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말하는 재밌는 남자란 개그의 타율이 높은 남자가 아니라 남자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안녕하세요 멘케스입니다 호감이 있어도 대화를 나눌수록 실망스러운 남자가 있고 큰 기대가 없었는데 대화를 나눌수록 호기심이 생기는 남자가 있습니다 그만큼 대화는 남녀 관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오늘은 여자가 끌릴 수밖에 없는 대화 방법과 그 본질적인 원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알려드릴게 많으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자격 증명 모드에서 벗어나라 여자가 재밌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와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압박감과 걱정부터 가지게 됩니다 내가 재밌는 남자라는 걸 보여 줘야 해 만약 분위기가 재미 없으면 어떡하지 그러다 보니 여자의 리액션에 따라 대화의 텐션이 좌지우지됩니다 농담이 조금만 안 터져도 순간 멘탈이 무너져 버리고 여자 반응이 좀 좋다 싶으면 흥분해서 2절 3절 4절로 오버를 해 버립니다 급기와 대화 도중에 여자의 이상형이 티키타카가 잘되고 개그 코드가 잘 맞는 남자라는 말을 들으면 남자는 더욱 긴장하면서 겨드랑에 땀이 차기 시 시작하죠 이런 걱정이 시작되면 대화 도중에도 자신의 감점 요인을 자꾸 찾게 되고 시험을 망쳤다는 생각에 여자와의 대화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두 가지만 먼저 확실히 하고 갈게요 첫째 여자들이 말하는 재밌는 남자란 개그의 타율이 높은 남자가 아니다 좀 있다 여기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할 겁니다 두 번째이 사람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은 너만 하는게 아니다 여자도 너의 굳은 표정을 보고 자기 나름대로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 내가 사진이랑 달라서 실망했나요 내가 너무 말을 안 하나이 사람은 내가 별론가 명심하세요 대화는 너 혼자 자격을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자리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그 시간을 즐겁고 편안하게 보낸다는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해 볼 건데요 먼저 하나 물어볼게요 국밥집 주인이 자기 가게에서 국밥을 먹고 간 손님한테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는 뭘까요 간단히 말하면 재방문입니다 그 손님이 맛있다고 또 와서 국밥을 사 먹는 거죠 연애도 비슷해요 여자와 대화 를 나눈 뒤에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는 뭘까요 물론 여자가 나에게 사랑 고백을 발겨 주거나 오늘 밤 같이 있자고 해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이지 않죠 그리고 요즘 시대에 그런 건 오히려 의도를 의심해 봐야 됩니다 대화를 나눈 뒤에 현실적으로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결과는 바로 나와 또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겁니다 여자한테이 사람과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 이런 마음이 드는 순간 그 대화 자리는 이미 성공한 겁니다 그럼 또 만나고 싶은 남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같이 있는 동안 도파민이 나오면 됩니다 우리가 콜라를 주기적으로 마시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콜라를 마셨을 때 도파민 그러니까 즐거움을 주는 화학 물질이 나왔기 때문이죠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듣고 싶은 이유도 똑같습니다 그 음악을 들었을 때 도파민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소음을 듣기 싫어하는 이유는 소음을 들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서 지치고 불쾌하기 때문입니다 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 도파민은 나오게 하고 스트레스는 덜 느끼게 해야 합니다 여자들이 말하는 재밌는 남자란 개그의 타율이 높은 남자가 아니라 니라 같이 있을 때 도파민이 많이 나오는 남자라는 걸 꼭 기억하세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건 남자가 도파민이 나오는 대화와 여자가 도파민이 나오는 대화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여자와의 대화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이 지점에서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화를 할 때 남자들이 도파민이 나오는 순간은 바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발언을 할 때입니다 논리적인 주장을 펼칠 때 지적이고 유식한 발언을 할 때 자신의 박학 다식을 드러낼 때 어려운 걸 상세하게 설명할 때 남자는 이런 순간 의 묘한 쾌감과 자부심을 느끼죠 남자들끼리는 이런 얘기를 하면 다들 신이 나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여자들은 이런 대화에서 전혀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음악이 아니라 소음으로 느껴지는 거죠 이게 뭐랑 비슷하냐 men 중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려운 