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 않나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시진핑, 중국 주석 때문에 세계 경제 질서가 흔들린다.
그런 생각한 적이 정말 많았잖아요.
그런데 여기에다가 트럼프 대통령까지 재선에 성공하면서 더욱더 세계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자, 이쯤 되니까 아,이 스트롱맨들 때문에 자꾸 흔들리는데 스트롱맨들만 좀 물러나면 세계 경제가 좀 안정화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정말 큰 오판입니다.
왜냐? 세계를 뒤흔드는 스트롱맨들, 리더들.
이 뒤에는 보이지 않는 검은 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롱맨들을 조종하고 있기 때문에 그 보이지 않는 검은손 자체가 해소되지 않는다.
그러면 또 다른 스트롱맨 아니면 더 강력한 스트롱맨들이 나타나면서 세계 경제 질서를 더욱더 뒤흔들어 놓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무의미한 분석이 뭐냐?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가끔 제가 증권 방송 보다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속마음이 이겁니다.
이걸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 경제는 이쪽으로 갈 겁니다.
이렇게 분석하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달을 가르키고 있는데 손가락만 분석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과연 달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그리고 그 달의 모습이 정확하게 어떤 모습인지 그걸 분석하는게 훨씬 더 중요하고 그리고 앞날을 내다볼 수 있는 그런 열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달이 뭐냐? 제가 그걸 설명드리기 위해서 이번에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이라는 책을 출관했습니다.
이 일장에서 첫 번째 절 전 세계가 전래없는 혼란에 빠진 상황과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미국의 파워를 활용해서 세계 질서를 뒤흔들고 있잖아요.
그런데이 강력한 트럼프 대통령을 조종하는 더 큰 힘은 따로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세계 경제의 아예 판도가 바뀌고 있다는 건데요.
자, 그게 뭐냐? 가장 중요한 건 세계 경제의 평균 성향률이 10년 단위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겁니다.
자, 어느 정도로이 상황이 심각하냐? 1950년대만 해도 당시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5%였습니다.
근데 그 뒤로 계속 성장률이 낮아지죠.
1990년대 반짝 성장률이 3.
5%로 올라갔는데 이건 IT 혁명도 있지만 그보다 더 큰 원인은 바로 중국이란 나라가 세계 경제에 편입되면서 강력한 성장 엔진이 되면서 세계 전체적으로 평균 성장률이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국조차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세계 경제 성장률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계속해서 떨어졌고요.
자,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2010년대만 해도 2.
9% 성장을 했는데 2020년부터 24년까지 세계 경제는 연평균 성장률이 2.
5%로 훨씬 더 많이 떨어졌습니다.
근데 앞으로가 더 큰 문제인게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부터 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2.
2%로 주저앉을 거라는 겁니다.
자, 이게 왜 큰 문제가 되느냐? 자, 대부분 국가들이 선고로 대통령을 뽑는 경우에 전직 대통령보다 이번 대통령 때 성장률이 더 떨어진다.
그 얘기는 이번 정권에 대한 불만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죠.
자, 그러다 보니까 각국의 대통령들은 자기 임기 동안 성장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온갖 방법을 짜내야 됩니다.
그래서 G2가 아닌 나라, 일반적인 나라들은 빚을 내서 성장을 하는 방법을 씁니다.
그러다 보니까 세계 각국의 정부 부채가 다 어마어마하게 늘어났거든요.
이건 전 세계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그런데 강대국이라고 할 수 있는 G2 미국과 중국은 좀 다르죠.
다른 나라의 경제적 파이를 약탈해 올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파이가 무지무지 컸기 때문에 정말 사회 좋게 전 세계가 파이를 나눠 먹으면서 세계화를 추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이 경제적 파이가 이렇게 줄어들면서 이제 약육강식의 시대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이게 바로 전 세계 스트롱맨들을 움직이고 있는 가장 강력한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과 중국이 다른 나라의 성장을 약탈하는 방식은 굉장히 다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워낙 요란하게 관세 정책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성장을 약탈하려 했기 때문에 미국이 이거 진짜 난리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정말 많은데 원조는 중국입니다.
중국은요.
은밀하고 그리고 굉장히 치밀하게 다른 나라의 성장을 훔쳐왔는데 어떤 방법을 썼느냐? 주로 보조금 작전을 정말 많이 썼습니다.
