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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행복하다" 사는 게 재미없고 무기력할 때 공자가 내놓은 해법 (박재희 교수 1부)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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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오늘은 박재희 교수님을 모시고 사는 게 지겨운 중장년을 위한 공자의 조언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영상이 유익 했다면 구독!! 영상이 재밌으셨다면 좋아요 버튼을 눌러주세요! 📘박재희 교수님의 저서 [리더라면 손자병법]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76926 #박재희 #지식인사이드 #공자 #논어 #인생지혜 00:00 인트로 00:14 구독자 인사 00:25 “애써서 찾지 마세요” 삶에 꼭 의미가 없어도 괜찮은 이유 03:07 논어에서 말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조건 05:31 현대인의 근심 걱정을 치료하는 ‘논어’의 가르침 - 1 06:41 현대인의 근심 걱정을 치료하는 ‘논어’의 가르침 - 2 07:36 현대인의 근심 걱정을 치료하는 ‘논어’의 가르침 - 3 08:17 현대인의 근심 걱정을 치료하는 ‘논어’의 가르침 - 4 09:26 억지로 ‘욕심’을 버리려고 하면 안 되는 이유 11:42 잘못된 결정으로 인생 꼬였다면 ‘이것’만 기억하세요 12:50 현재 제대로 된 인생을 살고 있는지 깨닫는 방법 13:56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면 ‘이렇게’ 살아보세요 14:44 인생에 반전을 가져오는 ‘3가지’ 고전 글귀 - 1 15:57 인생에 반전을 가져오는 ‘3가지’ 고전 글귀 - 2 17:03 인생에 반전을 가져오는 ‘3가지’ 고전 글귀 - 3 ㅡ 👇지식인사이드에 출연을 원하신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https://forms.gle/u4LxVcwFdhvkLH8m6 knowledgeinside7@gmail.com 👇 다양한 채널에서 지식인사이드의 지식을 얻고 싶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nowledgeins_k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nowledgeIns7?mibextid=LQQJ4d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https://contents.premium.naver.com/moneyinside77/knowledgeinside 네이버 TV: https://tv.naver.com/purejboy2 틱톡: https://www.tiktok.com/@allstorieskr?lang=ko-KR 네이버 카페: https://cafe.naver.com/knowledg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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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가 내가 잘 살고 있나 또 지금 내가 살고 있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안 하고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고민하고 뭐 이런 질문을 할 때가 있을 거 같아요 자 그러면 전이 하나로 얘기합니다 지식 인사이드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양 철학자 박제합니다 유불도 삼교를 다 전공한 철학자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삶에 꼭 의미가 있어야 할까요라는 그런 대답을 좀 하고 싶습니다 자꾸 의미를 찾다 보면요 내가 어딜 가고 누굴 만나고 어떤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든간에 계속 의미의 숫자들만 나열이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동양 철학의 답은 그거예요 의미보다는 재미를 찾아라이 재미의 한자 뜻은 맛이란 뜻이거든요 맛 그러니까 비싼 음식이 아니라 거창한 내 인생이 아니라 맛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 재미있는 것이다 그래서 