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없이 75명 살린 의무병 실화: 기적의 감동 스토리!

영웅적인 의무병 이야기

어느 날, 한 병사가 살아있는 전우를 급하게 묻었어. 왜냐하면 적군이 바로 옆을 지나가고 있었거든. 적군은 확인 사살까지 했지만, 다행히 이 병사는 들키지 않았지. 적군이 지나가고 나서야 묻었던 전우를 꺼내줬어.

그때 멀리서 다친 또 다른 전우를 발견하고 달려갔는데, 적군에게 들켜서 땅굴로 숨어야 했어. 수류탄도 따라 들어왔지만 운 좋게 피했지. 어둡고 좁은 땅굴에서 적군을 계속 피해야 했는데, 옆에서 다친 적군을 발견했어. 그런데 이 병사는 망설임 없이 응급 처치를 해줬고, 적군도 그걸 보고 당황했지.

밤이 되자 땅굴을 빠져나와 다친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했어. 지칠 대로 지쳤지만 멈추지 않았지. 심지어 적군도 구했어. 다리는 떨리고 손에도 힘이 없었지만, 오히려 "한 명만 더 구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

그렇게 여러 명을 더 구했는데, 거친 밧줄 때문에 손이 다 찍혔지만 부상자들을 절벽 아래로 내려보냈어. 절벽 아래 사람들은 죽은 줄 알았던 병사들이 계속 내려오는 걸 보고 혼란스러워했지.

그 모습을 본 중대장이 "누가 구해준 거냐"고 물었는데, 놀랍게도 종교적인 이유로 총 없이 참전한 '도스'라는 의무병이었어.

아침이 되자, 다친 교관까지 발견했어. 적군이 근처를 수색하고 있어서 교관의 총을 집어 들었는데, 교관은 이제 총을 쏠 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도스는 총을 모포로 감싸고 교관을 스키처럼 끌기 시작했어. 교관은 총을 쏘며 길을 안내했고, 마침내 절벽에 도착했지.

도스는 먼저 교관을 절벽 아래로 내려보내고, 부상자를 어깨에 메고 뛰어내렸어. 적군이 끝까지 쫓아왔지만, 아군의 총격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지.

절벽에서 내려온 도스는 혼란스러워했지만, 중대장이 다가와 진정시켜줬어. 그때서야 도스는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었지. 도스가 지나가자, 그를 무시했던 전우들조차 넋을 놓고 쳐다봤어.

놀랍게도 도스가 혼자서 구한 사람은 무려 75명이었대. 정말 대단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