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지리와 오행으로 운명 예측! 동양학 초급,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쉽게 풀어볼게!
1. 믿음과 현실 사이
어떤 팀이 축구 경기를 하는데, 한 분이 특정 팀 편만 드는 거야. 기도도 많이 하신 분이라서 그런가 봐. 그래서 목사님께 "천국 어떻게 가나요?" 하고 물었더니, "죽기 직전에 딱 한 번 회개하면 갈 수 있다"고 하셨대. 그럼 평생 기도한 사람이랑 뭐가 다르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좀 애매했나 봐.
이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 우리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건, 저 멀리 있는 신이나 천국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의 작은 것들이라는 거지. 옛날 사람들이 물건 하나 들어오고 나가는 것도 함부로 못 하게 하고, 동쪽에는 문도 못 내게 했던 건, 이런 주변의 작은 것들의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몰라. 물론 이걸 너무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야.
2. 태양과 지구, 그리고 우리 삶
과학적으로 태양은 약 90억 년 동안 살 수 있대. 근데 지금 태양은 45억 년 정도 지났고, 시간이 갈수록 태양의 열은 점점 약해진대.
처음 태양이 뜨거웠을 때는 태양 근처는 너무 뜨겁고, 멀리 떨어진 곳은 너무 추워서 살기 어려웠을 거야. 그런데 태양열이 식어들면서, 열과 추위가 딱 맞는 곳이 생겼겠지? 처음에는 토성 근처에서, 그다음엔 목성 근처에서, 그다음엔 화성과 토성 사이에서, 그리고 지금은 바로 지구에서 그 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거야.
지구는 지금 태양열이 식어가는 과정에서 딱 살기 좋은 곳 역할을 하고 있는 거지. 앞으로 태양이 더 식으면, 금성 근처에서 중화가 이루어지고, 더 식으면 수성 근처가 살기 좋아져서 새로운 생명체가 나타날 수도 있대. 그러다 태양이 완전히 식으면 휴식기에 들어가는 거고.
이게 바로 동양에서 말하는 오행(목, 화, 토, 금, 수)의 원리와 비슷하대. 태양계의 변화가 오행의 흐름처럼 움직인다는 거지.
3. 우주와 인간, 그리고 욕심
우주를 '큰 우주'라고 한다면, 인간은 '작은 우주'라고 할 수 있어. 그런데 우주의 정신은 아주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대. 하지만 인간의 정신은 사사로운 욕심으로 가득 차 있어서 영원히 살지 못하고 멸망할 수 있다는 옛날 책들의 이야기도 있어.
이 공평함을 실현하는 사람을 공무원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동양에서는 공무원을 존중했대. 그런데 공무원에게 "내 사정 좀 봐주세요" 하고 부탁하는 순간, 공평함은 깨지는 거지. 그러면 세상은 불공평해지고 문제가 생기는 거야.
하늘(천지)은 사사로움이 없대. 여름을 왜 만들었을까? 우산 장수나 에어컨 장수 때문이 아니라는 거지. 여름이 오면 에어컨 장수는 좋지만 보일러 장수는 손해잖아. 그런데 다시 겨울을 만들어줘서 전체적으로는 공평함을 만들어낸다는 거야.
도가에서는 "하늘은 인정이 없다"고 말하기도 해. 만약 하늘을 운행하는 존재가 사사로움을 가지고 있다면 한쪽으로 쏠릴 테니까. 그래서 동양에서는 절대적인 존재를 만들지 않고, 천지의 운행 자체를 절대적인 것으로 보는 거지. 이 천리를 아는 사람만이 하늘과 함께할 수 있고, 모르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거야.
4. 하늘의 뜻과 인간의 삶
어떤 골짜기 집에 살던 사람들이 포구 때문에 죽었다고 해보자. 이걸 누구의 잘못으로 볼까? 기도 부족이나 신의 뜻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 아니면 그 사람들의 업보나 죄라고 볼 수도 있고.
