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불리는 법! 자본주의 핵심 10분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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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돈, 은행, 그리고 우리: 중학생 눈높이로 쉽게 정리!
옛날 옛날에 돈이 너무 없어서 알바를 해도 맨날 부족했던 사람이 있었어. 직장 다니고 나서도 마찬가지였지. 그런데 어느 날 깨달음을 얻고 나서 돈이 불어나기 시작했대.
개구리 이야기:
- 개구리: 중소기업 다니면서 10년 넘게 일해도 돈이 안 모였어. 집 사려면 돈 많거나 좋은 직업 있어야 한다고 좌절했지.
- 책 한 권: 우연히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어.
- 은행: 우리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고 이자도 주는 착한 기업이라고 생각했지. 근데 사실 은행 때문에 물가가 오르고, 은행은 돈을 엄청나게 복사한다는 걸 알게 됐어.
돈 복사, 이게 무슨 말이야?
- 빵과 커피 비유: 배고플 때 빵 하나는 비싸도 사 먹지만, 배부를 때 빵 500개 있으면 거들떠도 안 보잖아? 공급이 많으면 가치가 떨어지는 거야. 돈도 마찬가지야.
- 돈은 디지털: 빵이나 커피는 실물이라도 있지. 돈은 그냥 디지털 숫자를 타이핑해서 복사하는 거야. 그것도 기하급수적으로!
- 은행의 돈 복사:
- 개구리가 은행에 5천만 원을 맡겼다고 해보자.
- 은행은 법적으로 10%만 남겨두고 (500만 원) 나머지 4,500만 원을 다른 사람(빡빡이)에게 대출해 줄 수 있어.
- 그럼 개구리 계좌엔 5천만 원, 은행엔 500만 원, 빡빡이 계좌엔 4,500만 원이 찍혀있지.
- 결과적으로 시중에 5천만 원이 아니라 1억 원이 생긴 거야!
- 이런 식으로 돈이 계속 복사되고 대출되면서 시중에 돈이 엄청나게 풀리는 거지.
돈이 풀리면 어떻게 될까?
- 인플레이션: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원래 만 원으로 빵 한 바구니를 샀는데, 돈이 너무 많아지면 빵이 엄청 많아진 것처럼 돼서 만 원으로는 빵을 못 사게 되는 거야. 그래서 물가가 오르는 거지.
- 예금의 함정: 개구리처럼 예금만 하면, 물가 상승률 때문에 오히려 돈이 줄어드는 것과 같아. 10년 모은 5천만 원을 예금해도 이자가 물가 상승률보다 적어서 돈이 늘지 않는 거지.
- 은행은 돈을 번다: 은행은 개구리한테 받는 이자보다 더 비싼 이자를 받으면서 돈을 버는 거야. 이걸 '예대 마진'이라고 해.
제로섬 섬 이야기:
- 돈 찍어내기: 외딴 섬에서 중앙은행이 1만 원을 발행했어. A가 1만 원을 빌리고 이자를 갚아야 하는데, 섬에는 돈이 1만 원밖에 없지.
- 추가 대출: 중앙은행이 B에게 1,000원을 추가로 대출해 줘. A는 B에게 전복을 주고 1,000원을 빌려 이자를 갚아.
- 돌고 도는 돈: 이제 B가 1,000원과 이자를 갚아야 하는데, 돈이 없으니 C에게 대출받은 돈을 벌어와야 해. 이런 식으로 계속 돈이 찍혀 나오고 대출이 반복돼야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구조야.
- 결론: 누군가 돈을 갚으려면 다른 누군가는 돈을 벌어와야 하고, 은행이 돈을 계속 찍어내고 대출해주지 않으면 누군가는 파산하게 돼. 은행은 돈을 찍어내고 이자까지 받으니 계속 돈이 쌓이는 거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 돈의 흐름 이해: 은행이 돈을 찍어내고 대출해주면서 물가가 오르고, 금리가 오르내리는 사이클을 이해해야 해.
- 장기적인 자산: 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가치가 오르는 자산(부동산, 주식 등)을 사야 해.
- 무작정 투자 금지: 돈이 풀린다고 무작정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면 꼭대기에서 물려서 손해 볼 수 있어.
- 자본주의 공략: 단순히 일만 해서는 안 돼.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가치가 오르는 자산을 사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해.
- 정보의 시대: 지금은 돈 벌기 쉽고, 책 보기 쉽고, 정보가 많은 시대야.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는 걸 감사하고 잘 활용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