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좋아한다라고 하는 말 요즘도 은근히 눈치 보이지 않아요? 근데 또 생각해 보면 그게 왜 눈치 봐야 되는 말일까요? 남의 돈 훔친 것도 아니고 내가 열심히 살아서 돈 열심히 모아서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들겠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돈 모으면 약간 멋다.

 좀 찐따갔다.

 어리면 어릴수록 더 그런 시선을 받는 거 같아요.

 또래들한테요.

 처음 저축했던 그 시절에 저도 다 겪었던 거고 멋 없는 인식은 지금도 크게 달라진 거 같진 않거든요.

 하지만 돈 모을 때 저도 스스로 의심하는 건 있었어요.

 지금 내 친구들 다 엄청 놀러 다니고 꾸미는데 나만 이렇게 저축하는게 의미가 있나? 나도 다른 건 몰라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되지 않나? 내가 지금 이렇게 사는 거 나중에 내가 후회하게 되진 않을까? 이런 거.

 미래의 내 상황과 미래에 내 생각을 알 수가 없잖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또 지나가는 얼음 붙잡고 어릴 때에 돈 빨리 모으는 거 추천하세요라고 물어볼 수도 없고.

 그래서 저는 이런 감정이 올라갈 때마다 이제 서정으로 가서 제테크 분야에 있는 책을 막 읽었어요.

 그러면 네가 맞아.

 이렇게 얼굴은 안 보이지만 뒤에 든든한 이렇게 선배들이 저한테 응원의 메시지를 막 보내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특히 저는 성향 자체가 불확실한 거를 안 좋아하다 보니까 매 순간 내가 하는 선택이 제일 좋은 선택이면 좋겠다라는 소망이 있었거든요.

 제가이 얘기를 왜 하냐면요.

 예전에 저처럼 나 혼자 저축을 하면서 외롭고 아 이게 맞는 걸까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이 분명히 계실 것 같아서 찍는 거예요.

 그 시기를 다 지나온 입장에서 제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말해 보려고요.

 돈 열심히 모으던 사회 초년생 때 친구들을 만나거나 SNS를 보면 좀 부끄러운 감정이 들 때가 있었어요.

 그때는 또 막 다 애들은 다 하는데 나만 안 하면 좀 뒤쳐지는 것 같은 시기잖아요.

 장원역의 메이크업 포인트, 강민경의 옷, 강민경의 신발, 제니 목걸림 너도 나도 따라서 사는 것들이 진짜 많아요.

 그런 것뿐이게요.

 케이스도 막 유행하는 케이스가 있고 유행하는 그 막 피부카 시슬이 또 시즌마다 있어요.

 그런 것들 우리 그냥 유튜브만 켜도 그냥 SNS만 켜도 너무 쉽게 접할 수가 있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주얼리 사고 있어.

 아니면 뭐 새로운 가방을 샀대.

 눈에 다 보이잖아요.

 이런 상황 속에서 제일 큰 문제보다 나도 눈이 있다는 거.

 나도 여자라는 거.

 나도 그게 너무 예뻐 보인다는 거예요.

 그런 거 손민수 안 하는.

 아 뭔가 조금 촌스러운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든단 말이죠.

 저는 이제 20대 후반이잖아요.

 이제는 제 주변에 돈 관심 많고 돈 좋아하고 돈 이야기하는 거 즐겨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생겼는데요.

 어쩌다가 새로운 또래 친구를 만나게 됐어요.

 이제 지인이 겹치지 않는 또래 친구인데 저랑 막 신나게 이야기를 하다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자기는 요즘 친구들을 만나면요.

이 샤넬 클래식백 라인은 필수야.

 이거 안 샀어.

 약간 요런 이야기를 듣는다고 해요.

 그런 이야기를 항상 만날 때마다 새롭게 이제 업데이트가 되고 막 하다 보니까 트렌드에 맞는 거 안 사면 좀 뒤쳐지는 것 같고 소회되는 거 같고 이런 감정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 완전 충격받았어요.

