망했습니다 미래 아버지인 제임스 밀도 당대의 유명한 지식인이었습니다 당시 영국 최고 사상가인 제레미 벤담의 제자이자 동료이기도 했거든요 나이 차이는 좀 있습니다 벤담이 한세대 아버지 버리죠 존 스튜어트 밀은 제임스 밀의 육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미은 남달랐고 아주 명석했던 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직접 키웠다고 하고요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홈스쿨링 검정 고시입니다 세 살에 그리스어를 배웠고 여덟 살에 이미 그리스어와 라틴어 고전을 읽었다는 겁니다 엄격하고 철저한 부친 스라 10대 시절에 이미 대부분의 학문을 읽히고 여러 논문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데 엘리트 코스인 옥스포드 대학이나 캠브리지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학에게 들어가려면 잉글랜드 성공의 신자가 되어야 하는데 미래 가게가 스코틀랜드 출신이에요 게다가 아빠가 종교 자체를 좋아하지 않았고요 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동인도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그때 나이 17세만으로 17살입니다 아빠 찬스 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임스 밀도 동인도 회사 고위직 직원이었던 시험 보고 들어갔다는 썰도 있습니다 동인도 회사는 입사 시험을 통해 인재를 처형했던 이게 영국에서 최초에 있었던 일이고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30대 논리학 책인 논리학 체계를 썼고요 40대에는 정치 경제학의 원리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다음은 직장 임원 고의 공무원 비슷한 생활을 했을 거고요 동인도 회사의 해체로 어 퇴직해서 자유론 공리주의 여성의 종속 이런 것들을 썼고요 사후 출간된 사회주의 등의 책이 있습니다 국회의원도 하원의원 한번 했 인생의 전반부는 부친과 함께였습니다 인생의 후반부는 인생의 동반자인 해리어 테일러 빌과 함께였습니다 존 스튜어트 미의 인생을 말하자면 그의 아내인 해리어트 테일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리 해리어트 테일러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존 테일러라는 사람과 결혼한 유부녀 그래서 2년간 친구로만 지냈습니다 그의 남편 사후 4살 아이에 미은 해리어트 테일러와 결혼했습니다 미은 초호 해리어트 테일러는 재원입니다 그런데 부부 생활은 오래하지 못했습니다 동인도 회사 태임 후에 두 사람이 프랑스 여행을 했거든요 그때 해리어트 테일러 밀이 병에 걸려 죽습니다 그때가 1858년이었고 7년밖에 부 생활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미래 아내 사랑은 아주 깊었습니다 아내가 죽은 프랑스 아비뇽에서 여생을 보냈고 1873년 자신도 가죽은 그곳에서 죽습니다 자유로운 앞부분에 죽은 아내에 대한 헌사가 있습니다 진짜 깊은 사랑 미라제 씨의 순정을 느낍니다 읽어 드릴게요 자유로운 책을 갖고 계신 분은 자신의 책 판본과이 번역을 비교해 보십시오 내 저작에서 가장 탁월한 것 전부의 영감을 주었으며 부분적으로는 저자이기도 했던 그녀에 대한 내 사랑과 비해 친구이자 아내에게 이책을 받 진실과 올바름에 대한 그녀의 고귀한 감각은 내 가장 큰 자극이었으며 그녀의 칭찬은 내 가장 중요한 상이었습니다 내가 여러 동안 쓴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이 책은 내게 속하는 것처럼 그녀에게도 속합니다 하지만이 작품은 그녀의 더할나위없이 귀한 교정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어떤 부분은 더 심한 검토를 받기로 되 있었는데 이제는 결코 받을 수 없습니다 그녀의 무덤 안에 묻힌 저 위대한 생각과 고귀한 감정 절반이라도 세상에 밝힐 수 있다면 비할데 없는 그녀의 지혜로 자극 받지도 도움 받지도 못한 채 내가 쓸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이 세상에 더 큰 이익을 전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자유로운 독서의 주의점 살펴보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투자 노력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마찬가지로 시간을 써서 우리가 독서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만큼 얻는게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독서가 어렵지요 저는 아이들의 문해력 다 지식인들의 문해력을 더 신뢰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편견이 적기 때문에 설령 어려운 언어 탓에 의미를 놓치는 경우가 있더라도 독서를 독서 답게 독서입니다 저자가 전하려는 것을 제대로 캐치하고 노력하지요 그러나 잘난체하는 지식인들은 편견이 너무 많아서 독서를 심리적으로 합니다 저자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자기가 듣고 싶은 것을 듣고 경청하기 보다는 해석을 서두르는 매우 나쁜 습관이 있지요 그래서 지식인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저급한 문해력을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좋은 독서를 위해 자유론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두 가지를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미래 저술 스타일에 유의하세요 대체로 독일이나 프랑스의 대륙처럼 자나 사상가들은 책을 자기 세계관을 구축하는 장소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충실하게 혹은 완벽하게 표현하려고 했습니다 자기 생각이 메인 요리지요 반론이나 이견은 기껏해야 대수롭지 않은 간단한 사이드 메뉴 그런 정도로 취급할뿐 자기 세계관에 몰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저자가 제시하는 개념의 세계 논리의 세계의 좌고 하지 않고 함께 몰입하면 됩니다 저자가 그걸 바라고요 그러나 영국 사상가들 특히 존 스튜어트 미래 경우에는 전혀 스타일이 다릅니다 마치 책을 공론장 공론장으로 여기는 것 같아요 철저하게 주장 발론 재반박에 구조를 갖습니다 그런데 재반박에 책의 분량 대부분을 할해 단 말이죠 실제로 밀른 자유론에서 이런 재반박 위주의 저술이 바람 바람직하다고 언급할 정도입니다 독자는 혼란을 겪지요 재반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출발점인 저자의 핵심 주장을 머릿속에 딱 넣어놔야 되는데 그게 어렵잖아요 알더라도 막 까먹고 말이죠 아무튼 자유론 제대로 이해하려면 각 장에서 미래 핵심 주장이 무엇인지 우선 분명히 파악해야 합니다 둘째 역사에 대한 교양 지식을 얻는다는 관점 가지세요 그렇다면 자유론에서 펼쳐지는 수많은 재반박을 어떻게 이해하는 게 좋은가라는게 문제인데요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옹호하고 그 한계를 설명함에 있어서 미리 펼쳐내는 반론 제발로 글 뭉치에서 대체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헷갈리고 어렵다고 이게 느껴 느끼시는 독자들이 많습니다 자 어떻게 할까요 릴렉스 하십시오 관점을 가지시면 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일단 미래 핵심 주장을 캐치했다 men 나머지는 역사 공부를 한다 역사에 대한 교양을 얻는다라는 관점으로 가볍게 보십시오 아 옛날에는 이런 일이 있었구나 특히 종교나 금주법 같은 것에 대해서요 그렇지 1859년에 시간에서는 그런게 논쟁이 있었구나 그래 인류 사회가 많이 발전했지 따위에 생각을 하면서 즐기면서 읽는게 좋습니다 저자는 몹이 진지한데 독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는다는게 좀 미안한 일이지만은 여러분은 1859년 독자가 아니 라 2024년 독자 이니까 괜찮습니다 저자 관점에서는 미리 만나고 싶었던 미래의 인류가 바로 여러분입니다 독자는 과거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과거에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이 두 가지만 여러분이 유념하시면 나머지는 자유론의 미친 제가 유튜브를 통해 안전하게 안내하겠습니다 자유론의 구성 살펴볼까요 해리어트 테일러 미에 대한 헌사 뒤에 이어지는 자유로은 다섯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분량이 제일 많은 것은 2장이 1장에 1장 서론에 핵심이 좀 요약되어 있고요 1장 서론 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 3장 행복한 삶의 한 요소인 개성 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5장 적용 독자들은 대체로 1장과 2장 정도를 읽다가 아마 이장 중간 정도 일단 그만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체로 거기서 길을 잃고 말거든요 그런데 1859년 2024년 사이에는 아주 변화가 있었잖아요 인류 사회가 더 많이 진보하고 발전한 것도 사실이고요 제가 보기로 자유론의 현대적 의미로는 3장 4장 5장의 메시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영상에서는 서로인 1장을 살펴본 다음에 마지막 장인 좀 건너뛰어서 마지막 장인 5장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유로운 1장 서론 있니다 우리가 철 책이나 어떤 사상이 담긴 책을 읽을 때 서론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떤 분은 서론을 제일 나중에 읽는게 좋다라고 조언하기도 하는데요 아주 형편없는 조언입니다 편견으로 책을 읽겠다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서론에서 저자는 책이 담으려는 생각의 집합을 정의합니다 독자가 저자의 의도와 달리 엉뚱하게 오해하거나 착각하지 말도록 몇몇 전제를 깔아 두거든요 그런데 이걸 안 읽고 건너뛰 면 천재적인 독자 아니난 책속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자유론 서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론은 자유론이 말하는 자유가 무엇인지를 정의합니다 서론을 읽으면서 이걸 캐치하지 못하면 자유론 읽기 어렵습니다 자유론의 자유는 절대왕권 독재 권력 본건 체제에 맞서 정치적으로 기하고 혁명을 일으켰던 예건데 프랑스 혁명에서의 그 자유가 아닙니다 또한 자유론의 자유는 재산을 소유 자유 즉 사적 소유의 자유 이런 걸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법으로 이미 보호받는 그런 자유는 법이 이미 보호하고 있으니까 미리 굳이 다루지 않습니다 철학에서 말하는 자유 의지의 그 자유도 아닙니다 자유론에서 미리 강조하는 자유는 어떤 자유일까 자유론의 첫 번째 단락에서 미리 말한 표현을 인용해 보지요 인류 가운데 더 문명화된 부류가 도달한이 진보의 단계에서는 는이 문제가 새로운 조건 속에서 대두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더 근본적인 논의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미이 말한 진보의 단계는 민주주의 단계를 뜻합니다 그래서 미은 아예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선거를 통해 생겨나고 책임을지는 정부가이 논평과 비평의 대상이 되었습니다만 이것이 당면한 요주의 사실입니다 자 이게 무슨 말일까요 과거에는 피지배자가 지배자 권력에 속박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이해 관계가 달랐습니다 지배자의 의견은 피지배자의 의견일 리 없잖아요 그런데 지배자의 권력이 너무 셌지아요 무서웠아요 그래서 유럽은 17세기를 거치면서 지배자의 권력을 제안하려고 왕의 권력이 의회도 만들고 헌법도 만들고 혁명도 일어나고 하여튼 애단 말이죠 그런데 막상 선거로 지배자를 는 민주주의 사회가 되고 보니까 이제는 지배자와 민중이 동등해 것입니다 민중이 지배자인 셈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어 굳이 권력을 제한할 필요 있어 우리가 지배자 있데 등의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런 민주주의 체제가 다수의 폭정을 만들어냅니다 우리가 다수니 개인이나 소수가 개기지 말고 복종하라 그런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밀은 개인에 대한 다수의 폭 폭정을 거론합니다 미래 얘기를 들어보죠 사회는 온갖 종류의 정치적 단압 다 훨씬 강력한 사회적 폭정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회적 폭정은 대체로 정치적 탄압 같은 극단적인 처벌을 통해 유지되지는 않지만이를 모면할 수단을 거의 남겨 놓지 않은 채 삶의 내밀한 부분까지 아주 깊이 파고 들어가 인간의 정신 자체를 속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공권력의 폭정을 막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지배적인 여론이나 정서의 폭정 막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막느냐가 문제잖아요 원칙이 있어야죠 개인의 독립성과 사회적 통제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방법이 없다라고 미은 안타까워합니다 개인에 대한 정부의 관섭이 적절한지 아닌지 통상적으로 판별하기 위한 인대 원칙도 없고 사람들이 따르는 일관된 입장도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해 다음과 같은 간단한 원칙을 제시합니다 인간이 자기 집단 구성원의 행위의 자유에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입하는 것이 정당화되는 유일한 경우는 바로 자기 보호의 목적일 때뿐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타인에게 해를 가하지 못하도록 막는 목적일 때뿐이라는 원칙을 제시합니다 그러므 당한 결론이 나옵니다 개인의 행위가 의을 따라야 하는 유일한 부분은 타인과 관련되는 부분뿐입니다 오직 자기에게만 관련된다면 개인의 독립성은 당연히 당연한 권리이자 절대적입니다 자기 자신 즉 자기 자신의 육체와 정신에 대해 주권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개인의 독립성이 뭐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잖아요 그래서 미은 세 가지 제시합니다 인간 자유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21세기 오늘날 1859년 달리 이런 얘기는 아주 상식으로 자리잡혀 있거든요 그래서 생각보다 중요한 대목은 아니지만 서평 아는 사람들은 서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세 가지 살펴볼까요 첫째 의식의 내적 영역인 양심의 자유 생각의 자유 감정의 자유 등등입니다 생각을 했으면 그 생각을 표현해야 되잖아요 생각이 자유롭다면 표현도 자유로워야 한다는 겁니다 2장에서 심득 있게 다시 다룹니다 둘째 기호와 추구의 자유입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은 한 관습을 따르지 않고 자기 개성대로 자기 멋대로 살 자유가 있다는 겁니다 3장에서 다시 다룹니다 셋째 결사의 자유입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끼리 끼리끼리 모일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타인에게 해를 끼치려는 목적이 아니어야 한다고 하면서 말이죠 한편 밀은 이런 얘기를 해요 자유론에서 말하는 자유의 원칙은 미성년의 상태라고 여겨지는 사람들로 구성된 후진적 사회 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이죠 이에 대해 몇몇 지식인 심지어 무 번역가 차 제국주의 관점이라고 지적하라 그요 영국인은 제국 주의자라는 등식을 은연 중에 갖고 있는 편견인데 너무 비논리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문해력이 생각합니다 이런 지적질이 책 내용과 너무 달라 이상하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자유론의 대전제는 아까 말한 것처럼 선거로 지배자를 뽑는 민주주의 21세기 독자들이 읽는 거고요 자유론의 내세우는 원칙은 인류가 자유롭고 평등한 토론을 통해 개선될 수 있게 된시기 이후의 상태에 적용되는 