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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대모 노희영X정관스님, 아르헨티나 28시간 비행 감동 실화!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아르헨티나 멘도자에서 한식 세계화를 꿈꾸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한식 세계화를 위해 아르헨티나 멘도자에 왔거든. 여기서 아르헨티나 VIP들한테 우리 맛있는 한식을 소개할 예정이야. 마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처럼, 이번 프로젝트도 정말 기대돼!

28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천국, 멘도자!

한국에서 무려 28시간 비행해서 도착한 곳은 아르헨티나 멘도자! 도착하자마자 와이너리에 있는 호텔로 갔는데, 세상에! 여기가 진짜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멋진 곳이었어. 마치 인디언들의 옛날 집 모양을 본떠 만든 독특한 리조트인데, 자연 속에 푹 파묻혀서 정말 편안하고 좋았어. 여기서 자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지.

한식 세계화, 나의 오랜 꿈!

내가 이렇게 멘도자에 온 이유는 바로 '한식 세계화' 때문이야. 특히 내가 정말 좋아하는 정관 스님과 함께 한식을 알리러 왔지. 스님도 나도 정말 바쁘지만, 이번에는 꼭 같이 가야 한다고 설득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

나는 20년 동안 한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왔어. 비비고를 시작으로, 와이지푸드의 바비큐를 말레이시아, 마카오, 홍콩, 일본에 소개했고, 런던 올림픽 때는 비비고 런던점을 열기도 했지. 파리 올림픽 때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고, LA 올림픽 때는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야. 이렇게 꾸준히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 있어.

이번 멘도자에서는 '발효'와 '비건'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아르헨티나 VIP들에게 한식을 소개할 거야. 아르헨티나 사람들도 발효 음식을 좋아할까? 사실 와인, 요거트, 치즈도 다 발효 음식이잖아. 우리나라 발효 음식은 유산균이 훨씬 많다고 하니, 분명 좋아할 거라고 믿어!

나물에서 시작된 한식 사랑, 그리고 비빔밥의 비밀!

내가 정관 스님과 친해진 계기가 바로 '나물' 때문이야. 대보름날 후배가 보내준 나물과 오곡밥을 먹고 나서 속이 너무 편안해진 거야. 그때 깨달았지. 나물이 정말 몸에 좋다는 것을!

스님께 여쭤보니, 나물도 발효 식품이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 나물을 따서 말리고, 다시 물에 불려 볶는 과정에서 영양분이 바뀌고 균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소화도 돕고 장 건강에도 좋다는 거야.

비비고를 만들 때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은 샐러드보다 훨씬 적은 양이지만, 영양분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거든. 비빔밥은 모든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완전 식품이야. 우리나라 음식 하나하나가 얼마나 과학적인지 몰라.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김치나 고추장에 빠지는 이유도, 우리 몸이 그걸 좋아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와인과 한식의 환상 궁합!

우리가 와이너리에서 한식을 소개하는 이유는 따로 있어. 바로 이 지역의 '말벡' 와인이 한식과 정말 잘 어울리기 때문이야. 마치 우리나라 옛날 머루 같은 맛이 나는 진하고 풍부한 와인이라서, 우리나라의 강하고 묵직한 발효 고추장이나 된장과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지.

이 와이너리의 오너가 한국 사람이라는 것도 정말 신기한 인연이야. 이곳은 아르헨티나에서 개인 소유 와이너리 중 가장 크다고 해. 안데스 산맥까지 이어지는 엄청난 규모의 땅을 가지고 있지.

한식 세계화, 쉽지 않은 여정!

한식 세계화는 정말 어려운 프로젝트였어. K팝이나 K드라마 덕분에 한식이 조금 더 알려지긴 했지만, 안 먹어본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먹인다는 건 정말 쉽지 않거든.

영국이나 프랑스는 다른 나라 음식을 받아들이는 데 익숙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아. 특히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밖으로 잘 나가지 않아서 외국 음식에 대해 좀 인색한 편이지. 그래서 미국 사람들과 타협하는 것이 중요했어.

예를 들어, 비비고 비빔밥에 들어가는 다진 고기를 미국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았어. 무슨 고기인지, 어떤 부위인지 알 수 없어서 섞어 먹는 걸 꺼려했지. 그래서 외국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기를 청크(덩어리) 형태로 바꾸자 매출이 두 배로 뛰었어. 외국 사람들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운 거지.

오늘 아르헨티나 VIP들이 우리 한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정말 기대돼.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좋아할 수도 있고, 우리가 별로라고 생각했던 걸 좋아할 수도 있겠지.

현지 시장 탐험, 새로운 영감을 얻다!

오늘은 현지 시장에 가서 새로운 재료들을 구경할 거야. 스님께서 여기서 새로운 야채를 보고 어떤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실지 정말 기대돼.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건 정말 짜릿한 경험이지!

시장에서 본 토마토, 호박, 감자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더라!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신기한 채소들도 많았어. 스님께서 야채를 보시더니 눈이 뒤집히셔서 다 사려고 하시더라니까!

정관 스님의 특별한 만찬

드디어 만찬 시간이 다가왔어. 정관 스님께서 직접 메뉴판을 만드시고, 한국에서 가져온 재료와 현지 재료를 활용해서 멋진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일 거야.

스님께서는 "한국의 사찰 음식과 제철 재료로 시작해서 발효 음식과 저장 음식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교류하고 마음으로 먹는 만찬"이라고 소개하셨어. 정말 기대되지 않아?

한식의 우수성, 그리고 우리의 자부심!

만찬 후 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우리 음식을 정말 좋아했다고 하시더라. 특히 방울토마토와 고추장, 유자청을 섞어 만든 요리가 정말 맛있었다고 하셨어. 생토마토를 스님 음식에 처음 써보셨는데, 고추장과 깨소금, 유자청이 어우러져 오묘한 단맛을 냈다고 해.

옆에서 스님을 보면서 한국 음식, 특히 사찰 음식의 우수성이 그대로 녹아있다는 걸 느꼈어.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속상한 점도 있어. 우리나라에서 점점 한정식집이 사라지고 있다는 거야. 예전처럼 여러 가지 음식을 함께 먹는 식문화가 사라지고, 코스 요리로 바뀌면서 노동력도 많이 들고 비용도 높아져서 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거든.

우리 스스로가 한식을 높게 평가하고, 비싼 값을 인정해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지만 K팝, K푸드, K컬처 덕분에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칭찬받는 시대가 왔잖아.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서로를 아끼고 콘텐츠를 사랑하는 문화를 더 퍼뜨렸으면 좋겠어. 젊은이들도 우리가 만들어 놓은 것에 프라이드를 갖고 동참해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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