 왜냐하면 지금 제 주변에는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거든요.

 저는 드는 가방이 한두 개 정해져 있는데 제가 한 친구 만날 때마다 똑같은 그 가방만 들고 나갔었나 봐요.

 그러면 어 너도 그 가방 들었네.

 너 그거 진짜 잘 든다 하고 끝.

 뭐 너한테는 샤넬의이 라인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이 백이 잘 어울릴 거 같아라거나.

 요즘 근데 그런 가방 잘 안 들지 않나? 나 요즘요 가방 샀다 막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전혀 없으니까 괜난 좁아심에 막 가방을 더 사야겠다.

 나도 명품백이 있어야겠다.

 이런 생각이 아직도 안 들어요.

 그래서 준거 집단이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런 것 때문에 힘든 분들이 있으시다면은 진짜 서전만 가도 아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친구들을 사귀기 어렵다면 저 같은 목소리를내는 사람들을 많이 팔로잉을 하세요.

 내 소비에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는 그 집단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은요.

 그런 것들이 전혀 중요하지 않은게 널리고 널렸어요.

 그러면 그때 생각하는 거죠.

 아, 내가 그때 거기에 왜 이렇게 돈을 썼지? 팬만 봐도 누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 신경도 안 쓴 나라 있고 옷을 못 입어도 전혀 그거에 대해서 막 부끄러워하거나 약간 소심해지거나 막 이런 것도 전혀 없는 나라들 있잖아요.

 근데 우리나라는 짱덩이도 좋고 되게 미디어가 발달했다 보니까 외적으로 보이는 거에 정말 민감한 거 같아요.

 솔직히 또래 친구들한테 막 와 힙하다 이런 소리 꼭 들어야 되나? 안 들으면 죽나? 그런 내 모습이 부끄러울 때가 찾아온다면 속으로 되내어 보세요.

 지금 부끄러울래? 나중에 부끄러울래.

 지금 돈 모으고 열심히 사는 거 전혀 부끄러운 일이 아니에요.

 얘는 대기업 취업했다면서 좋은 것도 하나 안 들고 다니네.

 그 회사는 월급이 좀 짠가 보다.

 제가 실제로들은 이야기긴 하거든요.

 그런 이야기에 주눅들 필요가 전혀 없다.

 지금 설령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할지라도 나중에는 그게 다 부러움의 눈빛으로 돌아오거든요.

 명품백 안 사고 질 좋은 옷 안 입어도 예뻐요.

 어리잖아요.

 저는 이제 그 당시에는 아 좀 내가 너무 촌스럽고 장백구니 구매하기만 눌러도 이렇게 예쁜 옷 입을 수 있는데 제 모습이 좀 짠하려나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근데 완전 사회년생 때 그 모습을 사진을 봐도 저는 너무 이뻐요.

 사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집단에서 돈 모으는 사람은 돌연변이에요.

 20대들은 주로 또래만 만나잖아요.

 나이 있어 봤자 뭐 한 세네네 살 차이.

 진짜 막 근도 나가고 저축의 중요성이 내 몸으로 와닿는 상황이 생기는 건 30대부터라고 봐요.

 여자는 빠르면 20대 후반.

 어릴 때는 뭐 입고, 어떤 가방 들고, 어떤 리 차고 요런 것 정도의 부러움을 느낀다면 나중에는 어떤 차 타고, 어떤 집에 살고 어떤 동네에 사는지에 대한 부러움이 있을 나이가 와요.

 어떤게 더 이루기 어렵냐 하면은 당연히 후자가 더 어렵죠.

 루인비톤 가방 200만 원에서 400만 원 떼면 웬만한 건 사요.

 미우미우 신발 100만 원 대에서 200만 원대면 사요.

 20평에서 30평대 기준 신도림은 9억에서 10억대.