것이라고 미은 강조합니다 그러니까이 책은 1859년 조선 시대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책입니다 의미가 전해질 수 없는 책이죠 그런데 반면 2024년 대한민국에서는 아주 의미가 있는 책이 되는 거고요 여기까지가 자유로운 서론의 주요 내용이었어 자유로이 다루는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해지는 다수의 폭정 다시 말하면 여론이나 관습 등 사회적 힘에 의해 위축되는 개인의 자유를 뜻합니다 즉 개인의 개성과 창의성을 지켜야 한다라고 했을 때 그런 자유입니다 이제 5장으로 건너뜁니다 2 3 4장은 다음 시간에 다루기로 하고요 자유 5장 장에서 밀은 1859년 영국 상황의 여러 주제를 다룹니다 밀은 시장에서의 정부 규제 교육 정책 국가와 민간 역량의 관계 등을 다루면서 자유론의 두 가지 원칙 1 개인은 자신의 행동이 누구의 이익에도 관련되지 않고 자기 자신에만 관련되는 한 그 행동에 대해 사회에 책임을지지 않는다 2 타인의 이익의 해로운 행동에 대해서는 개인이 사회에 책임을지며 사회가 그런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처벌 혹은 법적 처벌 중 어느 하나를가 수 있다라는 원칙을 하나씩 하나씩 검증해 나갑니다 밀은 국가와 사회가 즉 여기서 국가는 공권력이 즉 정부를 말하는 거고요 사회는 여론을 뜻합니다 아무튼 국가와 사회가 개인의 자유에 개입할 수 없다는 류에 무한정의 자유 지상주의를 내세운 건 아닙니다 미한테 그런 혐이 씌우면 아마 무덤에서 막 일어날 걸요 유령으로 나타나서 여러분한테 올지도 모릅니다 미리 말하는 것은 심플하고 자명한 논리입니다 어떤 경우에 개입해서는 안 되고 또 어떤 경우에는 개입해야 하는지 그런 원칙이 없으니까 개입해서는 안 될 때 개입하고 개입해야만 할 때 수수 방관하게 되라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첫 번째 시장의 거래 행위 규제 상거래 행위에 대한 정부의 규제 중에서 금주법과 독극물 판매 금지에 대하여 미른 정부의 범죄 예방 기능은 사후 처벌 기능보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 훨씬 크다라는 이유로 아주 조심스럽게 반대합니다 다시 한번 읽어 볼까요 정부의 범죄 예방 기능은 사후 처벌 기능보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가능성이 훨씬 크다 별게 아닌 문장 같지요 그런데 아유 저는요이 문장이 품고 있는 의미 엄청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이 문장을 읽고 큰 용기 기쁨 얻었습니다 맞아맞아 하면서 말이죠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대한민국 사정입니다 공무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민원이 아아 이게 언론의 소재 거리이기도 하고요 기사거리가 되잖아요 국회의원들이 국정 감사에서 그런 민원 다릅니다 공무원들의 승진에도 뭐 영향 미치겠죠 그래서 무슨 사건이 터지면 그 예방 조치가 무엇이냐 어째서 사전에 예방하지 못했느냐라고 정부를 비난하자아요 그러면 또 뭔가 예방 법규를 추가하지요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런 법규가 없어도 참으로 선량하게 살아가는 사람조차 잠재적인 범죄자가 돼서는 자유가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만냥 우리 사회 구성원 중에서 95% 선량하고 5% 나쁜 놈이라고 가정해 보시요 저는 그러면 엄청 좋은 사회라고 보는 거예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압도적 다수고 95% 설명한데로 어떻게 자기 그 권력을 잡을 것이며 멋대로 사회를 망가뜨리 있어요 만약 5%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사람의 사건에 대해 사후 처벌을 강화하면 된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습관적으로 95% 족쇄를 채워요 너희들도 5% 닮을 수 있다라는게 논리인 거죠 바로 이런 점을 밀은 자유론에서 지적합니다 수이나 독극물 판매에 대해서 밀은 이렇게 말합니다 목적을 따지지 않고 제조와 판매를 금지시킬 수 없다라는 것입니다 해악의 확실성은 없고 위험성만 있는 경우 공권력은 그런 위험성만 경고하는 선에서 멈춰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독극물 판매의 경우 위험성도 있지만 유용한 목적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전이나 판매 정보 판매자 정보 뭐 구매자 정보 등을 기록하도록 하 그런 것을 강제하는 대안이 있다라는 이유로 뭐 판매할 판매 금지까지 갈 필요 없다라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미래 아이디어가 현대 보편화 되기도 했고요 둘째 금주법과 노예 계약 미은 5장에서 4장에서 다뤘던 금주법을 다시 다룹니다 당시에는 영국과 미국 두 나라에서 하여튼 술을 못 마시게 해야 한다 하는 여론이 굉장히 컸던 것 같아요 실제로 미국에서는 금주법이 실행되기도 했고요 그리고 노예 계약 잠깐 다릅니다 그런데 금주법이 노예 계약은 오늘날 그다지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사회가 좀 많이 달라졌으니까 그요 1859년에 일이고 지금은 2024년이이 부분에 대해서는 뭐 그냥 책을 읽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시 사정과 고민을 알 수 있어서 은근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자유의 원칙은 자유롭지 않을 자유를 보장하지 않습니다라고 멋진 문장들도 나오고요네 번째 가족 관계 모든 계약에는 취소할 자유가 있기 때문에 결혼도 계약으로 보아 혼인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미음 말합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남자는 자유롭게 이혼할 수 있었지만 여성은 그럴 자유가 아주 제한적이었고 억압 상태에 있었습니다 5장에서 미래 답답한 문장을 한번 들어볼까요 누구든 자기 자신이 관계된 일에 대해서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타인의 일이 곧 자기 자신의 일이라는 명목을 내세우면서 타인을 위한답시고 자기 마음대로 자유롭게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국가는 각 개인에게만 특별하게 관련된 일에 대해서 는 개인의 자유를 존중해야 하지만 만약 개인에게 다른 사람에 대한 권한을 허용한 경우에는 그 권한 행사를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인간의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다른 모든 인간관계를 합친 것보다 중요한 가족 관계의 경우 국가의 이런 의무는 거의 완전히 반되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에 대해 전제 군주나 다름없는 권력을 휘두르는 것을 여기서 길게 이야기할 필요는 없 왜냐하면 이런 해악을 완전히 없애버리기 위해서는 아내가 다른 모든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권리를 가지고 동일한 방식으로 법에 보호를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이 문제에 대해 기존의 부당한 상황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유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의 수호자임을 공공연히 자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밀은 직 자식이 없습니다 느지막히 결혼했으니까 자녀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미은 흥분합니다 아이들을 쑥쑥 낳아 놓고서는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아이를 교육시키는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고 즉 지금 관점으로 보면 아이들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는다고 이것은 부모의 범죄 행위라면 국가가 방관하지 말고 감시하고 개입해야 한다고 아 막 강조하면서 주장하거나 자유의 개념은 오직 당사자만 관련이 있는 문제 에 있어서도 개인의 자유를 너무나 쉽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개인의 무제한 행동이 그 자녀의 삶을 비참하게 타락시킬뿐 아니라 그런 행동에 의해 어떤 식으로든 상당히 영향을 받는 위치의 사람들에게도까지 해악을 치는데도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시도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자유를 하리만큼 존중하는 모습과 자유를 무시하는 모습을 비교하다 보면 인간은 타인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절대적인 권리를 갖고 있고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는 결코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섯째 교육의 다양성 밀은 국가가 보편 교육 즉 무상 교육을 지원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하여튼 밀은 교육에 아주 관심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비참함을 끝내는데 교육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 것 같아요 그러나 국가가 교육을 직접 맞는 국가가 국가의 국민 교육은 사람들을 하나의 틀에 넣어 서로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어 내려는 장치에 불과하다라고 하면서 아주 반대합니다 정부가 의무 교육을 법률로 정하고 장학금 제도처럼 지원하고 후원해 주는 선에서 멈춰야 한다라는 입장입니다 여섯째 정부 지원의 문제이 부분이 5장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제 생각에는 자유론의 현대적 메시지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강한 정부를 신봉하는 입장을 갖는 사람들이 에게는 불만일 모릅니다 보통 정부 개입의 한계는 대체로 자유의 원칙에 대한 제한 즉 개인의 행동을 제안하는 성격으로 행해 지잖아요 그런데 1859년에 미은 그것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정하고 논합니다 정부가 개인들을 돕겠다 자유를 제한하는게 아니라 돕겠다 하고 나서는 경우에 이것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면 개인의 자유는 침해되지 않는 거잖아요 물론 당한 문제를 개인들이 힘을 합쳐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힘센 정부가 도와주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요 근데 돈도 많은 힘도 센 국가가 도와준대요 밀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개입을 반대합니다 저는 이게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다음 세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정부보다 개인이 했을 때 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민간이 더 잘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개인이 당사자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설령 당장은 공무원보다 잘하지 못할지라도 민간인 개인들의 영량 강화 그들의 성장 시민 훈련을 위해서 맡겨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가 아무래도 잘하겠지요 돈도 많고 인재도 많고 권력도 있고 그렇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개인들이 시민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직접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행 착오를 거쳐야 쑥쑥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고 정부의 의존해 버리면 그렇 쑥쑥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린다라는게 미래 근거입니다 셋째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정부의 권력을 쓸데없이 키우는 것은 커다란 해약이 것입니다 국가의 역량이 커지면 인재들이 다 공공적으로 몰리면서 관료 중심 사회가 되고 그래서는 어떤 개혁도 변화도 혁신도 불가능해지는 관료 사회가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1859년 관점으로 러시아 제국을 예로 듭니다 사실상 러시아가 혁명으로 무너지게 될 수밖에 없는 예언을 하는 것처럼 저는 느껴졌습니다 미래 얘기 들어볼까요 러시아 제국이 바로 그런 우울한 상황에 저해 있습니다 러시아 황제 본인도 관료 조직에 대항할 힘이 없습니다 그는 관료들 중 누구라도 낼 수 있지만 관료조직 없이 또는 관료조직의 뜻에 반에서는 통치를 할 수 없습니다 황제가 어떤 명령을 내려도 그것을 집행하지 않으면 그만이 그들에게는 무원의 거부권이 있는 셈입니다 밀은 관료조직 사회의 디스토피아를 아주 정하게 묘사합니다 그에반에 모든 것이 조직을 통해서 이어지는 나라에서는 조직이 분명하게 반대하는 일은 아무것도 이어 없습니다 그 제라는 것은 경험과 실무능력을 갖춘 소수가 나머지 국민을 지배할 목적으로를 갖춘 조직으로 편성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 조직이 그 자체로 완벽할수 그 사회의 모든 계층에서 가장 영이 뛰어난 사람들을 더 성공적으로 끌어모아 교육시킬 수 있고 관료조직의 모든 구성원을 포함하여 모든 것의 결속력이 더 완벽해집니다 지배자들이 지배자들의 노예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지배자들은 자신들의 과 율의 노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게 1859년에 이야기입니다 미래 주장을 계속 읽어 볼까요 또한 한 나라의 모든 중요한 역량을 정부 기구에서 흡수하는 것은 정부기구 자체의 정신적 활동과 진보에 머지 하나 치명적인 영향을 미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처럼 하나로 묶여 있는 관료 조직을 운영하는 것은 다른 모든 체계와 마찬가지로 상당수의 경우 정해진 규칙에 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해진 일만 아라게 반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유혹에 끊임없이 시달립니다 이따금 람지 체바퀴 도는 방식에서 벗어난다고 해도 그 조직에서 뛰어나다고 하는 사람이 생각해낸 어설프고 조잡한 일을 무턱되고 실시합니다 이처럼 외견상으로 상반되지만 서로 밀접하게 연합된 경향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면서 관료조직 자체 영을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자극제는 관료조직과 등한을 갖춘 외부 조직으로부터 감시와 비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관 조직을 탁상공론 집단으로 전락시키지 않으려면 관료 조직으로 하여금 정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영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모든 직군을 독점하도록 해서는 안 됩니다 이런 관료 사회가 되지 않기 위한 국가 전력이 무엇이냐 미은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효율성에 부합하게 권력을 최대로 분산 정보는 가급적 최대한 중앙으로 집중시킨 후 집중된 정보를 다시 확산하자 그래서 밀은 설령 국가가 개인을 돕는다는 차원으로 민간의 일에 개인의 일에 개입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걸 찬성하면 국가는 국민 지원 명목으로 예산뿐만 아니라 조직과 인용을 충원할 것이고 결국 관료 조직이 비대해지고 만다는 것이지요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시나요 하시는 분들 그리고 시민 운동하시는 분들은 제발 자유로운 일근 척하기 하시기보다는 5장의 메시지를 경청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적게 