수출과 관련해서 적어도 4,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550조원 정도의 보조금을 통해서 저가로 수출 밀어내기를 했고 이걸 통해서 다른 나라의 제조업계를 완전히 붕기시키면서 중국 혼자서 성장하는 이런 꼼수를 썼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자, 이게 니케 아시아에서 나온 수치인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게 얼마나 큰 숫자냐? 한국의 1년 예산이 680조원인데 중국이 수출 기업들한테 돈을 밀어 주면서 550조원을 단가를 낮추는데 동원했다는 겁니다.
지금 뭐 샤오미 선풍기니 로봇 청소이니 왜 이렇게 싸냐? 중국 정부가 진짜 엄청 퍼주니까 이렇게 싼 가격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우리나라 로봇 청소기 산업을 완전히 붕괴시켜 버렸잖아요.
근데 이게 다냐? R&D 보조금 세금 황급 온갖 방법으로 우리나라의 성장 그리고 전 세계의 성장을 중국으로 약탈해 간 겁니다.
거기다가 저금리 지원금이 한해의 4조한 760조원이나 되거든요.
이거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저금리로 지원해 주니까 중국이 갑싸게 전기차 만들어서 전 세계에 팔아 넘길 수 있는데 이건 완전히 반칙인 거죠.
그런데 중국은 이걸 치밀하고 은밀하게 진행해 왔기 때문에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대대적으로 보도되지만 중국의 이런 꼼수는 지금까지 잘 보도되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간거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중국이 마음대로 다른 나라를 약탈하고 있는데 도대체 미국 뭐 했냐? 이런 의문이 드시죠.
오바마 전 대통령도 알기는 알았습니다.
다만 대응책을 어떻게 했느냐? 중국한테만 대응을 했고 그 강도가 굉장히 낮았습니다.
다만 끝없이 노력한 것만은 맞아요.
WTO의 25건의 무역 분쟁을 제기했고 당시에 중국에 대해서 반덤핑 그리고 상계 관세례 부관세례가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리쇼링 정책을 썼는데 2010년에 제조업 증강법이라는 걸 통해서이 정책을 처음으로 들고 나왔던게 바로 오바마 전 대통령입니다.
하지만이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대중국 정책은요.
중국이 마음껏 다른 나라의 성장을 약탈해 가는데 너무나도 미약하고 그야말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의 성장을 방치했다는 그런 비판을 아직까지 받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뒤에 임기를 시작한 트럼프 1기 때 그리고 바이든 때 그리고 트럼프 2기까지는 이제 아주 강경한 대책을 쓰기 시작했거든요.
자, 대표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우방을 우대해 줬다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큰 오산입니다.
중국의 정책을 완전히 카피해서 중국처럼 다른 나라의 성장을 약탈하기 시작했는데 그 대표적인 정책이 바로 칩스법, IRA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건 완전히 WTO의 규정을 위반한 겁니다.
중국도 마음대로 WTO 규정을 위반해 왔는데 미국도 여기에 동참을 했던 거죠.
중국의 내수 그리고 수출 보조금을 죽은 것과 거의 유사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고요.
게다가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정책도 있는데 바이오제조 이니시어티브라 그래서 바이오산업까지 미국이 다 독식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내놨습니다.
자,이 모든 정책들은 첨단 산업에서 다른 나라의 성장을 미국으로 끌어오겠다는 그런 약탈 정책이라고 할 수 있거든요.
자,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동맹을 가리지 않는 대규모 관세 폭탄을 투화했잖아요.
그 얘기는 중국이 그동안 이웃 나라의 성장을 약탈하고 미국의 성장까지 약탈해 갔던 거에 대해서 대중 반격을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성장률을 미국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일종의 선전 포글한 셈이 된 겁니다.
게다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수출 규제를 하는데 와 이거 진짜 너무한 거 아닙니까? 중국에 있는 삼성전자나 SK 반도체 공장에 미국산 반도체 장비 반익 금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게 6월 21일자 월스트릿 저널의 보도에 나왔는데요.
그러면 중국에 있는 삼성전자나 SK 반도체 공장은 앞으로 생산에 큰 차지를 빚을 수밖에 없는데 너무 억울한게 SK 반도체 공장은 우리가 미국한테 산 거거든요.
아니 미국 기업이 우리한테 팔먹은 다음에 우리한테 규제를 때린다.
우리 입장에서는 굉장히 억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 이렇게 미국과 중국이 무역 장벽을 만들거나 아니면 보조금을 통해서 다른 나라의 성장을 훔치는 전략을 쓰게 되면 나머지 나라들이 똘똘 뭉쳐서 야, 미국과 중국이 저렇게 반칙을 하니까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자유무역을 하자.