 마포는 12억에서 20억대.

여 여의도 20억대, 반포 30억에 40억대.

 사이즈 자체가 아예 다른 거예요.

 아예.

 물론 첫 집을 증여 없이 제가 지금 보여 드린 집들을 마련하기란 굉장히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근데 누가 처음부터 그런 집사 한 3, 4억짜리 사고 사이즈 업 계속 해 나가는 거죠, 뭐.

 그리고 소진 발언을 하자면 명품 한번 사는 거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 2, 300만 원으로 인생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거 동의합니다.

 문제가 뭐야? 한번 눈 뜨기 시작하면은 다른 것들도 보이니까 문제지.

 꼭 명품 소비를 하지 않더라도 다잘자잘한 이런저런 기타 소비로 인해서 내가 다른 일반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월래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더 쓰는 사람이야.

 5년 쌓이면 6천만 원이에요.

 진짜 크죠.

 재테크를 하는 이유 자체가 자산의 상승 속도를 내 연봉으로 따라잡기 너무 어렵기 때문에 그래서 더 하루라도 빨리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내 돈을 아주 일시적인 행복에 그치는 그 물건으로 교환을 하기보다는 자산으로 굴러가게 최대한 세팅을 해 두면 그게 나중에는 결국 큰 돈으로 모이는 거거든요.

 그리고 아셔야 될게 아 내가 뭐 지금 뭐 명품 좀 사고 또 자잘자잘잘한 소비해서 뭐 남들보다 100만 원 정도는 평소 생활비로 더 쓰지만 괜찮아.

 나 나중에 줄일 거야.

 이렇게 하는 분들도 봤는데요.

 나중엔 안 그럴 거 같아요.

 똑같아요.

 세상에 돈 쓸게 왜 이렇게 봤나 몰라.

 저 집 이사 있잖아요.

 인테리어 소품과이 가구의 세 개 진짜 가격이 언더 레벨이에요.

 이렇게 나중에는 사고 싶은 그 재화의 그 가격 수준이 확 올라가고요.

 사고 싶다고 다 손에 넣을 수가 없는 수준의 가격대가 오기 때문에 그걸 일어내지 못했을 때의 상실감은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진짜 여러분들이 확 와닿을 수 있게 한번 말해 볼게요.

 어릴 때는 29cm 뭐 무신사에서 옷 턱 사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명품 브랜드에서 보스 타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워요.

 시간 지나니까 어 난 뚜벅인데 자차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차가 생기니까 그랜저 타고 다니는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무리에서 그랜저 할부로 타니까 제네시스 타는 사람이 너무 부럽네.

 이제라도 돈 진짜 모아보려고 했던데 풀 할브로 제네시스를 사니까 외제차가 보여요.

 너무 먼 꿈이라 그냥 포기하고 차 흥미 시들시들 해졌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 거죠.

 자가로 집 들어가는 친구가 너무 멋있어 보여요.

 근데 지금 내가 갖고 있는 돈으로는 접근할 수도 없는 가격대예요.

 이제 너무 늦은 거 같아요.

 화가 나요.

 이렇게 된다니까요.

 정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지금 부러워 보이는 거 대신에 재테크하고 내 몸값 올리는 거에 집중해서 살면 뒤에 더 이루기 어려워 보이는 것들을 실제로 이룰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그러니까 제 말의 요지는 내짓말을 하고 나서 그다음에 사고 싶은 거 사도 안 넣는다.

 소비를 아예 하지 말자는 건 아니에요.

 저도 무조건 안 사.

 이런 주인은 아니고 쓸 땐 쓰되 정말 내 삶과 내 필요를 위해서 하는 소비냐? 아니면 난 눈치 보고 남들한테 조금 더 잘 보이게 하고 싶어서 하는 소비냐? 그런 차이를 생각해 보자는 거예요.