있습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진보든 보수든 가릴 것 없이 정부가 개인의 개인과 민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처럼 법률을 청원하고 입법 행위를 하고 공공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이 지속되다 보면 대한민국 사회는 1859년 미리 걱정했던 관료조직 가 되고 말지도 모릅니다 지금 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고요 이것이 5장 사람들이 자유을 읽으면서 가장 펼쳐보지 않는 부분의 개략적인 내용입니다 어떠셨어요 잠시 자유론 나와서 10년 전에 야 자유론 번역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걸 평범한 우리말로 번역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어 세상사 그렇잖아요 남의 단점은 잘 보이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정작 본인이 실행해 보면 지는 않겠지요 그래서 제가 좀 더 생각을 해 봤어요 왜 이런 말이 있잖아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그리고 번역은 번역가에게 저는 편집을 맡기로 결심했습니다 출판사를 설립하고 제가 편집장을 맡고 여러 책들을 편집하고 훈련하면서 처음 결심을 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자유론 출간하려고 시작한 건데 정작 자유로은 출간하지 않고 공리주의와 여성의 종속을 먼저 출간했습니다 자유로운 작업을 하기 전에 저자 존 스튜어트 미래의 사상 스타일 그 스타일에 맞은 한국어 탐색 뭐 이런 것을 먼저 하고 싶었거든요 공리주의 있니다 이런 책입니다 미래 사상을 제대로 알게 된 책이죠 수십번 읽었던 거 같아요이 책은 100% 순정 칸트 비판입니다 마이클 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 보다 훨씬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공리주의를 끝낸 다음 여성의 종 을 편집했습니다 이런 책입니다 어 19세기 미리 제시한 페미니즘의 비전이라는게 이렇게나 설득력 있고 이렇게나 멋있다니 놀랬습니다 이런 오랜 우회 과정을 거쳐 자유론 드디어 처음 목표로 삼은 후 10년 만에 출간하게 된 것입니다 세 번역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책 표지 제목은 자유론 세 번역 이렇게 생겼습니다 서점 사이트에 미리보기 파일 있잖아요 지금쯤 아마 올라와 있을 텐데요 그 앞에 편집자가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거기 보시면 코드정의 어떤 고민을 하면서 자유론 편집했는지 적혀 있습니다 아실 것입니다 공리주의 여성의 종속에 이어 자유론 번역해 주신 번역과 정미화 선생님에게 아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책에 대한 선전이나 홍보는 어 공장에서 나온 실무을 좀 확인한 다음에 나중에 하겠습니다 제가 편집한 책 제가 만든 책이니까 어 제가 홍보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자유로운 2장의 진면목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제가 미래 진심을 깊숙한 곳에서 끄집어 내겠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코 디정 응원해 주시는 마음으로 주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번역본이 있다면 비교해 보는 재미 당연히 있지요 다음 시간에도 자유로에 미쳐 보겠습니다 읽은 척 하셨던 분들도 어 그런 내용이었어라고 새삼 놀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코디정보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영상을 통해 여러분의 지성이 몇 단계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렇게 희망하면서 영상을 제작했거나 영상에서 자유로이 저술된 1859년에 역사 저자인 존 스튜어트 빌이라는 인물 자유론의 읽을 때 주의하셔야 할 사항 그리고 자유론의 제 1장 서론과 제 5장 적용에 대해 자세히 깊숙히 살펴봤습니다 자 여러분 퀴즈 로마 전성기를 대표하는 로마의 황제 흠잡을데 없는 삶을 산 따뜻한 심성의 절대군주 황제이 인류의 역사에 남는 빛나는 철학자 철학자 중에서도 가장 온화하고 자유로운 인물 편견에 얽매이지 않은 지성과 인격의 소유자 야 이거 완전 존경할 만한 대단한 사람이잖아요 누구일까요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입니다 서기 2세기의 인물이고 존 스튜어트 믿은 자유론에서 로마의 황제 아우렐리우스 거론하면서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슬픈 가장 비극적인 일을 언급합니다 이것이 자유론 제 2장의 주요 테마입니다 오늘 영상은 자유론 제 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입니다 최근 출간된 자유론 세 번역을 기준으로 합니다이 책은 제가 직접 기획하고 편집한 책이니까요 편집자 직강 정도 될 것 같네요 68쪽 159쪽 있는 내용입니다 자유론 전체 분량의 대략 1을 차지합니다 그 정도로 중요합니다 소설에서나 영화에서나 만화에서나 우리는 가끔 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 이야기를 만납니다 보을 가득 실은 보물선이 어딘가에 난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딘가가이 책 2장을 읽은 여러분의 마음 속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그만큼 자유로운 이장은 보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보물을 발견하기는 어려워요 멋진 문장이 빛을 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길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장애물이 많고 알듯 말듯 복잡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안심하세요 보물을 잘 찾아내시고 코디 정이 안전하게 안내하겠습니다 가이드를 맡은 제가 일일히 설명하면서 안내하기다는 적재 적소에서 책에 적힌 밀 아저씨의 목소리를 직접 전하는 방식으로 마치 오디오북을 듣는듯한 느낌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코디정보 편집자에 불과하지아요 그런데 밀 아저씨는 인류 역사에 남는 천재 중에 한 분이니까 아무래도 여러분께서 미래 목소리를 직접 듣는게 더 현명하리라 생각 합니다 첫 번째 파트 2장에서 보을 찾기 나침판을 주어 봅시다 다시 말하면 먼저 핵심 주장을 알아야 합니다 이장 도입부에서 미은 마치 2024년 지구의 독자들에게 1859년 영국 사회를 자랑하듯이 당시 영국에서는 정부가 언론 출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없다고 그런 자유는 이미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미리 보기에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겠지요 다수 여론의 사회 통까지 생각해야 하니까는 밀은 정부가 민중과 완전히 하나라는 가정을 제시합니다 민중의 목소리에 따라서만 강제력을 행사하는 정부를 가정하는 건데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굉장히 좋은 정부 정부인 것처럼 보이지요 지지율은 거의 100% 수렴하는 경우를 가하자는 것입니다 미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그런 가정에도 구하고 나는 스스로 혹은 정부를 통해서든 민중이 그런 강제력을 행사할 권리를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강제력 자체가 위법입니다 최악의 정부가 아닌 최상의 정부라 해도 그런 권한을 가질 자격은 없습니다 여론에 따라 그런 강제력을 행사하는 것은 여론에 반대하여 행사하는 것만큼이나 해롭거나 오히려 더 해롭습니다 만약 한 사람만 제외하고 모든인가 동일한 의견을 가지고 있고 오직 그 한 사람만 반대 의견을 가진다면 인류가 그 한 사람을 침묵시키는 것은 권력을 가진 한 사람이 인류 전체를 침묵시키는 것만큼 정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와 멋지네요 그렇죠 멋진 포연 같지요 그다음이어서 약간이 책에서 벗어나지만 몇 년 후에 출간될 미래 공리주의를 이해하는 키워드가 바로 나옵니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말할 때 그 최대 다수가 단순히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만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미래 세대까지 포함하는 최대 수거요일 즉 현재 세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서 그리고 그 의견에 찬성하는 사람들보다 반대하는 사람들에게서 훨씬 더 많은 것을 빼앗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의견이 옳다면 인류는 오류를 진실로 바꿀 기회를 탈당 니다 반대로 그 의견이 옳지 않은 경우라면 오류와 충돌함 얻어지는 대단히 이로운 기회인 진실에 대한 더 선명한 직시 더 생생한 인상을 잃게 됩니다 이것이 인간 개인개인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에 관한 2장의 핵심 주장입니다 사회 통으로 소수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입니다 책에서 핵심 주장은 이렇게나 적습니다 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근거도 있겠죠 그러면 그 핵심 근거를 살펴볼 차례가 되겠습니다 밀은네 가지 핵심 근거를 제시합니다 첫 번째 핵심 근거는 권력을 통해 억압하려는 그 의견이 진실일 수도 있다라는 것입니다 사회 통념이 틀렸고 억압당하는 의견이 진실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지요 억압당하는 의견이 진실이라면 그걸 들어보려는게 순리 같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듣기를 싫어해요 여러분 어째서 인간들은 진실을 듣지 않으려는 걸까요 이것이 자유로운 이장의 첫 번째 중심 테마입니다 두 번째 핵심 근거는 설령 사회 통념이 진실일뿐만 아니라 그 전체가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만약 그 의견을 두고 격렬하고 진지하게 논쟁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거나 실제로 논쟁하지 않는다면 그 의견을 받아들이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 의견의 합리적인 근거 사회통념에 진실 합리적인 근거 이런 것을 거의 이해하지 못하거나 감지하지 못한 채 일종의 편견 같은 것처럼 여길 것이다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은 자유로운 토론이 보장되어야 한다라는 건데요 반대 의견이 옳기 때문이 아니라 사회 통념의 건강함을 위해서 반대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 된다는 근거입니다 이것이 자유론 2장의 두 번째 중심 테마입니다 반대 의견을 억압해서는 안 된다는 세 번째 핵심 근거는 침묵을 강요당한 의견이 오리라고는 해도 진실의 일부를 포함할 수 있고 그런 경우는 아주 흔하다라는 건데요 그러니까 반대 의견으로 진실을 보충해야 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자유론 2장에 지나가는 테마입니다네 번째 핵심 근거는 진실인 사회통념 자체의 의미가 상실되거나 악화돼서 그것이 인간의 성격과 행위에 미치는 중요한 효력도 없어질 위험에 처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경우 가정은 지금 사회 통념이 진실이라는 전제입니다 이것은 아까 살펴본 두 번째 핵심 근거에 사실상 포함되는 얘기거든요 밀도네 번째 핵심 근거를 자세히 다루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핵심 근거를 자세히 다루기 때문입니다 자 이것이 자유로운 이장의 요약입니다 하지만 진수 성찬이 있는데 몇몇 요리로 배만 채우지 말고 전체적으로 맛을 느끼는게 좋겠지요 핵심 근거 안으로 들어갈 볼까요 첫 번째 중심 테마 확신의 병패는 첫 번째 핵심 근거에 관한 것이고요 책으로는 68쪽 114쪽 거의 50쪽 분량의 이야기입니다 1859년에 이야기인데 어머나 2024년 대한민국 독자가 들어도 참 좋은 얘기 나옵니다 권력을 통해 즉 사회 통념이 억압하는 소수 의견이 진실일 수 있다라는 가정인데 진실이니까 사람들이 들어야 할데 사람들은 그 견해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어째서 그런 것일까요 미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지요 물론 억압하려는 사람들은 그 의견이 진실임을 부정하지 하지만 그들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그 문제를 결정하고 다른 사람들이 판단할 기회를 앗도 되는 권한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의견에 대해 틀렸다는 신을 갖고 있어서 그것을 들어보려고 하지 않는 것은 그들의 확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토론을 일절 금지하는 것은 완전 무결함을 전제하는 것입니다 즉 절대적 확신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갖는 절대적 확신이나 신념 때문에 반대 의견을 듣지 않고 듣기 싫어하고 설령 그게 진실일지라도 억압한다는 것입니다 아이고 미라자 씨는요 글을 아주 전략적으로 쓰는 사람이었거든요이 대목에서 독자 여러분 이 미래 글쓰기 전략 두 가지를 캐치하는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전략 미래 전략입니다 미은 경험주의자 영국 경험주의 전통에서 절대적 확신은 부정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고 영국 지식인들은 대체로 경험주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있었고요 밀은 지식인을 공략합니다 두 번째 전략 영국 사람들은 대체로 가톨릭 교회의 반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잘 실감하기 어렵겠습니다만 영국 성공에는 대표적인 개신교 있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개신교를 퍼뜨리는데 혁혁한 공원을 한 사람들이 영국인들이 있고 종교적 경건함이 그지 기독교 이상 국가에 대한 열 열망이 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청교도 혁명 다 아시잖아요 청교도가 성공의 신자들입니다 그들이 기독교 이상 국가를 만들기 위해 바다를 건너 미국의 뉴 잉글랜드를 만들었고요 아무튼 미은 영국인들의 그런 가톨릭에 대한 반감을 이용하는 언어 전술을 대놓고 씁니다 무슨 언어 전술일 그요 미은 이장에서 inability 완전 무결함이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합니다 무류성 무오류성 번역되기도 하는이 단어를 반복 사용해서 사회 통념을 비판하거나 가톨릭 교회가 바로 연상되는 단어입니다 pap inability 라고 하면 교황 완전 무결함 교황 무류 뜻이에요 당시 영국 지식인들에게는 어처구니없고 영국의 보통 사람들한테는 환멸을 느끼게 하는 단어란 말입니다 그런데 미리 지적하는 것입니다 영국 사회도 실제로는 그런 완전 무결함을 자기 확신으로 삼으면서 소수 의견 반대 의견을 억압하는게 아니냐라고 하는 것이죠 입니다 진짜 확신은 열린 마음을 통해 잘못을 교정하는 확신이 가짜 확신은 완전 무결함을 전제하는 확신이라는 것입니다 먼저 진짜 확신 살펴볼까요 밀은 진짜 확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인간은 도움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경험만으로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경험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해서는 토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잘못된 의견과 관행은 사실과 논쟁에 점차 굴복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과 논쟁이 인간 정신의 어떤 영향을 미치려면 그 인간 정신 앞에 제시되어야 합니다 사실의 의미를 밝히는 해석 없이 사실이 스스로 그 전말을 드러낼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인간의 