왜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덟 가지 맛있는 인생의 삶의 방식이 있어요 일명 인생 팔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직업에서 찾는 직업의 맛입니다 아 물론 돈 벌라고 하지 가족들 먹여 살려야죠 근데 거기서 맛을 찾으면 돈 버는 거보다 더 재밌게 자기의 직업과 만날 수도 있어요 아니 뭐 알바에서 내가 한 시간에 뭐 9천 얼마 받는다 그때부터 이제 손님 대하는 태도가이 돈 받으려고 내가 어서 오세요 아메리카는 한잔 땡큐 얼마나이 힘든 일입니까 근데 사람 만나는 걸 즐기고요 연습해 보면 돼요 아침에 청소하시는 분이 아 이거 해서 얼마 벌겠다고 하면 짜증 밖에 안 나거든요 근데 내가 청소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야 너무나 행복하게 깨끗한 거리를 지나가 다니기를 바라면서 청소한다 그거 재밌는 거거든요 두 번째는요 공부하는 맛도 있어요 지금 공부하고 계시잖아요 뭔가 인사이트를 얻고 새롭게 성장하는 날를 보는 거 이게 공부의 맛이에요 또 맛있는 음식 먹는 것도 맛입니다 아 내 몸이 건강해지려면 맛있는 음식을 통해서 그 재미를 느껴야 되거든요 다가 또이 건강및 내 몸과 체력을 단단히 갖추면서 정말 가볍게 살아가는 맛도 있고요 그것뿐입니까이 풍류의 맛도 있어요 여행을 다녀도 무슨 TV 나온 거 가서 서진 사진 찍는게 아니라 정말 그 프안 폭이 빛 하나에서 바라보는 그 풍류의 맛도 있고요 거기다가 또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봉사의 맛 그리고 자기의 본질을 탐색하는 성찰의 맛 뭐 이런 것들을 저는 인생 팔미라 정의하고 싶어요 쾌족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상쾌할 쾌자에 만족 할 족자 그러니까 저 먼 미래에 내가 어떤 것을 달성했을 때 그것이 행복이 아니라 지금이 순간 나는 그 재미를 갖고 인생의 8미를 느끼면서 쾌 상쾌하고 족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가 그 쾌적한 상태가 동양철학에서 행복입니다 그러니까 남들이 볼 때는 야 나 월급 그 백기 못 받아 요즘 부인하고 헤어졌다며 그들이 보는 관점 말고요 그냥 지금 나는 너무 상쾌하고 너무 만족스러워요 오늘 저녁에 배달시켜 먹는이 치 맥이 나를 너무 쾌적하게 해준다면 이미 그분은 행복을 만들어 내신 분입니다 저한테 많은 분들이 물어봐요 어 논어에 대한 책도 내셨는데 논어에서 얘기하는 가장 핵심이 뭐냐 딱 전이 하나도 얘기합니다 인간은 세 종류가 있다는 거예요 머리로 사는 놈 마음으로 사는 놈 온몸으로 재미를 느끼며 사는 놈 머리로 사는 놈의 특징은 알지자 지지자라는 뭐든지 다 계산해요 내가 오늘 얼마 벌지 저 사람 만나면 나한테 무슨 이익이 될지 이거는 머리로 사는 지지자라고 얘기하고 호지자는 그래요 그냥 좋아서 해요 근데 문제는 또 변덕이 심해서 시름은 안 해 근데 낙지자 그요이 즐거울 낙자 그든 좋든 나쁘든 그냥 즐겨요 그러니까 남들이 보면 좀 바보 같기도 하죠여 저게 어떻게 즐길 일이야 어떤 그 택배기사가 엘리베이터 5층에 올라가서 컴퓨터 배달 무겁다고 확 던져서 사건 난 적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즐기면 노동이 아니라 운동이 되는 거거든요 논어에 보면 공자와 그 제자 들이 이제 등장을 해요 전국 각지에서 모여 들었거든요 쌈 자하는 자로 같은 일종의 무사 출신도 있었고 돈 잘 보는 비즈니스맨 출신 자몽도 있었고요 다리 하나 잘 못 쓰는 장애우 민손 있었고요 전과자 지안 출신 천민 출신 중국도 있었고 각양각색의 제자들이 공자의 팔로워를 몰려들어요 근데 그중에서 공자 가장 사랑했던 제자가 누군지 아세요 안회는 제자입니다이 안회는 13살 때 공주한테 팔로우로 들어왔어요 근데 32살에 죽어요 아주 짧은 인생을 살았는데 아내가 죽었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제자들이 그래요 너무 슬퍼하시는 거 아니에요 근데 공자가 뭐했 줄 아세요 애제자 아내의 죽음을 내가 이렇게 슬퍼하지 않으면 내 언놈이 죽었다고 슬퍼하겠지 근데 공자가 그 얘기를 해요 아내가 왜 멋있는 친구인 줄 알아 아 요즘 말하면은 빈민가에서 살잖아 밥도 제대로 못 먹고 그 정도면 사람이 지치고 완전히 포기하잖아요 걔 재미 느끼며 살고 있는 건 느껴져 그 안에서도 자기는 그 자체를 즐기며 사는 낙지자 아는 거예요 대주 그릇에 그 거친 밥 그리고 표주박에 물왕국 떠서 말아먹고 그 빈민가 있 살면 대충 사람들은 다 견디지 못하는데 아내 봐라 거기서도지 즐거움을 찾고 재미를 느껴 걔가 너희들 중에 최고 아니겠어 그래서 노노는 그거예요 인생을 살려면 머리로 살지 말고 좋다 나쁘다 경계 짓지 말고 그냥 온몸으로 즐기며 살아라 낙지자 이게 노어가 얘기하는 가장 위대한 맛있는 삶을 