 당연히 저축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재테크 공부도 해야 되고 내 몸가을 올리기 위한 준비도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한테 돈 좋아한다라는 거를 조금 드러내면요.

 과거에는 아, 어린애가 왜 이렇게 돈을 밝히냐 막 이런 시기도 있었고요.

 요즘도 제 결혼 영상 관련해서 대충 부분들은 아, 너무 돈돈 하는 거 아니에요.

 뭐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막 이런 식으로 한 소리를 하는 댓글들이 있어요.

 근데 놀랍게도 저는 사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은 그 사람들 대비해서는 돈 욕심 조금은 적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계속 이제 레벨업해서 더 상급지로 점프 점프 점프해서 가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그거에 비하면은 목표가 좀 낮은 거 같아요.

 어디까지나 뭐 개인의 만족이니까.

 근데 솔직히 저는 돈만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않을 제테크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비율적인 선택을 저의 행복 때문에 순간순간 되게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막 감정 없는 재테크형 인간, 심각한 성공 지향 인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20살 때부터 내집 마련을 목표로 돈을 모으기 시작한 거는 다시 그때로 돌아가도 절대 후회하지 않고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저는 정말 후회하지 않아요.

 제가 최근 3년 동안 최사의 사무실을 포함해 가지고 이사를 총 아홉 번을 했더라고요.

 와우 진짜 놀랍죠? 평생할 이사 다 한 거 같은데 저는 그 기간 동안 내 집에 대한 니즈가 굉장히 커졌었고요.

 제가 이제는 정말 내집 마련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딱 들 때 그걸 바로 행동으로 옮길 수 있었던 거는 제가 과거부터 이제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누군가는 명품이나 힙합 것들로 외면을 채워 갈 때 저는 뒤에서 열심히 통장은 채우고 있었으니까요.

 어릴 때는 특히 친구들을 만나면 난 아직 제테크 별 생각 없어.

 아 뭐 때 되면 모으겠지.

 일단 뭐 월급 들어오니까 뭐 하루 벌어서 하루 살면 되지.

 그니까 요렇게 싫하는 사람들이 되게 많았는데요.

 나중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제 필요할 것 같은 돈을 계산을 해 봤을 때 하루 벌어서 하루 산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집을 사는 거 자체가 주거 안정에 더불어서 시세 차액을 얻을 수 있는 거고 그렇게 불린 자산은 미래에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울타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바쁘고 당장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도 벅차지만 그 속에서 내 인생의 방향을 정말 내가 조금이라도 잡고 운전을 하고 싶다면 돈은 정말 중요한 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쩔 수 없이 돈 때문에 해야 되는 그런 승리 없는 일이 아니라 조금 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더 할 수 있는 내가 더 살고 싶은 삶을 주도적으로 이렇게 살아나갈 수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한 거예요.

 제가 영상에서는 뭐 계속 집을 예시로 들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주식이 될 수 있는 거고 가상 화폐가 될 수 있는 거고 그렇죠? 그러니까 어린 또 돈을 열심히 우고 있는 병아리들이이 영상을 보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너무 흔들리지도 말고 지금의 선택이 내 미래를 얼마나 편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지 그런 걸 계속 상기시키세요.

 그리고 진짜 무서운 거는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제가 정말 뼈절리게 느끼는게 자산은 일찍 형성에 놀수록 더 좋으니까 지금처럼 제테크 파이팅하시고요.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정보 앞으로 계속 많이 들려 드릴 거고 폭행 당하지 않게 후회하는 소비 하지 않도록 유명한 물품들은 제가 직접 써보고 종값하는지 후회하지 않는 소비가 될 수 있는지 영상으로 종종 만들어 오도록 할게요.

 그리고 원하신다면 뭐 랜선 집들이나 브이로그 같은 것도 또 만들어 오도록 할게요.

 여러분들 보고 싶은 거 열심히 이렇게 댓글로 남겨 주시고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เ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