얘기를 늘어놓았을 때 우리의 반응이 보통 어떤가요 하품을 하거나 딴 생각을 하거나 그 선생님을 욕하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내 모습에 자아 도취돼 상대방이 깃발 하는 모습은 살피지도 않고 내 얘기만 한다면 당신은 중학교 때 그 지루한 선생님 취급을 받게 되는 겁니다 결국 여자는 다른 도파민을 찾아 떠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럼 여자는 어떤 대화에서 도파민이 나올까요 바로 감정과 감각을 자극하는 대화입니다 여러분 어떤 모임 자리를 나가봐도 잘생긴 사람보다 부자인 사람보다도 여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게 누굴까요 바로 예술과 관련된 사람입니다 예술하는 사람들은 어딜 가나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생각해 보세요 왜 역사적으로 예술가에게 빠져 서 헤어나오지 못한 여자들이 많았으며 왜 못생긴 예술가들에게도 여자가 끊이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예술이 사람의 감정을 다양하게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공유할 수 있는 감정이 너무 많고 그 감정들이 현실의 고달픔을 잠시나마 잊게 해 주거든요 다시 돌아와서 지금 제가 여러분에게 갑자기 하던 일을 다 때려치고 예술가가 되라는 말을 하는게 아니라는 건 당연히 아실 겁니다 여자와의 대화해 그만큼 감정을 자극하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감정과 감각을 자극하는 대화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상상하는 과정에서 도파민이 나온다 많은 남자들은 정보를 채워주고 모르는 부분들을 해소시켜 주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게 업무적으로는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남녀 관계에서는 그럴수록 남자의 매력이 오히려 뚝뚝 떨어지게 됩니다 관계 초반에 여자 앞에서 뭔가를 열정적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면 잠시 멈추고이 여자랑 내가 왜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3초만 생각을 해 보세요 나는 지금 여자한테 강의와 연설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같이 있는 겁니다 결말까지 다 스포당한 영화 더 이상 궁금하지 않죠 반면에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만화책은 어떤가요 읽다 보면 그 빈 공간을 상상력으로 채우게 되고 그 과정에서 더 다양한 감정이 들고 몰입하게 됩니다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가 자신의 모든 것을 빈틈없이 알려주면 여자는 그 사람에 대해 상상할 여지를 잃어버립니다 주말에 뭐 했어요 아 토요일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헬장 갔어요 오후에는 투자 공부를 좀 하다가 저녁에 친구 만나서 술한잔 했어요 일요일은 축구하고 집에서 쉬었고 아네 열심히 사시네요 이렇게 하나부터 까지 다 말하면 여자는 그냥 아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라고 생각하고 끝입니다 더 이상 궁금할게 없으니까 신경이 쓰이지도 않죠 모든 걸 다 말하지 말고 빈 공간을 남겨 두세요 주말에 뭐 했어요음 나만의 시간을 좀 보내다가 오래 들어서 제일 중요한 결정을 내렸어요 여기서 여자가 뭐냐고 물어보면 굳이 바로 말해 줄 필요 없습니다 뭐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질 것 같으니까 조금 더 친해지면 말해 주겠다 하고 넘어가도 되는 겁니다 명심하세요 여자가 너에 대해 뭔가를 물어봤다고 해도 거기에 대한 답변을 지금 풀지 나중에 풀지 조금 만 풀지 다 풀지는 네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결정하는 겁니다 일종의 방송국 피디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또 이런 식에 대화도 가능하겠죠 오빠 일본 여행 잘 다녀왔어 어 완전 다이나믹 했지 어땠는데 얘기 좀 해 줘 아 근데이 얘기는 19금도 좀 섞여 있어서 술 좀 먹다가 10시쯤에 말해 줄게 아 뭐야 이렇게 살짝 애매하게 말하면 여자는 그 빈 공간을 상상으로 채우기 시작합니다 다이나믹하고 19금이면 뭐지 말하기 곤란한 건가 새로운 사람이랑 에피소드가 생긴 건가 이렇게 상상하는 과정에서 여자는 당신 에게 점점 더 신경을 쓰게 됩니다 방금 제가 뭐라 그랬죠 신경을 쓰게 된다고 했죠 영의 감정 상태에서 바로 좋아하는 감정으로 점프하는 기적은 없어요 반드시 그 중간 단계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신경이 쓰이는 단계입니다 여자가 은근히 신경을 쓰게 만드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당신에 대한 그 빈 공간을 상상과 호기심으로 채우는 과정에서 여자는 자꾸 신경이 쓰이게 되고 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깊이 빠지게 됩니다 반대로 이미 정보를 다 아는 사람에겐 신경이 쓰일 일이 없겠죠 더 이상 궁금할 것도 없 없게 되고 당신을 좋아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일만 남게 되는 겁니다 상대의 궁금증을 만족시켜 주되 하나부터 열까지 상세하게 설명하기보다는 약간은 애매하고 부족한 듯 말하는게 좋습니다 빈공간은 상대방이 채워야지 내가 채우는게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어려운 대화 말고 쉬운 대화를 하라 여자는 어려운 대화보다 쉬운 대화에서 훨씬 더 많은 도파민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화를 쉽게 느끼게 할 수 