사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사실 논어에 보면 공자도 제일 큰 근심이 나를 안 알아 준다는 거예요 내가이 정도 실력이 있고 지식이 있고 세상에 대한 안목이 있는데 왜 아무도 나를 데려다 쓰질 않냐는 거예요 계속 질문이 그거예요 왜 나를 안 알아줘 결국 공자가 그런 결론을 얻어요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열 받거나 화내지 마라 그게 진짜 독립적인 인간인 군자다 아 노노의 군자 자란 말이 107번 나와요 그 중에서 제일 공자가 강조했던 군자라는 사람의 정의가 그거예요 남의 평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오로지 내 페이스대로 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 이게 군자라는 말인 부지 불론이니 불력 군자 호아 야 그니까 공자의이 논어를 읽으면 정말 가슴이 뛰는 이유가 어 그래 남이 나를 무시하고 남이 나를 평가를 어떻게 하든 거기에 쫄거나 열받지 마 그게 진정한 위대한 군자 공자는 혁명가요 새로운 인간 롤 모델을 만들어서 그 당시 지친 자들에게 너의 영혼에서 나오는 그 목소리를 듣고 살아 이런 주장을 했던 굉장히 그 당시에는 혁명적인 철학자였던 거죠 어려운 일이 다가오면 머리 처 박지 말고 직시하세요 직시하는 자만이 그 역경조차도 즐길 수 있대요 그 역경을 타는 순간 왜 파도 타기 해보셨나요 그 파도를 탄다고 생각해 보세요 사실은 무섭죠 저 파도가 나를 삼킬 것도 같죠 제가 제주도에서 어떤 해년 를 만났는데요 나이 되신 분인데 그분이 그러 평생 물 질하면서 겪은 그 경험의 핵심이 그거라는 거예요 그 커다란 바닷가에 그 파도가 밀려올 때 무서워서 도망가면 갯가에서 다 시체로 발견된 대요 파도를 타는 거예요 그 문제 앞으로 다가갔을 때 결국은 몸을 온전하게 보전할 수 있다 이게 경험이라 그러시더라고요 공제가 그래서 좀 저돌적이고 they 마저도 그 역격 맞아도 낙지자 그 파도조개 자에게는 그 어떤 고통도 더 이상 고통이 아니다 이게 저는 유격 그 중에 가장 중요한 텍스트인 논어의 핵심 철학이다 이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내 성격은 너무 예민해 작은 거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밤새 잠도 못 잃어 근데요 그 인간의 당연한 모습 아닌가요 아마 태계 율곡 선생도 굉장히 예민하신 분이었을 거예요 그분들 문직 같은 거 읽어 보면 아주 사소한 일조차도 꼼질꼼질게 따지시는 분들이에요 그러니까 환한 성격이 예민해 작은 거의 소심해 그거 인정하세요 다만 성심이 해요 필성과 마음 심차 내가 이렇게 왜 예민해야 하지 내가 왜 이렇게 작은 일에 내 삶에 모든 걸 걸어야 해 잠자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대해서 나 왜 이렇게 잠을 못 자고 고민하고 있지 하고 툭 던져 버리는 순간 조금 그 예민함과 그 소심함이 극복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노노의 굉장히 재밌는 문장이 하나 있어요여 너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하고 빈둥빈둥 무의 도식 하고 놀 거면 이거라도 해라 그 이거가 뭘까요 요즘 말로 하면 그냥 핸드폰이라도 봐 라 그 당시에는 박이라 그래서 장기나 바둑이라도 둬라 사실 장기 바둑은 생산성이 없어요 일종에 게임인데 아 저도 바둑에 빠지면 10시간 금방 갑니다 요즘 말하면 게임에 빠진 거예요 핸드폰에 빠진 겁니다 그래도 하루 종일 아무 일도 안 하고 빈둥빈둥 이거 할까 저거 할까 고민하고 이불 속에서 자기를 그냥 던져 있는 거보단 핸드폰이라도 끊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 유튜브에도 한번 보는 게 낫다라고 하는 논어 얘기가 나와요 그러니까 핸드폰 보는 건 나쁜 거 아니에요 그러나 하루를 보내는 좋은 방법은 아닌 듯해요 성찰하고 공부하고 내 호기심을 더 채워내는 인간관계를 맺고 지금 내가 오늘 삶을 온전히 즐기는 거 이게 제일 높은 수준의 하루를 보내는 방법이고 그래도 정 안되면 핸드폰 보는 거 뭐 그것이라도 해라 뭐 이런 얘기 거 같아요 욕심을 자꾸 버리라고 하는데 욕심 버리지 마세요 노노는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뭐가 남냐 거예요 그러니까 노자 도덕경 제가 강의할 때는 그래요 버려라 내려놔라 비워라 낮춰라 섬겨라 근데 논어는 안 그래요 다가가라 정치하라 출발하라 공격하라 그러니까 유교와 독교 팽팽한 인생의 두 박자 그든 근데 비유란 얘기는 딱 전제 하나가 있어요 내려놓으라 얘기는 채우고 난 다음에 아 뭘 채우고 나야 뭐 비우지 뭐 스테이 플리시 스티브잡스 가 바보처럼 살아 아 그건 똑똑한 자한테 하는 얘기예요 바보가 바보 같은 바보지 아 부자가 돈 