이렇게 하는게 최선의 방법이거든요.
그런데 게임 이론상 절대로 이런 결론으로 합심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일어나냐? 내수시장이 큰 나라들부터 차례로 중국과 미국을 모방해서 계속해서 줄어두는이 경제적 파이를 쟁탈하기 위한 파이 쟁탈전을 버리기 시작했거든요.
대표적인 나라가 인도죠.
내수 시장 엄청 크고 미래 시장이라고 하니까 인도에 어떻게든 물건을 하나라도 더 팔아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이게 앞으로 쉽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왜냐 인도는요 초고율의 전기차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관세냐? 4만 달러 한 대당 5,300만 원이 넘는 차에 대해서는 100%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그러면 6천만 원짜리 전기차에 6천만 원 관세가 붙으니까 이것만 해도 1억 2천만 원이잖아요.
여기에 인도 정부가 중국과 또는 미국과 비슷한 정책을 내놨는데이 100% 관세 부담되지.
관세를 조금 인하해 줄게.
근데 그 인하를 받으려면 인도의 5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시설을 투자해야 돼.
그리고 투자하겠다고 약속한 다음에 3년 안에 생산 시설을 가동해야 돼.
꿈을 거리면서 늦게 가동하잖아.
그럼 더 이상 관세 혜택가 없어.
아니 다른 나라도 아니고 인도에서 3년 내로 생산 시설을 완공한다.
인도의 노동력의 수준이나 아니면 인도의 건설 수준으로 볼 때 이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진짜 엄청 빡빡한 규정을 두고이 관세 인하 혜택 조건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게 또 끝이 아닙니다.
부품의 50%는 인도 내에서 조달해라.
그러니 이것도 중국과 미국을 따라한 인도의 성장률 약탈 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질문을 하신 분들이 계실 거예요.
지금 세계 경제 성장률이 1990년대부터 계속 낮아지고 있지만 언젠간 회복될 수 있는 거 아니냐.
특히 AI도 등장하고 신기술이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 성장률만 회복되면 이렇게 성장률 약탈 정책이 끝나고 다시 옛날처럼 세 개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런 희망은 당장 20년 안에는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 세계 합계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급속도로 생산 연령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여러분 생산 연령 인구가 줄어드는 나라에서 고성장을 기대한다는 것은 정말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렵거든요.
자 더군다나 자본의 추가 투입 이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죠.
미국만 오르는게 아니에요.
영국, 일본, 전 세계가 대부분이 금리 오르는 이런 현상에 빠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건 생산성 향상폭인데 1950년대 생산성이 훨씬 더 높았거든요.
자, 그러면 성장을 하는데 필요한 3대 요소, 자본의 추가 투입, 노동의 추가 투입, 생산성 향상이 모든 것들이 지금 현재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20년 안에 성장률이 다시 높아진다.
이걸 기대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 20년 동안은 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면서 이런 강력한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자,이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은 이제 피할 수 없는 미래라는게 너무나도 분명하거든요.
왜냐? 트럼프 대통령 한 명이 지금 세계 경제 질서를 흔드는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을 흔드는 보이지 않는 검은손이 추락하는 세계 경제 성장률이기 때문에 결코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트럼프 이후에 더 강경하거나 더 특이한 대통령이 나타나고 그리고 트럼프뿐만 아니라 이제 세계 각국에서 그런 독특한 리더들이 계속 연이어 등장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다면이 피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지각 변동 어떻게 피할 것인가? 첫 번째 단계 5판을 피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주식 유튜브 같은 걸 보면요.
일부 경제 전문가 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의을 내가 다 알고 있다.
내가 속마음을 다 읽고 있어.
그렇게 말하고서 트럼프한테 뭔가 정해 놓은 시나리오가 있다면서 마지막에는 그의 시나리오대로 세계 경제가 흘러갈 것이라고 확신하는 그런 오판인데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단지 다른 나라의 불을 약탈해서 미국의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그 최종의 목표만 있을 뿐을 약탈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술은 인흥변으로 계속 바꿔치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한테 특정 시나리오를 제 맘대로 막 씌워 놓고 그리고 결론을 정해 놓으면 안 됩니다.
그 변화무상한 상황에 현혹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달을 보는 방법 그 방법을 이제부터 우리가 찾아가야 됩니다.
그래서 세계 경제 지각 변동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리고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구체적인 전략까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