판단이 가지는 모든 힘과 가치가 그 판단이 틀렸을 때 바로 잡을 수 있다는이 한 가지 특성에 달려 있다면 판단을 바로잡을 수 있는 수단이 항상 마련되어 있어야만 그 판단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어떤이가 정말이지 자기 판단을 확신할 만하다고 여길 때 어떻게 그렇게 되는 걸까요 왜냐하면 그 사람이 자신의 의견과 행동에 대한 비판에 마음을 열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자신에 대한 모든 비판을 비난을 경청해서 타당한 비난지 않게 그릇된 비난을 통해 교을 얻고 못된 것의 오류를 자신에게 설 하거로는 타인에게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어떤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고 다양한 정신적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그 문제를 살펴보는 모든 방식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그 사람이 여기기 때문입니다 어떤 현명한 사람도 이런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지혜를 없는 경우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신한 신념 전세계로 여금 그 신념이 근거 없음을 밝도록 끊임없이 요구하는 것 외에는 믿을만한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만약 검증하려는 도전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받아들여졌지만 그런 시도가 실패했다면 우리는 확실성과 여전히 거리가 있는 셈이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현재의 인간 이성이 허용하는 수준에서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이제 가짜 신 즉 완전 결함으로 무장하면서 반대 의견을 억압하는 확신을 살펴봐야겠지요 그런데 가장 완벽한 완전 무결함을 주장하는 것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의 학문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과학도 기술도 그렇죠 그러나 종교는 다릅니다 교리를 내세우는 것입니다 예수 천국 불신지옥 같은 교리와 말로 가장 완벽한 완전 무결함을 내세우는 신이죠 자 2024년 참시 대한민국으로 돌아보지 대한민국에서 반대 의견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 통념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이 무엇이든 완전 무결함 관점에서 종교와 종교 교리와 비교한다면 종교적 확신과 비교하자면 그다지 사실 대수롭지 않은 수준이겠지만 이념 같은게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공이 아니냐 하는 이념 대립은 완전 옛날 얘기 같이 느껴집니다만 여전히 진보냐 보수냐 우파냐 자파나 이러면서 막 싸우잖아요 민족주의 이념 이런 것도 있겠고요 그래봤자 그런 이념의 완전 무결함을 종교적 확신에 비하면 약합니다 다음으로 역사에 관한 해석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친일을 미워하거나 코딱지 만큼이라도 수정주의적 해석을 한다면 역사를 주류가 믿고 있는 역사 해석과 다르게 해석한다면 대한민국의 사회 통념은 참지 못합니다 그렇더라도 역사 해석의 완전 무결함이라 해봤자 종교적 확신에 비하면 좀 약하겠지만 다시 1859년으로 돌아갑니다 기독교 신앙이 아주 남달랐던 영국 사회로 다시 돌아가는 보는 것입니다 미래 완전 무결함 대한 공략이 이어집니다 독자 여러분을 위한 밀 아저씨의 역사 공부 시간 역사 교양 지식을 얻는 시간이 되겠습니다 밀은 자유론 2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집단적인 권위에 대한 그 사람의 믿음은 아주 견고해서 다른 시대 다른 나라 다른 분파 다른 교회 다른 계층 다 가 정반대로 생각했고 심지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아도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책임이 자기가 속한 세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이 수많은 세계 중에서 자신이 의지하는 세계가 결정된 것은 단순한 우연 때문이었고 자신이 런던에 살아서 교회 신도가 되는 것과 똑같은 이유로 베이징에 살았다면 불교 신자나 유교주의 되었 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는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과 마찬가지로 시대도 틀릴 수 있음을 굳이 수많은 논거를 들지 않아도 자명합니다 시대마다 많은 의견이 있었지만 다음 시대가 되면 그런 의견들이 틀렸을뿐 아니라 성운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한때에 일반적이라고 여겨졌던 많은 의견이 현재는 부정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 일반적이라고 여기는 여러 의견이 미래 세대에 부정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자 여러분 티 완전 무결함이 단어는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도 당시 사람들이 아주 싫어했던 단어라는 점 다시 한번 기억하시고요 미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죠 누군가 설득하기 어떤 의견이 거짓일뿐 아니라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는데 어쩌면 그 주장에 설득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자기나라 사람들이나 동시대 사람들이 사적으로는 그런 설득에 동조한다고 해도 만약 비난당하는 의견에 대한 변호를 막는다면 그 사람은 완전 무결함을 전하는 것입니다 설령 그 의견이 부도덕하거나 불경스러운 것일지라도 완전 결이라는 전제가 피난을 덜 받게 되거나 덜 위험해 지지도 않습니다 정말이지 어떤 한 세대의 사람들이 후대 사람들에게 경악과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끔찍한 과를 저지른 경우 그것이 무엇보다 치명적입니다 법이라는 무기를 이용해서 가장 훌륭한 사람과 가장 순고한 사상을 린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압니다 그런 다음은 역사 지식이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이야기합니다 후대의 모든 탁월한 사상과의 공인된 스승인 소크라테스는 그 명성이 2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여전히 높고 그의 조국을 빛나게 한 온갖 저명한 인물을 모두 합쳐도 압도할 지경의 인물이었지만 불경과 부도덕의으로 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동포들에 의해 사형에 처해졌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사례로 사회 통념도 틀릴 수 있음이 방증 미은 여기에 다시 마침표를 찍은 사례를 거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례입니다 그의 삶과 언행을 지켜봤던 사람들의 기억에 도덕적으로 대단히 위대하다는 인상을 심어져 그 후 18년이 지나는 동안 살아 있는 전능자 경외를 받던 인물이 불명예스럽게 처형된 목은 무엇이었을까요 신성모독죄 있습니다 자 반론 등장해야 겠죠 미은 다음과 같은 반론을 거론합니다 에이 일부 나쁜 사람들이 그런 일을 저지른 거지 지금 시대의 설한 사람들은 그런 짓 안 해 그런데 우리는 개개인의 오류나 잘못을 이야기하고 있는게 아니잖아요 우리는 지금 다수의 폭정을 다루는 중입니다 사회 통령과 여론이 일도 모르는 생과 표을 억누르려는 그런 맥에 있습니다 설한 사람일지라도 그런 짓 한다는 것입니다 미리 말합니다 정통 기독교도들은 최초의 순교자들을 돌로 쳐서 죽게 한 사람들이 자신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겠지만 그런 자들 중 한 사람이 사도바울 이었다라는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론이에 을한 거겠지 지금은 사람들이 똑똑해 미리 이때다 하면서 사에서 가장 빛나는 철학자 중에 한 명을 거론합니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입니다 미리 아주 작정하고 말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죠 당시 문명세계 전체를 지배한 절대 군주였던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일생 가장 흠잡을 없는 삶을 살을뿐 아니라 스토의 에따라 받은 사람에는 하기 어려운 대단히 따뜻한 심성을 지녔습니다 고대 지성이 쓴 최고의 윤리학 작품이라고 평가받은 그의 저술은 예수의 대표적인 가르침과 아주 다르다고는 해도 확연히 구분 정도는 아닙니다 교리적인 의미로는 기독교도가 아니었지만 모든 면에서 이후 표면적으로 기독교적인 군주로 군림한 거의 모든 들보다 더 훌륭한 기독교도가 기독교를 했습니다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편견없이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지성의 소유자이면서 그의 저술에서 기독교적 이상을 구현하고자 했던 인격의 소유자로서 이전까지 인류가 했던 모든 업적에 최정상에 위치했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 기독교가이 세상의 해롭기 보다는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철학자들과 통치자들 가운데 가장 너하고 자유로운 인물이었던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철저한 의무감에 따라 기독교의 박해를 공인했다 통틀어 가장 비극적인 사실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독교 신앙이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아닌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에 의해 로마 제국의 종교로 채택되었다 전 세계 기독교가 얼마나 달라졌을 것인지를 생각하니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신이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보다 더 현명하고 선량하다 당대의 지식에 더 정통하고 그 누구보다 지성이 뛰어나고 진리를 찾는데 더 열성적이고 진리를 찾았을 때 일편 단심으로 전념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없는 사람은 자신과 대중이 모두 오류를 저지를 수 없다는 전제를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어째서 미은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아닌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 공인을 한 것이 루사의 가장 비극적인 일 중에 하나라고 했을까요 콘스탄티누스 대제는 무서운 인물이었습니다 권력을 위해 평생 전쟁을 버렸고 잔인했어 황제였다 공인된 로마의 교회 종교로 공인된 이유로 권력을 취한 기독교는 아주 무서워졌어요 기독교를 위해서 기독교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만약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했다면 권력투쟁이 아닌 사랑으로 더욱 기독교 이상에 맞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를 했지 않았을까라는 미래 역사 해석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아우렐리우스 황제 기독교를 박해 했다는 것이니 역사의 아이런이라 하겠죠 또 반론 나옵니다 에이 그래도 진리는 박해를 받아도 결국 극복해 진리는 승리해 알잖아 진리의 힘 미리 반박합니다 진리는 언제나 를 극복하고 승리를 거다는 거는 여러 사람들이 반복 언급하면서 진무한 말이 되었지만 인류의 모든 경험을 통해 반박되는 유쾌한 거짓말 중 하나입니다 역사에는 진리가 박해의 묻힌 사례들이 많습니다 영원히 히지는 않더라도 수세기 동안 가둘 수 있습니다 그러고는 밀은 종교개혁은 루터 이전에도 적어도 20회는 있었지만 전부 진압되었다 말합니다 교를려는 사적 사례를 하나하나 다 시하 편집자로서 제가 일일이 찾아봤지요 모두 화형에 처해졌고 로마 시대의 기독교 박해에 대해서 미린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이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로마 제국에서 기독교가 전멸될 수 있었음을 의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독교가 확산되고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게 된 이유는 박해가 드문드문 짧게만 지속되었고 그 사이 거의 방해없이 오랜기간 포교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역사 공부를 한 다음 미은 다시 1859년 현재로 돌아옵니다 2024년 대한민국 사회를 생각해도 좋을 정도로 굉장히 현대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사회적 관용은 누군가를 죽이지 않습니다 어떤 의견도 뿌리째 뽑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의견을는 그대로 밝게 밝히지 않게 한다거나 타인에게 전파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못하게 입니다어야 하는 대가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정신의 도덕적 용기를 전부 희생하는 것입니다 가장 적극적이고 탐구심이 강한 상당수의 지성인들이 스스로 확신하는 것들의 기본 원칙과 근거를 가슴속에 간직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한 채 대중에게 말할 때에는 속으로 부정하는 전재 자신의 결론을 가능한 많이 끼어 맞추려는 상황에서 한때 사상계를 주름잡았던 개방 적이고 두려움 없는 성향의 인물들과 논리적이고 언행이 일치하는 지성인들이 결코 배출될 수는 없습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변화가 생긴다면 권위의 속박이 무너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종래의 권위가 무너졌는데 아직 새로운 권위 체계가 등장하기 전 말하자면 격동기 같은 거예요 그런 시기야말로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상이 등장한다고 미음 말합니다 밀은 루터 이후의 종교개혁 그리고 계몽주의 그다음 독일 관념론의 지적 흥분을 예시합니다 자 이렇게 2장의 첫 번째 중심 테마가 끝납니다 억압받는 견해가 진실일 수 있고요 그럼에도 사회통념에 완전 무결함의 취해 진실을 억압하는 인류의 오랜 실수를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두 번째 중심 테마로 가보지 자유토론의 중요성입니다 두 번째 핵심 근거였던 반대 의견이 거짓이고 사회 통념이 진실인 경우입니다 자유론 세 번역에서는 114에서 138쪽 걸쳐 있는 내용입니다이 파트에서 미은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논의를 시작합니다 사회 통념들이 거짓일 수 있다는 전제를 버리기로 하고 그런 의견들이 진실이라고 가정한 다음에 그것들의 진실함을 자유롭고 공개적으로 토하지 않을 때 그 견들이 유지될 수 있는 방식의 가치를 살펴보지요 밀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너무 중요한 포인트여서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기 의견에 대한 충분하고 대담한 토론이 자주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비록 사회 통념이 진실이라도 살아있는 진실이 아니라 죽은 독단으로 간주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미은이 토픽에 관해 요즘식으로 말하자면 주입식 교육 암기식 교육을 비판합니다 그래 가지고서는 진실임이 틀림없는 사회 통념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것입니다 자 사회 통념은 진실입니다 이제 그렇게 가정하고 있는 거예요 진실이라고 해서 진리라고 해서 논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미어 말합니다 논쟁에서 제기된 반론에 사회 통념을 믿는 사람들이 재반박하는면 진리를 제대로 아는게 