벌어서 기부하는게 그게 비움이 돈도 안 벌어보고 뭘 자꾸 뭐 기부한다고 말만 비워라 비워라 제가 아는 사람 왜일 저녁 때 술 먹고 직장도 제대로 안 다녀요 뭔가 쟁취해 본 적도 없어 왜 그렇게 사냐 그러면 아 인생 무상 비워라데 항상 그래요 야 네가 비울게 뭐가 있냐 네가 아침일찍 출근해 봤어 책한 건 끝까지 뛰어 본 적 있어 아니면 뭘 목표를 세워서 한번 몸무 다해서 한번 한번 그 목표를 달성해 본 적이 있어 그리고 나서 비워라 그러니까요 비울게 없는 분들은 먼저 채우는게 정답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집착 역시도 전 인간의 본능이라고 봐요 자식에 대한 집착이 있고요 또 배우자에 대한 기대치가 있는 거죠 또 뭐 더 나가선 승진하고 하는 집착도 있고요 그뿐입니까 뭐 명예욕도 집착 아니겠어요 그런데 사실은 동양학 그래는 집착 자체가 굉장히 나를 슬프게 하거든요 왜냐하면 그 집착이 결국 고 좋은 결과로 갖고 오지 않아요 왜 인생은 기대대로 되지 않으니까 어떤 분은 다 기대대로 됐는데요 한번 다까이 다가가서 중을 쫙 당겨서 물어보세요 그분 기대대로 안 됐다 그래요 집착을 없애려면 기대부터 깨야 돼요 제가 아는 사업가가 항상 그래요 그이 평생 사업을 하면서 딱이 문장이 가장 오래 남는 문장이에요 뭐냐 그러니까 되면 좋고 안 되면 더 좋고 안 되면 안 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보면 요 지금 뜻대로 안 돼요 자식이 내가 이렇게 내 온몸을 다 바쳤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반응하지 않아요 그래요 기대하지 않으면 돼요 그러면 그 자체도 온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인간은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존재예요 어떻게 완벽한 사람이 있겠습니까 인간인데 말 실수도 할 수 있는 거고 투자 실패도 할 수 있고요 또 뭐 누구말 믿고 주식했어요 말아먹을 수도 있고 제 주변 주변에 많아요 석사 박사 다 하시고 라이센스 좋은 거 갖고 계신 분인데 어떻게 그렇게 별 볼일 없는 말에 속아요 그런데 중요한 건 노노의 그런 말을 해요 공제가 가장 사랑했던 애제자 아누에 대해서 누군가 물어요 너희 제자 아호라는 사람이 도대체 어떤 제자길 그 끼고 돌아 공자가이 말해 그 친구 말이야 두 번째 장점이 뭔지 알아 잘못을 저질러 그런데 반복하진 않아 한 번은 할 수 있어요 잘못을 두 번 저지리 않다는 거예요 한 번 한 거 인정하고 성찰하고 다시는 똑같이 또 그 말에 속아서 또 투자해서 또 사기 당해요 아 이건 아니라는 거죠 그러니까 인간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는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한 번이면 좋게요 그걸로 다시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멋지고 훌륭한 논어에서 얘기하는 인간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길을 내가 가고 있을까 이런 질문을 저도 평생을 했는데 답은 없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인생이 길이라는게 워낙 변수들 많아요 지금 이제 제가 환갑이 넘었으니까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옛날에 제가 박사 마치고 중국 유학 갔다 와서 정말 대학교의 교수 자리 이건 내가 내 자리였어요 근데 안 되더라고요 얼마나 안타깝고 이게 정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그 덕분에 제가요 요즘 말하면 야전에서 제가 공부한 걸 풀어내는 과정 속에서 오히려 굉장히 많이 성장하고 대중들과 더 소통해 진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 보면 어 그때 안 된게 더 잘된 거 아니야 오히려 잘된게 돌아보 보면 나쁜 일일 수도 있어요 세상은 없을 무자 발을 정자 무정이 그러죠 노자 선생이 그 얘기 했거든요 세상 정답 없어 바르거나 그러거나 그때 그 상황의 판단일 뿐이지 좀 더 시간을 두고 보면 바른 것이 그런 것이 되고 오히려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됐다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오늘 답을 무정이 단어 정답 없다 인생이 꼬였을 때이 화도 한번 떠올려 보세요 공자가 계속 버릇 처럼 했던 말이 있어요도 불행이라도 불행이라 요즘말 하면 내 꿈이 세상에 이루어지지 않는구나 도대체 내가 갖고 있는이 비전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이 