있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여자가 자기 얘기를 많이 하게 만드는 겁니다 많은 남자들이 대화에서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바로 여자가 질문을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본인의 얘기를 길게 쏟아내는 겁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목동 쪽이야 목동이 men 여기까지 많이 멀어요 아니요 그렇게 안 멀어요 35분 정도 지하철 타면 중간에 두 반 갈아타 야긴 하는데 그래도 만해요 사실 한 방에 눈 버스가 있긴 한데 시간이 좀 더 걸려서 잘 안 타요 아네 여자가 물어본 건 멀었는지 짧았는지 정도였지 지하철과 버스의 장단점 비교 연구 결과에 관한 당신의 논문 발표는 전혀 원하던게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대화는 여자를 지루하게 만듭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은 비교적 강 연결하게 하고 상대가 자기 얘기를 더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목동이 men 여기까지 많이 멀어요 그렇게 안 멀어요 땡땡 씨는 그 동네에서 어릴 때부터 살았어요 이런 식으로 간결하게 대답을 하고 상대가 자기 얘기를 하게 만드는 질문으로 이어가세요 이쯤에서 불편한 진실을 하나 얘기하겠습니다 미안하지만 여자는 당신의 얘기에 관심이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올림픽에서 금메달 정도 따고 오지 않는 이상 처음부터 너의 얘기를 듣고 싶어서 환장하는 사람은 절대 없어요 그러니까 상대가 나를 궁금하게 만드는게 먼저입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 에서 내 얘기부터 쏟아내면 대화는 쉽게 단절이 됩니다 나에 대해 궁금하면 여자와 연결이 먼저 이루어져야 되고 연결을 위해서는 여자가 먼저 자기 얘기를 많이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얘기를 하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게 되고 그 경험 속에서 떠오른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나한테 공유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감정적인 연결이 이루어지고 친밀감이 생기는 겁니다 그리고 여자가 그렇게 내뱉은 말들은 그 사람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단서가 되고 또 새로운 대화 주제의 재료가 되는 겁니다 주의할 점은 일방 적인 질문 공세를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자칫하다 청문회에서 추궁 받는 느낌이 들면 불편해지거나 질문을 해도 정보를 캐는 질문이 아니라 감정을 펼칠 수 있는 질문을 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경험에 대해 물어보고 그 경험이 어땠는지 물어보는 거죠 그리고 외에 대한 질문도 감정을 건드립니다 어떤 계기로 그걸 하게 됐는지 그렇게 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지 뭐 이런 것들이죠 자기 얘기를 많이 하게 되면 그걸 듣고 있는 상대방에 대한 신경을 더 쓰게 되는 효과도 발생합니다 원래 말을 많이 할 수 로 그걸들은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거든요 상대에 대해 감정적인 투자를 하게 됩니다 여자를 놀리거나 농담을 던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걸 다들 아실 텐데요 이럴 때는 함부로 오해를 하거나 성급한 일반화를 해 버리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대화도중에 여자가 일본어를 짧게 사용했다고 쳐볼게요 너 일본어 잘해 설마 오타쿠 사람은 누군가에게 오해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설명을 하고 해명을 하려고 합니다 말이 길어지는 거죠 오해를 한 사람은 순간적으로 우의에 서게 됩니다 아 나 오타쿠는 아니야 고등학교 때 일본어 잠깐 배우고 드라마 몇 개 본게 다야 아 그래 난 오타쿠인데 너 내 얘기 들으면 깜짝 놀라겠다 왜 뭔데 이런 식으로 감정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왔다 갔다 하는 대화 과정에서 여자는 도파민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이 모든 과정이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겁니다 여자를 과하게 놀리거나 의도적으로 긴장감을 조성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대화는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재밌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게 핵심입니다 상대방이 웃으면서 즐거워하고 있는지 아니면 조금 필요해 보이는지 그렇게 상대의 반응을 살피는 눈이 생긴다면 필요에 따라 대화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과 리더십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자와의 대화를 1년에 한 번뿐인 수능 시험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실정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영상에서 다룬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해서 보신다면 여자와 대화의 방향성과 마인드에 대해 확실히 감을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에 있는 제 전자책도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