아니라고 미은 지적합니다 제대로 알려면 반대 견해를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 아저씨의 문장을 가져와 봅니다 진실을 알려는 사람은 그 반대 의견을 실제 믿고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옹호하는 사람들에게서 직접 들어야 합니다 가장 타당성 있고 설득력 있는 농고에 입각한 반론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신들의 결론이 오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전체적으로 틀릴 수도 있습니다 자신들과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 본 적 없고 그런 이들이 필경 내놓는 주장을 고려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엄밀이 말해서 자신들이 내놓은 주장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만약 중요한 진리가 있어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와 같은 반 반대자를 상상해 내서 아주 교묘한 악마의 대변자가 생각해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농구를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론 나옵니다 에이 그런 건 전문가들이 알아서 해결해 주겠지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이 그 게 다 공부해요 평범한 사람들은 몰라도 돼 우리가 몰라도 진리가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전문가들이 다 가르쳐 줘 미리 재반박한 오늘날과 같은 세계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 읽는 문서를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읽지 못하게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금 2024년을 더욱 불가능하겠죠 저때가 1890 1859년에 일입니다 컴퓨터 휴대폰 없었고요 인터넷 없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컴퓨터 인공지능의 시절이니 누구나 다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미은 계속 말합니다 만약 사회 통념이 진실일 때 자유로운 토론이 없어서 나타나는 폐가 사람들이 그 의견의 근거를 모르는 것뿐이라면 지식인에게 그것은 도덕적 해악은 아니며 그들의 인격을 자우하는 통념의 가치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통의 근거 아니라 그 의견 그 자체의 의미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실제로 허다합니다 의견을 전달하는 단어들이 생각을 들어내지 못한다거나 애당초 전달하고자 했던 생각의 일부만을 드러내게 됩니다 분명한 개념과 생상은 믿음 대신에 기계적으로 외운 몇 가지 구절만 남아 있는 셈이지요 남아 있는 부분이 있다고는 해도 의미의 껍데기만 있을뿐 더 중요한 알맹이는 사라져 버린 상태인 겁니다 그러면서 밀은 기독교 교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회통념이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이 진실인 사회 통념의 반대하는 의견을 억압하면 안 된다는 주장을 다루고 있고 이때의 1859년에 사회 통념은 무엇이겠습니까 기독교 아아 따라서 밀은 기독교 교리를 지금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그게 지금 진실이라고 가정하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기독교 교리에 빛나는 점을 말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죽은 신념으로 남아 있는 현실을 비판합니다 기독교 교리가 오랫동안 반대 의견을 억압한 결과 기독교도들이 신약 성서의 말씀에는 경의를 표하는데 실제 충성스럽게 따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아니라 세속적인 판단과 관습이라는 것입니다 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지만 초기 기독교의 경우에는 아주 달랐을 거라고 확신해도 좋을 겁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기독교는 멸시 받은 유대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한 교파에서 로마제국의 국교로 발전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기독교를 박해했던 사람들이이 기독교도들이 얼마나 서로 사랑하는지 보라 오늘날에는 누구도 하지 않을 말이지요라고 말했을 때 당시 기독교도들은 분명 이후 어떤 기독교도 기독교 교류의 의미를 훨씬 더 생생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통을들이 는 주입식 교육을 비판하는 미래 이런 논리 이해되시죠 미래 지적인 조크 농담을 한번 들어봅시다 자유로운 토론을 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느냐는 겁니다 인류의 평균 지적 능력 능력도 낮아질 것입니다 그것이 타인의 강요에 의한 것이든 자발적으로 실시한 것이든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활발한 논쟁을 수행하는 과정과 동일한 사고 과정이 없다면 주제를 막론하고 어느 누구의 의견도 지식이라는이 없 부정적인 비판이 없을 때 그런 비판을 사고과정에 제시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부정적 비판이 저절로 제기되고 있는 경우에 그것을 외면하는 것보다 더 어군이 없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약 상식적인 의견에이를 제기하거나 혹은 법이나 여론의 허용을 받아 이하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열어 그 사람의 의에 귀를 기울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신념의 확실성이 생명력을 조금이라도 존중한다면 우리 자신이 힘껏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기뻐합시다 이리하여 사회 통념이 진리이고 억압받는 반대 의견이 오류인 경우를 가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 견해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는 미래 주장 즉 두 번째 중심 테마를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실과 거짓이 짬뽕된 경우를 살펴보지요 침묵을 강요당한 의견이 오리라고는 내도 진실의 일부를 포함할 수 있으며 그런 경우는 아주 흔하다는 것입니다 미래 자유론 세 번역 138쪽 ES 153쪽 지의 내용입니다 물론이 부분은 2장에서 비교적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연하고 상식적인 얘기이며 앞에서 다른 두 가지 중심 테마를 잘 이해한다면이 부분은 저절로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미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지요 두 진영이 이성 과 분별의 한계를 지킬 수 있는 것은 대체로 상대 진영의 반대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와 귀족주의 사유재산과 평등 협동과 경쟁 사치와 절제 사회성과 개성 자유와 교율 그밖에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대립관계에서 어느 한쪽을 찬성하는 의견이 동일하게 자유로이 명되 동일하게 능력과 정력을 발휘하여 주장하고 되지 않는다면 어느 쪽도 공평한 대우를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저울의 한쪽이 올라가면 다른 한쪽은 분명 내려가게 마련입니다 사람들이 양쪽의 의견을들을 수밖에 없을 때는 항상 희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의견에만 주목할 때는 오류가 굳어져서 편견이 되거나 진실이 과장되어 거짓이 되면서 진실 자체의 효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인간의 정신적 속성 가운데 어떤 문제의 양쪽 측면을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재판관 같은 능력 희귀한 것은 없습니다 앞에선 변호인은 문제의 한 측면만을 대리하게 때문에 문제의 모든 측면에 대한 변호인들을 찾고 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진실에이를 기회는 없습니다 모든 의견에는 어느 정도 진실의 파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셨나요 자유론 2장의 흐름을 이해하셨나요 실제로 책을 읽으면 밀교의 핵심을 찔러오는 문장에서 더 큰 재미와 지적 쾌감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합니다 자유론의 핵심 주장은 결국 개인의 의견과 표현을 정부와 여론이 침묵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의 핵심 근거는 사회 통념이 옳을 수도 있고 억압받는 소수 의견이 옳을 수도 있고 그런데 어느 쪽이 옳고 그런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거고 이쪽저쪽 진실과 거짓이 섞여 있는게 또 보통이기 때문입니다 일은 확신의 병패는 낱낱이 폭로합니다 인티 완전 무결함 그거 잘못되었다고 말이죠 소수 의견이 오를 수 있음에도 우리는 그것을 듣지 않고 오히려 억압하려고 하는 까닭은 사회 통념이 절대적인 확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확신은 역사적인 비극을 나올뿐입니다 설령 사회 통념이 올바르고 그것이 진리라고 가정하더라도 반대 견해를 억압해서는 안 됩니다 자유 토론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자유토론이 진실이 진리가 주입식 교육에 의해 죽은 신념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도록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의견에는 어느 정도 진실의 파편이 포함되어 있으니 대립되는 양쪽 의견을 다들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희망입니다 지금까지 자유론 이장의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론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은 많 책을 직접 읽으시는게 좋겠지요 여러분을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주는 보석들을 집시 다음 시간에는 자유로운 3장 행복한 삶의 한 요소인 개선과 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를 살펴봅니다 아휴 이것도 엄청 재밌어요 기대해 주십시오 기대에 부흥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입니다 스 론 완전정복 세 번째 시간입니다 첫 시간에 1장과 5장을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둘째 시간에는 2장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2장에서 미은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주장했지요 개인의 의견이 설령 사회 통령과 맞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국가와 여론은 다수의 의견을 내세우면서 소수를 억압합니다 과거 장상의 시절과 달리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무력을 내세워서 감옥에 보겠다면서 윽박지르거나 그렇게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그건 그 자체로 위법이 그요 그러나 다수 여론의 비난과 저주는 반대 의견을 갖는 사람의 삶의 내밀한 부분까지 송두리채 빼앗는다라고 미은 지적합니다 1859년 영국 사회가 아니더라도 2024년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마찬 겠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 100년 전 친일파 아무개의 행동을 변하면 여론이 가만히 있지 않겠지요 정당에서 학계에서 각종 업계에서 통념과 다른 이야기를 하면 이단으로 나긴 찍어서 구석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이 아주 태어나게 일어납니다 이제 3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오늘도 가급적 미래 목소리가 들리는듯한 오디오북 도전해 보겠습니다 3장 행복한 삶의 한 요소인 개성 행복한 삶의 한 요소로서 개성은 자유론 세 번역 164쪽 203쪽 적힌 내용입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굉장히 현대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859년 밀은 자유론 2장에서 사회 통협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하면서 자유를 억압했다 부정 을 아주 다양하게 이야기했습니다 자유를 억압을 때의 부정적인 측면을 이장에서 자세히 살펴봤다면 자유를 옹호 때의 긍정적인 측면 그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3장의 핵심입니다 밀은 주의자입니다 공리는 실용성을 뜻하고 그러므로 주의자는 주의자입니다 그런데 그 실성이 무엇일까요 고통을 줄이고 즐거움을 늘리는 쾌락을 늘기는 것입니다 그게 행복의 본질입니다 자유를 억압하면 고통이 늘어나는 것은 2장을 통해 이제 알겠습니다 그러면 자유를 옹호하는 것이 행복을 증진하는 이것에 대한 답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3장 제목이 행복한 삶의 한 요소인 개성입니다 핵심 키워드는 세 단어 정도 될 것 같아요 useful individuality diversity 각각 유익함 개성 다양성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회가 개인의 자유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면 그 결과가 아주 유용하다는 것인데요 그 까닭은 생각과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지 않는다면 나는 내 생각을 자유롭게 이어가면서 결국 그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생각의 자유가 행동의 자유로 발전하면서 사회가 필요로하는 활력이 생긴다 아 그것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개인은 자기 생각대로 인생을 사니까 더 행복해지겠죠 사회는 늘어난 개선과 다양성이 주는 혜택으로 말미암아 사회의 행복도 복리 커진다는 것이 3장의 주요 내용입니다 어렵지 않잖아요 자 이제 미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결코 오류가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이 알고 있는 진실은 대체로 일부만 진실일뿐입니다 서로 반대되는 의견을 자유롭게 분히 비교하지 않은 채 이루어진 의견의 일치는 바람직하지 않고 의견의 다양성 역시 인류가 지금보다 영향이 훨씬 더 성장해서 진실의 모든 측면을 인식할 수 있기 전까지는 해가 아니라 득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사람들의 의견뿐만 존재이나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는 것이 유익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삶의 실험들이 존재하는 것은 유익합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한 다양한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양한 삶의 방식이 지니는 가치는 실행을 통해 증명되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개인은 타인들에게 직접 피해를 주지 않는 일에 대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이지요 개인의 개성이 아니라 사회의 전통이나 관심이 행동 규범인 곳에서는 인간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면서 인과 의 진보에서 