아무리 설득하고 아무리 얘기해도 세상에 펼쳐지지 않는다 인생 꼬인 거죠 공자가 뭐라고 얘기했을 것 같아요 여러분 같으면 어떤 얘기로 자기의 꼬인 인생을 답을 하겠습니까 숨어 버리겠습니까 공작을 재밌는 말을 해요 논어에 나와요 승부 부하라 뗏목을 타고 저 바다에 나가서 새로 세상에 가서 내 꿈을 펼치겠다 사표 쓰고 나간다는 거예요 여기서 안 된다고 골치 썩이지 말고요 탁 던지고 딴데 가면 답이 있다 전국 굉장히 중요한 일종의 혁명적인 국면전환 신의 한수인 거 같아요 덕본 제 말이란 말이 있어요 상도는 드라마 기억나시나요 거기서 그 임상옥이란 상인이 그 얘기를 하죠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기에 너무 광분했던 손님 많이 받는 거 돈 많이 벌려고 하는 건데 그보다 더 중요한게 있대요 덕본 사람이 근본이고 제말 이유는 결국은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혼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내가 아침에 뭐 곰탕을 끓여서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이라면 이거에서 얼마 남겠네라고 하지 말고 덕본 이거 맛있게 먹을 손님들 생각하면서 정성석 끓이면 제말 머니는 말단 팔로우 쫓아 온다는 거예요 아 스브 잡스도 그런 얘기 했더 만요 팔로 마인드 그래 중요한 건 너 마음을 쫓아 그러면 많니 돈도 오고 레퓨테이션 명성도 온다는 거 아닙니까 제가 만나본 많은 성공하신 분들이 그렇게 사신 거 같아요 나 돈 벌려고 한 것도 아니었고요 제가 뭐 명예를 얻으려고 하던 것도 아니었는데 정말 사람 소중하게 생각하고 내 앞에 있는 사람한테 최선을 다하니까 그 사람이 나를 존경하고 또 나에게 돈도 다가 오더만 그게 덕본 제말 유교가 갖고 있는 자본주의를 넘어선 새로운 이윤 창출의 알고리즘이 아이 논어 책이 제 많이 나오는 그 인간의 롤 모델이 군자란 말 기억나시나요 군자는 세 가지 인생을 살면서 시기마다 경계할 것이 있다 어렸을 때 청장년기에 그리고 늙어서 한번 여러분들 생각해 보세요 어렸을 때 제일 경계해야 될 첫 번째 계가 뭘까요 욕망이니다 특히 색욕 두 번째 좀 나이가 먹어서 청장년 시절에 제일 경계해야 될게 뭘까요 경쟁심이 그래요 그 경쟁심이 사람을 아주 상천하지 만든답니다 그리고 나이가 먹어서 제일 경계해야 될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노욕이 그러죠 저는요 나이가 먹으면 욕심이 좀 없어질 줄 알았어요 근데 내가이 자리라도 지키고 있지 않으면 내가이 문서에도 내 이름으로 안 돼 있으면 오히려 그 노욕이게 생긴다 그러더라고요 제가는 많은 분들이 나이 80대도 아이고 그 자리 쫓겨 난다면 끝까지 소송까지 불쌍하더라 그요 아뭐 그럴 필요 있나 지뭐 얼마 사신다고 안 그래요 그래서 군자는 평생 세 번의 경계가 있나니이 군자 삼계는 공자가 굉장히 강조하는 인생의 시기마다 경계해야 될 세 가지 경계의 대상입니다 고신 월자 말은 맹자에 나오는 말이에요 사실은 뭐 공자와 맹자는 어대 공맹 철학이라 그래서 유교의 가장 중요한 두 축인데 맹자가 그래요 세상에 성공하고 나중에 승리하는 사람이 특징이 뭔지 하냐라는 질문을 해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 아니면 학벌이 좋고 아큐가 높은 사람 아니라는 거예요 버림받은 사람 서자 출신 이런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라는 굉장히 역설적인 말입니다 외로울 꽃자의 신하 신자 외로운 신하라는 뜻이 뭐예요 아 임금하락 추사 김정이 나이 40 50이 다 유배당 간 사람들 아니에요 얼마나 그 외지에서 유배지에서 외롭게 살았습니까 얼자 서어이라 그러죠 적자가 아닌 서자요 아이 부모님의 눈밖에 나 있는 친구들이에요 그 버림받은 신하들 고신과 그리고 적자가 아닌 그 서자인 얼자 그이 뭐라고 맹자 얘기 하냐면요 그래서 그 자기가 갖고 있는 결핍 때문에 삶에 대한 태도가 더 강하다는 거예요 그리고 생각도 기쁠 수밖에 없대 왜 결핍이라는 것이 나에게 있으니까 그래서 마지막으로 달이란 다 달 통달하고 도달하고 굉장히 높은 상황에 성과를 낸다는 겁니다 내가는 부족한 것이 내 인생의 방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나의 경쟁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 이게 바로 공맹 철학이 얘기하는 고신 얼자 경쟁력입니다 C [음악] [음악]
영상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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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의 의미를 꼭 찾을 필요는 없어요.

