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연봉 10억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의 비법은 '이것'⁉️ 정해진 틀을 깨고 사고방식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법✅ #어쩌다어른10주년

나를 가두는 기준, 그리고 깨뜨리는 방법

1. "내 안에서 솟아 나오려는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 데미안의 한 문장, 왜 어려울까?

• 기준 때문에 그래! 우리는 어릴 때부터 "틀"에 맞춰 살아왔어. 학교에서 배우고, 시험 보고, 정해진 답을 맞추는 것처럼 말이야.
• 예시: 명문대를 나와도 "취업"이라는 틀에 갇히면, 연봉 4천, 5천, 6천... 이런 기준을 넘어서려고 하지 않아. 마치 퍼즐 조각처럼, 정해진 모양에 딱 맞는 걸 찾으려고만 하는 거지.

2. 작가가 된 나의 이야기: "원래"라는 틀을 깨다

• 공부 안 했어요: 나는 학창 시절에 공부보다 축제 기획, 사회 보는 걸 더 좋아했어. 개그맨처럼 말도 잘했고, 미팅도 많이 했지.
• 우연한 계기: 남산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이 정도면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이게 바로 데미안이 말한 "내 안에서 솟아 나오는 것"이었지.
• 무라카미 하루키처럼: 재즈바 사장이었던 무라카미 하루키가 야구장에서 영감을 받아 소설가가 된 것처럼, 나도 "나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
• 결과: 첫 자기계발서 '책 읽고 매출 퀀텀 점프'에 이어 '고진감래'는 10만 부가 팔렸고, 50대 중반에 월 5~6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게 되었어.

3. 왜 나만 다를까? 언어의 한계, 세계의 한계

• 비트겐슈타인의 말: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계의 한계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 나도 모르게 내 세계가 확장되는 거야.
• 책과 수입의 상관관계: 내가 책을 많이 읽을수록 종합소득세도 꾸준히 늘었어. 20년 동안 책과 수입 그래프는 정확히 비례했지. 앞으로도 책을 읽으면 경제적으로 더 큰 파생 효과가 생길 거라고 확신해.

4. "박제가 된 천재"를 깨우는 방법

• 기준을 깨라: 이상 작가의 소설처럼,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천재인데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우리를 작게 만들고 박제해버린 거야.
• 니체의 망치: 니체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만들어진 기준들을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어. 독서를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며 기준을 깨면, 내 안의 천재가 저절로 깨어날 거야.
• 한국인의 사고방식: 우리는 역사, 문화, 지리적 영향으로 "겸손"을 강요받으며 안으로 움츠러드는 사고방식을 가졌어. 반면 넓은 땅에 사는 사람들은 "개척"하는 나가는 사고를 하지.
• 질문의 힘: "손님이 왜 이렇게 없지?" 대신 "손님이 많이 오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라고 질문하면, 뇌는 그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 자기 전에 긍정적인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들여봐.

5. 말의 힘: "아닙니다" 대신 "감사합니다"

• 칭찬에 대한 반응: 우리나라 사람들은 칭찬을 받으면 "아닙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하지만, 이게 오히려 자신을 작게 만드는 습관이 될 수 있어.
• 말의 중요성: 칭찬에 "감사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라고 답하는 습관을 들이면, 뇌는 그 말에 맞춰 더 성장하려고 노력하게 돼.

6. "파악" 대신 "파악(把握)" - 생각을 펼쳐 꽉 잡아라!

• 분위기 파악 금지: "튀지 말아라", "중간만 가라"는 생각 대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야 해.
• 후배 개그맨들의 이야기: 대박 코너를 짜도 "재미없을까 봐" 말하지 못하면, 결국 기회는 사라져. 용기 내어 말하는 것이 중요해.
• "원래"라는 말 하지 마: "원래 그런 건 없어." 발전할 용기가 없거나 게으르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원래"라는 말로 자신을 가두지 마.
• "~하는 것 같아요"도 금지: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서 쓰는 말이야. "배고픈 것 같아요" 대신 "배고파요"라고 명확하게 말해야 해.

7. 긍정 확언의 원리: 예언적 완료형

• 뇌를 속여라: "내 책이 해외로 수출됐다", "나는 이미 10억을 벌었다"와 같이 미래를 완료형으로 확언하면, 뇌는 그 현실에 맞춰 행동하게 돼.
• 열정의 불씨: 긍정 확언은 내 안의 열정을 불러일으켜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루게 하는 강력한 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