가장 핵심 요소가 사라지게 됩니다 3장에서 미래의 핵심 주장은 168쪽 볼트의 주장과 같습니다 그래서 볼트의 주장을 미리 인용해서 자기 주장으로 삼습니다 인간의 목표는 인간 능력을 가장 높은 단계까지 성장시키는 것인데 다른 말로 표현하면 각자의 개성에 맞게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이를 위해 자유와 상황에 다양성이라는 두 가지 조건이 필수적이라는 것이고이 둘이 결합해서 독창성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일은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의문 혹은 반론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째서 개성이 중요한 거죠 어째서 개성을 자유롭게 펼치는게 유용한 겁니까 밀은 이런 질문에 대해 두 가지로 친절하게 답합니다 첫째 이성의 관점으로 답하고 둘째 욕망의 관점 합니다 이성의 관점으로 개성이 가져다준 유익함을 먼저 살펴볼까요 이성이란 지식을 확장하는 능력이자아요 밀은 영국 사람이고 경험주의자아요 이성의 관점을 경험 지식의 관점으로 설명합니다 밀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류의 경험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사용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성숙하게 발전시킨 사람의 특권이자 인간답게 살기 위한 정당한 조건입니다 기록으로 남겨진 인류의 경험 중 어느 부분을 자신의 환경과 개성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은 각자의 목입니다 각자가 자기 이성을 이용해서 인류 경험을 개인화하고 자기 지식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는 주장인데요 그런데 그게 사실 어렵잖아요 왜냐하면 관습이 있기 때문입니다 관습이 다 해석해 주고 개인은 그것을 따라야 한다라는 것이죠 관습대로 산다면 인간이 원숭이 흉내 내기로 사는 것과 같지 않느냐라고 미은 얘기하면서 다음과 같이 미은 주장합니다 관습이라는 이유로 무언가를 실행하는 사람은 아무런 선택을 하지 않는 셈입니다 그런 사람은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고 희망하는 훈련을 얻지 못합니다 육체적인 힘과 마찬가지로 정신적인 힘과 도덕적인 힘은 사용할 때만 향상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것을 믿는다는 이유로 그것을 믿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한다는 이유로 어떤 것을 한다면 정신적인 힘과 도덕적인 힘을 훈련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자신의 이성에 근거한 의견을 갖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이성은 강해질 수 없습니다 오히려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임으로써 그의 이성은 약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개성의 유익함은 이성을 강하게 해 준다라는 건데요 따라서 인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뭐가요 성이요 인간은 관습을 따르는 기계가 아니라 고 주장하면서 개성이 있어야 인간은 살아 있는 존재로서 사방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미은 주장합니다 개성의 중요성과 유용성에 대한 두 번째 관점 뭐였죠 욕망이나 충동 관점으로 다시 한번 이야기해 보지요 개성이 인간 이성을 더 자극할 것이라는 점 그 반대한 사람 사실 별로 없을 거라고 미든 얘기합니다 그런데 욕망이나 강력한 충동 이런 얘기만 하면은 어 그 위험해 사람을 유혹에 빠뜨려라고 사람들이 우려한다는 그런 밀은 욕망이나 충동도 전한 인간을이는 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밀이 아주 날카롭게 말합니다 사람들이 악행을 지리는 것은 인간의 욕망이 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양심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욕망이 강하면 양심이 약하다는 자연적인 인과관계는 없습니다 그런 인과관계는 오려 그 반대의 경우에 있습니다 군가의 욕과 정이 다른사람들보다 더강 하다는 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자질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남보다 더 나쁜 짓을 할 수도 있지만 분명 더 좋은 일을 많이 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강한 충동은 활력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활력은 나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으르고 무덤덤한 사람보다는 활력이 넘치는 사람이 언제나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면서 밀은 이런 자지를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의 의무임을 강조합니다 그런 질이야 말로 영웅을 만들어내는 자질이라고 하면서 말이죠이 부분이 워낙 중요해서 다시 미래 이야기를 들어가보지 자신만의 욕망과 충동이 없는 사람은 성격이 없으니 별다른 특이 없는 증기기관과 다를 바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 자신만의 충동이 있는 것에 더해 그 강력한 충동을 굳건한 의지로 통할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활력 넘치는 성격이 있는 것입니다 욕과 의 개성이 드러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회가 강력한 자지를 가진 인간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즉 풍부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은 사회에 좋지 않다고 평균적으로 높은 수준의 활력을 유지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미은 1859년 영국 사회의 답답함을 토로합니다 그런데이 대목에서 말이죠 저는 2024년 는 대한민국 사회의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상황이 아주 많이 변했습니다 과거에는 지위가 높거나 개인적인 자질이 뛰어난 사람들의 열정이 넘쳤고 법과 규범에 대한 끊임없는 저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엄격히 통제해야만 사회 안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사회에서 지위가 가장 높은 계층부터 가장 낮은 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적대적이고 무시무시한 검열의 속 있 사람에게 관련된 일 아니라 자신에게만 관계되는 일에서 개인이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무엇을 더 좋아하는지 자기 성과 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재능을 어떻게 정정당당하게 발휘하고 키울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지 않습니다 신 자신의 위치에 어울리는 것 지상 들이는 지위 상이 자신보다은 사람들이 대체 무엇을 하는지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성향에 맞는 것을 선하는 것이 아니라 관습적인 것을 선호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관습적인 것을 하면 그들에게는 성향이라고 할만한 거자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정신 자체가 군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쾌락을 해 하는 일에서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가 떠올립니다 을 합니다 남들이 주로 선택한 것들을 선택합니다 독특한 취향이나 튀는 행동은 죄만이 거립니다 자신만의 본성을 따르지 않다보니 따라야 할 고유한 천성이 없다는 것이요 인간적인 능력도 시들해져서 없어집니다 강력한 욕망을 추구하거나 타고난 쾌락을 즐길 수도 없어집니다 자신만의 견해나 감정 또는 자신만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전체적으로 사라집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인간본성의 바 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바람직하지 않은 것입니까 여기까지가 3장의 전반부 있니다 개성은 인간을 성장시킨다는 것입니다 지성으로 활력으로 개성이 인간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드는데 유익하다는 것이죠 여기까지 미래 주장을 인정한다 해도 사람들은 이익에 좀 민감하잖아요 타인의 개성을 자유롭게 인정해 줬다고 해서게 하게 나한테 무슨 이익이 되느냐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 반론 얘기 들어볼까요 나는 관습 만족해 자유롭지 않아도 상관없어 저 사람의 자유를 보장해서 설령 구위가 아주 자기 개성을 키워서 성장했다고 한들 그게 내게 어떤 도움이 돼라는 반론입니다 이에 대해 밀은 자유를 갈망하지도 않고 자유를 이용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타인의 자유 이용을 방해하지 않음으로써 그들 자신도 어떤 식으로든 확실한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미음 말하면서 무슨 보상인지 대해 상세히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3장의 후반부입니다 도대체 관습에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무슨 보상이 생기는 걸까요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기계처럼 관습을 의심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그런 관습을 따르지 않는 소수의 사람이 있고 미은 그런 사람들의 개성의 자유를 옹호합니다 왜냐하면 그런 소수의 사람 중에서도 극소수의 사람이 한결같은 독창성으로 실행하는 새로운 실험을 통해 사회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인류 문명의 많은 것들이 처음에는 선도적인 인물들이 도전하고 실험을 하고 그래서 생겨났고 그런 천재들이 가져다준 이익을 평범한 사람들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사회가 발전해 온게 아니냐라는 논리를 합니다 천재들의 독창성이 평범한 사람들에게 주는 이익에 대해 미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독창성이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첫 번째 일은 그들의 눈을 뜨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그들도 독창적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누군가 무언가를 처음으로 하지 않았다면 이제껏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니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좋은 것은 독창성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상기해야 합니다이를 통해 독창성을 발휘해야 하는 일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믿고 독창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할수록 독성이 더 필요함을 겸허히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미은 소수의 개성을 억압하면 천재의 이익을 잃게 된다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천재는 오직 자유의 공기 속에서만 마음껏 숨을 쉴 수 있습니다 천재는 그 속성상 다른 사람보다 더 개성이 넘치기 때문에 자신만의 성격을 형성하는 것이 어려운 구성원을 위해 사회가 마련한 작은 틀속에 스스로를 맞추는 것 그것을 고통스러운 억압 느끼며 힘들어합니다 만약 그들이 서 그런 작은 속의 마지에 들어가기로 동의하고 그런 억압 속에서 발휘될 수 없는 자신의 모든 천재성을 펼치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사회는 천재들에게 아무런 이익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물론 밀은 천재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그렇다고 영웅숭배론 아니라고 말합니다 천재가 강자는 아니잖아요 그냥 탁월한 개인일뿐입니다 천재가 할 수 있는 것은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입니다 가 가리켜주는 방향으로 사람들이 갈지 말지는 각자의 자겠죠 1859년 사회를 바라보며 미리 토해내는 한탄을 들어보십시오 1859년에 한탄이 아니라 2024년에 한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이제는 여론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말하는 것이 정치에서는 거의 진부해 정도입니다 권력이라고 불릴 만한 유일한 존재는 중이며 정부는 스스로 대중의 성향이나 본능을 따르는 기관이 되었습니다이는 공적인 영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속 도덕적이며 사회적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론이라고 불리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항상 같은 유형의 공중인 것은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백인 전체이며 영국에서는 주로 중산층 있니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대중 다시 말해 평범한 사람들의 집합재 그래서 미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는 건데요 평범하게이를데 없는 다수의 의견이 어디에서나 지배적인 권력이 되거나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런 경향을 지적하고 균형을 마치기 위해서는 더 탁월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의 개성이 더욱 두드러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이런 상황에서 탁월한 개인들이 대중과 함께 행동하는 것을 막을게 아니라 장려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천재성을 지닌 사람들이 다르게 행동할뿐만 아니라 더 나은 행동을 해야만 그들의 행동이 이득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의이 시대에서 는 획일성을 거부한 것 즉 관습에 굴복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셈입니다 남다르다는 것에 비난이 쏟아질 정도로 여론의 횡포가 대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횡포를 막기 위해서라도 사람들이 별나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개성이 강한 시기와 지역에서 항상 남다른 면모가 많이 나타났습니다 한 사회의 남다른 면모는 일반적으로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천재성 정신적 활력 도덕적 용기에 비례합니다 오늘날 그렇게 별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가장 심각한 위험입니다 미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여론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좀 뭔가 다르게 생각하고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개인의 개성 어이거 존중해야 있구나 그들이 마음껏 행동하는 사회가 되어야겠구나 라는데 동의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옛말에 원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하잖아요 동서양 마찬가지겠지요 