2. 의미보다 재미를 추구하는 게 더 좋아요.

3. 재미는 맛처럼 인생을 즐기는 것.

4. 인생 팔은 여덟 가지 맛있는 삶의 방식이에요.

5. 첫째는 직업에서 찾는 맛, 즐기면서 일하세요.

6. 둘째는 공부하는 맛, 새로 배우고 성장하는 것.

7. 셋째는 맛있는 음식 먹는 즐거움입니다.

8. 풍류, 여행, 봉사, 성찰도 맛이에요.

9. 지금 순간에 만족하며 사는 게 행복입니다.

10. 남들이 평가하는 것보다 내 만족이 중요해요.

11. 논어의 핵심은 머리보다 온몸으로 즐기기입니다.

12. 공자는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라고 했어요.

13. 진정한 군자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14. 역경이 와도 즐기며 살아야 해요.

15. 파도를 타듯 문제를 직시하고 즐기세요.

16. 공자는 실패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했어요.

17. 인간은 완벽하지 않음을 인정하는 게 필요해요.

18. 하루를 빈둥거리면 핸드폰이라도 하세요.

19. 성찰과 인간관계, 즐거움을 찾는 게 최고입니다.

20. 욕심을 버리기보다 채우는 게 먼저입니다.

21. 집착은 기대를 높이지만 슬픔도 가져와요.

22. 기대를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23. 인간은 실수할 수밖에 없어요.

24.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으면 돼요.

25. 인생 길은 정답이 없어요.

26. 실패도 결국 배움의 과정입니다.

27. 인생이 꼬였을 땐 포기하지 말고 새 길을 찾아보세요.

28. 덕을 쌓으며 살아가는 게 중요해요.

29. 성공보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게 더 가치 있습니다.

30. 군자는 시기별로 경계해야 할 세 가지가 있어요.

31. 어릴 때 욕망, 청년 때 경쟁심, 노년 때는 집착입니다.

32. 결핍이 오히려 경쟁력을 만든다는 맹자 철학도 있어요.

33. 결핍은 나를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34. 인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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