그런데 더 큰 죄를 지은 사람이 잘 살고 있다면, 이게 타당한 걸까? 하늘은 다만 사정 봐주지 않고 움직일 뿐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그 자리에 있어서 이런 일을 당한 걸 수도 있다는 거야. 그래서 동양에서는 하늘의 이치를 알아서 거기에 따르는 것(순천)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지.
이게 종교로 가면 "하나님을 잘 믿어라"는 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미 인간 세상에는 사욕이 가득 차서, 얼마나 적으냐 많으냐의 차이일 뿐이야. 욕심을 내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 수 있고.
5. 글자로 보는 세상의 변화 (오행과 천간)
하늘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오행(목, 화, 토, 금, 수)이라는 개념을 사용해. 그리고 이 오행을 나타내는 글자들이 있는데, 이걸 천간이라고 불러.
- 목 (나무): 갑 (양), 을 (음)
- 화 (불): 병 (양), 정 (음)
- 토 (땅): 무 (양), 기 (음)
- 금 (쇠): 경 (양), 신 (음)
- 수 (물): 임 (양), 계 (음)
이 오행들은 서로 돕고(상생) 견제하며(상극), 합쳐지기도(상합) 하고 충돌하기도(상충) 해.
- 상생: 목생화 (나무가 불을 키움), 화생토 (불이 재를 만들어 땅을 기름지게 함), 토생금 (땅에서 쇠가 나옴), 금생수 (쇠가 녹아 물이 됨), 수생목 (물이 나무를 자라게 함)
- 상극: 금극목 (쇠가 나무를 자름), 목극토 (나무가 땅을 헤집음), 토극수 (땅이 물을 막음), 수극화 (물이 불을 끔), 화극금 (불이 쇠를 녹임)
이런 상생, 상극, 상합, 상충의 복합적인 작용을 운(運)이라고 해.
6. 글자의 진짜 의미: 형식과 실제
우리가 배우는 갑기토 같은 글자들은 우주의 법칙을 나타내. 예를 들어, 태양 주위를 도는 수성처럼 말이야. 그런데 인간 세상에서는 이 법칙이 항상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때가 있어.
우주에서는 아버지는 영원히 아버지이고, 태양은 영원히 태양이야. 하지만 인간 세상에서는 아버지가 자식보다 못할 때도 있고, 자식이 아버지 노릇을 할 때도 있지. 이게 바로 형식과 실제가 달라지는 경우야.
갑기토라는 법칙이 있는데, 인간의 욕심 때문에 갑기목이 되거나 갑기화가 되는 것처럼 실제로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거지. 마치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갔는데, 공부 안 하고 뒷산에 놀러 가는 것처럼 말이야.
이런 법칙들은 황제내경이라는 옛날 의학 책에도 나와 있어. 그런데 의학 하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잘 모르거나 이상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대. 왜냐하면 이런 내용은 명리학이라는 분야와 더 관련이 깊기 때문이지.
결론적으로, 우리가 배우는 글자들은 우주의 법칙을 나타내는 형식일 수도 있고, 인간 세상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실제일 수도 있다는 거야. 그리고 이런 실제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기세라는 거지.
겨울이라는 형식이 있는데, 어떤 때는 너무 따뜻해서 겨울 같지 않을 때도 있잖아? 이것처럼 말이야.
7. 무형의 글자와 숫자의 비밀
갑을병정 같은 글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글자들이야. 그런데 기(己) 같은 글자는 보이는 유형의 글자지.
동양에서는 홀수를 양, 짝수를 음으로 봐. 홀수를 다 더하면 25가 되고, 짝수를 다 더하면 30이 되는데, 이걸 5로 나누면 5가 나와. 이게 바로 오행의 기본 원리와 연결된다고 해.
그리고 천간은 10개(음양으로 나뉘어), 지지는 12개(음양으로 나뉘어)가 있어. 왜 천간은 10개고 지지는 12개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있는데, 이건 좀 더 깊이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야.
주역에서는 숫자를 이용해 이런 법칙을 설명하기도 하고. 결국 이런 모든 것들이 우주의 변화와 인간의 삶을 이해하기 위한 동양의 지혜라고 할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