못하지 않은 성격이 이상적인 성격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 아아 말로는 개성을 존중한다고 하면서 통제를 선호하고 활력보는 안정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라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개성과 다양성의 유익함을 강조한 미은 그 유익함을 위해서라도 아주 강력한 어조로 관습 독재를 성투합시다 관습 독재가 인간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방해한다고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서 미은 1859년 관점으로 관습 독재가 완성된 동양 사회를 비판하고 중국 사회를 예시로 듭니다 한번 들어 볼까요 변함없고 영원한 향상의 원천은 자유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유가 있어야 사람 수만큼 많은 독립적인 향상의 구심점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보의 원리는 자유를 사랑하는 형태든 향상을 사랑하는 형태든 관습의 영향에 적대적이고 적어도 관습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을 포함합니다 관습과 진보이 두 가지 사이의 갈등은 인류 역사의 주된 관심사를 차지합니다 정확히 말한다면이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는 관습 독재가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위대한 역사가 없습니다 동양 전체가 그런 상황입니다 그곳에서는 모든 것을 관습이 최종 결정합니다 관습에 따 는 것이 정의롭고 올바른 것입니다 권력에 취한 폭군이 아니라면 아무도 관습에 저항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를 알고 있습니다 그 나라들도 한때는 분명 독창성이 존재 것 존재했을 것입니다 그들이 인구가 많고 학문이 발달하고 다양한 기술의 정통한 수준에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이 모든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이루어냈고 그렇게 해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국가가 되었 그들은 지금 어떤가요라고 말하면서 중국 사회를 비판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자유로운 번역 판본이 많잖아요 저도 다양한 판본을 갖고 있습니다이 대목의 미래 표현을 근거로 미리 동양을 멸한다는 해석이 있더군요 정말 어처 군이 없는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밀은 동양이 아닌 관습 독재를 멸시합니다 자유로운 책 전체에 걸쳐 동서양을 막하고 종교를 막론하고 관습 독재를 철저하게 비판하거나 조선 일본 중국의 역사를 좀 알잖아요 미래 지적이 정확하게 관습 독재 사회였지만 미륵 말합니다 지금까지 유럽이 다른 지역의 인류보다 더 진부하게 된 까닭은 유럽 민족이 탁월 해가 아니라 두드러진 다양성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관습 독재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거고요 그런데 개선과 다양성을 지켜내지 못한다 유럽 사에도 그러면 어떻게 되겠느냐 제 2의 중국이 될 것이라고 미른 경고합니다 여기까지가 자유론 3장의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자유론 3장에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생각을 자기 인생에 자유롭게 실험하면서 살아가는 개성의 중요성을 미른 강조했습니다 그것이 행복한 삶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사회 복리에 사회적인 행복에도 이득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반론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개성이 무한정 자유롭게 발산 되도록 하는게 좋은 건가 과연 4장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장 들어가 볼까요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입니다 자유론 세 번역 208쪽 ES 250쪽 지의 이야기입니다 3장의 핵심 키워드가 개성이라는 단어였다 Men 4장은 개성의 한계 정도가 될 것입니다 개인의 개성이 제한된다는 말은 결국 사회가 어떤 간섭을 한다는 것이겠지요 미음 말합니다 앞부분에 미래 핵심 주장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자기 자신에게 행사할 수 있는 주권의 정당한 한계는 어디일까요 사회의 권한은 어디에서 시작할까요 인간의 삶에서 개성에 해당하는 부분은 어디까지이고 사회에 해당하는 부분은 어디까지일까요 개인과 사회는 저마다 특별하게 관련된 부분에서 나름의 정당한 권한을 각각 가집니다 인간의 삶에서 주로 개인의 이익과 관계된 부분은 개성에 속하고 주로 사회적 이익과 관련된 부분은 사회에 속합니다 사회가 계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은 아닐지라도 그리고 사회적 의무를 끌어내기 위해 계약을 만들어 낸다고 해도 아무런 쓸모가 없을지라도네 미은 사회 계약론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회계약론을 지지하는 사상가들이 있잖아요 스 로크 루소 그런 분들이요 그런데 사회 계약를 지지하는 지지하지 않는 사상가도 많습니다 자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사회의 보호를 받는 사람은 모두가 그 혜택을 사회에 비치고 사회속에서 살고 있는 사실로 인해 개개인은 타인을 위해 일정한 행동규범을 준수하는 것이 해집니다 그 첫번째 규범은 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명시적인 법 규정이나 암묵적인 이해에 따라 타인의 어떤 이익들은 권리로 인정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행동 규은 사회나 그 구성원을 해이나 간섭으로부터 보호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과 희생에서 자기 목을 개인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공정한 원칙 이것 결정돼 하겠죠 사회가 이런 제약들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이행을 강제하는 것은 정당합니다 미은 4장에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개인이 타인과는 무관하게 자기한테만 관련돼서 자기 개성을 발휘하는 것에는 누구도 간섭할 수 없습니다 이건 이제 우리가 이해할 수 있잖아요 국가도 사회 여론도 개인의 주권에 간섭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인의 이익과 관련되는 부분 다시 말하면 타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회가 간섭해야 된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때 사회가 간섭하지 않으면 타인이 고통 받잖아요 타인의 치매 행위에서 그러면 안 돼 도와줘야 된다 그런데 타인과의 관련성을 어느 정도로 해석해야 하는지 그 해석에 관해 논란이 생기겠죠 미은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지를 따집니다 그런데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또 미리 합니다 타인의 이익을 해치지는 않아요 그런데 타인에게 불쾌감을 줘요 짜증이 나게 만드는 거예요 사회의 건전한 상식에도 맞지 않은 행동이 있을 수 있고요 그런 경우에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사회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교정하고 처벌해야 할까요 반듯하게 살라고 하 말이죠 너무 복이 안 좋고 불쾌 한단 말이죠 밀은 얌전하게 조언합니다 그 사람은 이미 처벌을 받고 있다고 말이죠 어차피 그런 사람은 주의 사람들한테 평판과 신용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게 회사든 뭐 어떤 조직이든 건요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처벌을 이미 받고 있다고요 왕따당하는 그 사람의 인생을 더 엉망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라고 미은 말합니다 오히려 사회는 책임이 없냐고 묻습니다 그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압도적인 힘을 갖고 있는 사회가 그 사람의 타락을 막고 교정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 사회도 책임 있는 문제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은 개인에게만 관련된 영역에 사회가 그 개인의 자유를 간섭할 수 없다는 원칙이 필요한 실제적인 이유를 여러 가지 사례를 들면서 논증 크게 일곱 가지 사례가 있습니다 첫째 기독교도의 돼지고기 섭취에 대한 무슬림의 혐오 둘째 결혼한 성직자에 대한 가톨릭교회 신자들의 혐 세 번째 사치스러운 생활에 대한 미국 여론의 반 네 번째 평등 임금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도덕 경찰 행위 다섯 번째 금주법 여섯 번째 일요일 오락 시설 운영 금지 주장 일곱 번째 모르몬 교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등의 사례를 이야기합니다 1859년 유럽 사회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역사문화 관점으로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미은 이런 주장과 감정을 모두 비판 혐오감정 비판 하고요 혐오를 혐오로 맞서는 것도 비판합니다 근데 이렇게 혐오와 혐오가 충돌하는 까닭은 원칙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 미래의 주장이고 그래서 원칙만 있으면 미리 제기하는 원칙 자유의 원칙만 이야기할 수 있다면 다 해결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하나씩 다시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첫째 기독교도의 돼지고기 섭취에 대한 무슬림의 혐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무슬림은 돼지고기 먹지 않습니다 무슬림의 이런 혐오에 맞서 종교적 교리를 내세우면서 싸우기보다는 돼지고기 하나 때문에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싸우기보다는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하면 안 된다라는 원칙으로 반박하면 된다라는 것입니다 교리로 반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결혼한 성직자에 대한 가톨릭 교회 신자들의 혐 교인 성공에는 사제가 결혼합니다 가톨릭교회는 뭐 그렇지 않잖아요 스페인은 대표적인 가톨릭 국가입니다 당시 스페인 사람들은 개신교 성직자들을 되게 혐오했고 대해 종교적 교리로 싸울 필요 없다는 것이 미래 이야기입니다 사생활의 자유 결혼하는 건 사생활이 아아 남 사랑하는 거 이걸 침해하면 안 된다라는 원칙만 있으면 된다라는 것입니다 셋째 사치스러운 생활에 대한 미국 여론의 반감 아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미래 자유론 편집하면서 초기 미국 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튼 여러 가지 정보를 얻었어요 미국에는 기독교 이상 국가를 건설하고 싶은 크리스천 주로 영국 성공의 신자들 청교도들입니다 그런 이민자들이 많았다는 거 다시 실감했습니다 그래서이 영국과 긴밀한 뉴잉글랜드 주 이런 데에서는 사생활이 그냥 내돈 내가 쓰겠다는데라는게 안 됐다는 거예요 주위 사람들의 검소한 크리스천의 검소한 생활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론의 눈치를 봤어야 했다 그런데 미리 얘기하는 것이죠 그냥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활이다 돈 쓰는 건 넷째 평등 임금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도덕 경찰 행위 1859년 당시 사회주의 운동이 영국에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어 노조의 속한 조합원이 다른 조합원을 감시하는게 도덕 경찰 행위에 무슨 말이냐면은 노동을 하면 임금이 같아야 된다는 것이죠 그니까 이제 초급으로 들어온 사람이나 오랫동안 같은 한 장인이나 같은 급여를 받아야 된다 같은 노동 동일노동 동일임금 그런데 되게 숙련되게 일 잘하는 사람은 급을 더 받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 사람이 손오공이 되게 숙련된 사람이에요 그런데 노동자들보다 더 급여를 많이받는 어 협상을 한다 그럼 그걸 못하게 하겠다 이해되시죠 개인의 자를 하면서 사람이 사람을 감시하는 행위를 비판할 수 있다라는게 미래 이야기입니다 다섯 번째 금주법 종교적인 이유로 술을 못 마시게 해야 한다 주장이 19세기 영국 미국 두 나라에서 아주 극심했습니다 미국은 실제 어 법으로 금주를 했고요 영국에서는 논의는 굉장히 많았는데 야 그런 거 법으로 하면 안 돼라는 걸로 논쟁만 했고요 그런 얘기가 아주 실감나게 설명되어 있어 입니다 여섯째 일요일 오락시설 운영 금지 주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에는 쉬어야 한다라는 교리를 내세우면서 이런 얘기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종교적 교리로 싸울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냥 사생활의 자유를 침해하면 안 된다라는 원칙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미래 주장입니다 일곱 번째 모르몬교 대한 노골적인 혐오 지금 모르기에 대한 혐오는 거의 없습니다 미국 유타주는 모르몬교 후회들이 건설했고 지금도 주류가 모르몬교 있니다 그러나 19세기 영국과 미국의 통념은 달랐습니다 셜록 홈지 주인공인 코난도일의 소설 뭐였죠 주홍색 연구에서도 모르몬교 아주 부정적으로 나오거든요 명교에 대한 혐오를 비판하는 미래 이야기를 인용해 볼까요 최근에 한 작가가이 일부 다처제 사회에 맞서 십자군이 아닌 명군을 보낼 것을 제안해 그 자신에게는 문명의 역행으로 보이는 것을 끝장내기 위함이었습니다 내게도 문명의 역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느 공동체가 다른 공동체를 강제로 명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악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다른 공동체에 도움을 요청한 것도 아닌데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 모두가 만족하는 것 같은 제도를 정 그 제도와는 아무런 관이 없고 아주 먼곳에 람들이 자기들이 보기에 스럽다는 이유로 개입해서 그 제도의 폐지를 요구하는 것을 나는 수긍할 수 없습니다 만약 야만이 지배하던 세상에 문명이 들어가 야만에 비해 문명이 더 졌다면 완전히 제압당한 야만이 부활해서 문명을 무너뜨리지 않을까 두렵다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걱정입니다 과거에 정복했던 적에게 그런 식으로 굴복할 수 있는 문명이라면 이미 타락해 버려서 그 공인된 사제와 선생 또는 어느 누구도 그 문명을 위해 나설 능력이 없거나 수고스럽게 나서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종말 선고를 더 빨리 받는 편이 낫습니다 이렇게 하여 자유론 4장이 끝납니다 지금까지 자유론 3장과 4장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3장은 개성의 중요성이 4장은 개성의 한계였습니다 물론 이것 전부는 아니지요 오늘 영상에서 언급하지 않은 내용 많겠지요 특히 4장은 비교적 짧게 요약했습니다 책을 직접 읽으셔서 제가 말씀드리지 않은 중요함을 발견하는 재미 기쁨 누리시기 바랍니다 이리하여 자유로운 완전 정복을 마칩니다 완전 정복이라는 말이 좀 해픈 표현입니다만 아무튼 자유로운 세 번역 출간을 기념하면서 정성껏 밀 아저씨의 지혜와 통찰을 살펴봤습니다 어떠셨어요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라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무엇이든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정리

