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콩나물, 무침 대신 '이렇게' 볶으니 3배 더 맛있고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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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여름 콩나물, 묻히지 말고 볶아 먹자! 😋
여름엔 콩나물이 금방 쉬어버리잖아. 묻혀 먹으면 맛도 별로고. 그럴 땐 볶아 먹는 게 최고야! 묻히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쉬는 것도 막아주거든.
준비물:
- 콩나물 한 봉지 (600g 정도) - 좀 굵은 게 더 맛있어!
- 부추 조금
- 홍고추나 피망, 파프리카 (색깔 예쁘게 하려고 넣는 거야)
- 식용유
- 소금
- 다진 마늘
- 고춧가루
- 참기름
만드는 법:
- 콩나물 씻기: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샤워시키듯이 흔들면서 씻어줘. 콩 껍질이나 지저분한 거 다 떨어져 나갈 거야. 두 번 정도 헹궈주면 돼.
- 채소 썰기: 부추는 4cm 간격으로 썰고, 홍고추나 피망, 파프리카도 먹기 좋게 썰어줘.
- 볶기 시작!
- 팬에 식용유 두르고 센 불로 달궈.
- 콩나물을 넣고 기름이 골고루 묻도록 재빨리 섞어줘.
- 국산 꽃소금이나 천일염 한 숟갈 넣고 빠르게 볶아. 소금만 넣어도 감칠맛 나고 맛있어!
- 양념 넣고 볶기:
- 콩나물 숨이 적당히 죽으면 다진 마늘 한 숟갈, 고춧가루 두 숟갈 넣어.
- 고춧가루 색깔이 잘 배도록 후딱 볶아줘.
- 콩나물 숨이 다 죽으면 젓가락으로 볶으면 더 잘 볶아져!
- 마무리:
- 골고루 잘 볶아졌으면 불 끄고 참기름 살짝 둘러줘.
- 썰어둔 부추랑 홍고추는 잔열로 살짝만 익혀주면 돼.
이렇게 볶아 먹으면 여름 콩나물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