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필수! 2029 대입 맞춤 최상위권 고교 선택 전략 공개

게시일: 2025년 07월 14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2028학년도 입시 변화와 고등학교 선택 가이드

안녕하세요! 시대인 학원 입시 평가 이사 이민하입니다. 오늘은 2028학년도 입시 변화와 함께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이제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돼요.
평가 방식 변화: 원래는 절대평가(A, B, C)로 가려 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에 5등급제로 타협되었어요. 즉, 내신 관리가 더 중요해졌다는 뜻이죠.
수능 개편:
- 문이과 통합: 이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똑같은 수능을 봐요.
- 수학 범위 축소: 미적분 II, 기하가 빠져서 수학이 조금 쉬워질 수 있어요.
- 통합사회, 통합과학 필수: 문과, 이과 구분 없이 모두 공통사회, 공통과학을 봐야 해요.
정시에서도 내신 반영: 서울대는 정시에서도 내신을 반영하기 시작했고, 다른 대학들도 이런 추세를 따를 가능성이 높아요.

1등급이 핵심: 스카이(SKY) 이상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1점대 초반 내신은 필수예요. 이전 9등급제보다 1등급 비율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최상위권 경쟁은 치열할 거예요.
2등급은 조심: 2등급은 이전보다 폭이 넓어졌지만, 편차가 제공되지 않아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요. 따라서 2등급을 받더라도 안심하기는 어렵고, 1등급을 최대한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해요.
진로 선택 과목도 등급제: 이전에는 절대평가였던 진로 선택 과목들도 이제 5등급제로 평가돼요. 2학년 때부터 이 과목들의 내신 관리가 중요해질 거예요.

학교 프로그램 vs. 내신: 학교 프로그램이 아무리 좋아도 내신 관리가 안 되면 소용없어요. 내가 목표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인지, 아니면 좋은 프로그램 속에서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인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해요.
수시 vs. 정시:
- 수시: 내신 관리가 최우선이에요. 1등급을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하고,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된 활동도 중요해요.
- 정시: 수능 준비가 중요해요. 수능 과목 범위가 줄어들었으니 고등학교 1, 2학년 때부터 수능 대비를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학교별 특징 파악:
- 일반고: 내신 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지만, 학교 프로그램이 특목고만큼 다양하지 않을 수 있어요.
- 자사고/특목고: 좋은 프로그램과 우수한 학생들과의 경쟁 환경을 제공하지만, 내신 관리가 매우 어려울 수 있어요.
- 외고/국제고: 문과 성향의 학생이라면 고려해 볼 만해요. 수능 준비도 병행 가능하고, 대학 진학 시 유리한 경우도 있어요.
지역 인재 전형 변화: 중학교 1학년부터 지역 인재 전형 자격이 바뀌면서 지방 자사고의 메리트가 줄어들 수 있어요.

수학 선행 필수: 수학은 수준에 맞춰 꾸준히 선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무리한 진도보다는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하는 것이 좋아요.
과탐 2까지: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과학탐구 II 과목까지 선행하는 것이 좋아요.
국어, 영어: 수능 국어의 틀을 잡는 예비고 과정에서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고, 영어는 문법 등을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선생님과의 소통: 학생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해요. 잔소리도 선생님을 통해 하는 것이 관계 유지에 도움이 돼요.
균형 잡힌 학습: 너무 빡빡한 학습보다는 학생이 재미를 느끼고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는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고등학교 선택은 학생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에요. 학교 설명회 등을 통해 학교별 프로그램, 내신 성향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학원에 문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