영상 정리

1. 자유론은 1859년에 저술된 책이에요.

2. 이 책은 한국인에게 필독서입니다.

3. 저자는 존 스튜어트 밀이에요.

4. 밀은 영국의 대표 사상가입니다.

5. 그는 역사와 경험을 꼼꼼히 정리했어요.

6. 밀은 인류의 진보를 믿었어요.

7. 그는 권위주의와 배타적 관습을 비판했어요.

8. 1859년은 유럽 전쟁과 역사적 사건의 해입니다.

9. 그 전쟁은 1차 세계전의 시발점으로 볼 수 있어요.

10. 밀은 당시 전쟁 현장을 목격했어요.

11. 그 사건이 인도 인권운동과 연결되기도 해요.

12. 밀이 자유론을 쓴 이유는 사소한 개인적 배경 때문이에요.

13. 그는 동인도 회사 퇴직 후 여유를 가졌어요.

14. 밀은 홈스쿨링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15. 그는 옥스포드 대학에 가지 않았어요.

16. 밀은 35년간 직장생활을 했어요.

17. 그는 여러 저서를 통해 인류의 경험을 전했어요.

18. 밀은 아내 해리어트와 깊은 사랑을 나눴어요.

19. 아내는 죽기 전 밀에게 큰 영감을 줬어요.

20. 밀은 자신의 사랑과 감정을 책에 담았어요.

21. 그는 독서할 때 주의점 두 가지를 강조했어요.

22. 첫째, 저자의 핵심 주장에 집중하라.

23. 둘째,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라.

24. 밀은 저자의 주장 구조를 설명했어요.

25. 자유론은 5개 장으로 구성돼 있어요.

26. 대부분은 2장과 3장에 핵심 내용이 있어요.

27. 오늘은 1장과 5장을 집중 분석할게요.

28. 1장은 자유의 의미를 정의하는 서론입니다.

29. 밀이 말하는 자유는 정치적 자유가 아니에요.

30. 그는 민주주의 시대의 개인 자유를 말해요.

31. 개인의 자유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입니다.

32. 자유는 양심, 표현, 결사의 자유를 포함해요.

33. 밀은 사회적 폭정도 경계했어요.

34. 다수의 폭력과 여론의 압력도 문제로 봤어요.

35. 그는 자유를 위해 토론과 논쟁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36. 반대 의견을 억압하면 진실이 죽는다고 믿었어요.

37. 사회 통념이 진실일 수도 있다는 가정을 했어요.

38. 그럼에도 반대 의견은 반드시 들어야 한다고 했어요.

39. 밀은 진실은 다양한 의견 속에 있다고 봤어요.

40. 그는 반론이 없으면 진리도 없다 생각했어요.

41. 사회 통념이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했어요.

42. 그는 종교와 이념도 비판했어요.

43. 하지만 종교적 교리도 일단은 존중했어요.

44. 진리도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고 봤어요.

45. 밀은 인간이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했어요.

46. 그는 소크라테스와 예수 사례를 들어요.

47. 그들은 사회 통념에 맞서 희생했어요.

48. 밀은 진리도 박해받을 수 있다고 봤어요.

49. 그는 종교와 이념의 완전 무결함을 비판했어요.

50. 현재 대한민국 사회도 여론이 지배하는 모습이에요.

51. 개인의 개성, 자유는 매우 중요하다고 봤어요.

52. 밀은 개성의 한계도 이야기했어요.

53. 개인은 자기 생각대로 살아야 해요.

54. 하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 안 돼요.

55. 사회는 타인과 관련된 행동만 간섭해야 해요.

56. 불쾌감이나 혐오도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어요.

57. 하지만 혐오와 혐오를 막는 것도 원칙이 필요해요.

58. 밀은 관습과 종교도 비판했어요.

59. 그는 관습 독재를 멸시했어요.

60. 동양 사회는 관습 독재가 심하다고 했어요.

61. 유럽은 다양성 덕분에 발전했다고 봤어요.

62. 관습 독재는 인류 발전을 방해해요.

63. 개성과 다양성은 인류 진보의 핵심이에요.

64. 천재와 독창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어요.

65. 강력한 욕망도 활력의 일부라고 봤어요.

66. 하지만 욕망이 지나치면 문제라고 했어요.

67. 현대 대한민국은 개인의 자유와 개성을 억압하는 모습이에요.

68. 밀은 자유와 개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69. 타인 개성을 인정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익하다고 봤어요.

70. 개성은 인간 성장과 행복에 필수적이에요.

71. 그는 개성의 유익함을 이성과 욕망 두 관점에서 설명했어요.

72. 이성은 지식을 확장하는 힘이고요.

73. 욕망은 활력을 주는 힘이에요.

74. 강한 욕망은 영웅을 만든다고 했어요.

75. 밀은 개성 강한 사람들의 사회적 역할을 인정했어요.

76. 그들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요.

77. 현대 사회는 여론이 지배하는 모습이에요.

78.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었어요.

79. 하지만 관습과 통제도 여전하다고 했어요.

80. 동양은 관습 독재가 심하다고 비판했어요.

81. 유럽은 다양성 덕분에 발전했다고 봤어요.

82. 개성과 자유는 인류 진보의 핵심이에요.

83. 4장은 개인과 사회의 권한 한계에 대해 이야기해요.

84. 개인은 자기 자신에게만 주권이 있어요.

85. 타인과 관련된 행동만 사회가 간섭할 수 있어요.

86. 예를 들어, 혐오 표현도 규제 대상이 될

최근 검색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