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끝낸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후회 5가지 비밀 공개!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똑똑한 입시, 내 아이를 아는 게 먼저!
입시 전문가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조언
1. 입시, 왜 '내 아이'를 알아야 할까?
-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의 핵심: 단순히 성적만 보는 게 아니라,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발전시켜 나갔는지,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 옛날 입시 vs 지금 입시: 옛날엔 문제 잘 푸는 게 중요했지만, 지금은 학생의 관심사, 확장 과정, 태도 등이 중요해졌어. 이건 10대에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좋아하나'를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해.
2. 부모님들의 흔한 후회들, 그리고 '자기 주도성'
- 후회의 종류: 선행 학습, 입시 정보, 독서, 부모 자식 관계 등 다양한 후회가 있지만, 결국 모든 후회의 핵심은 '자기 주도성' 부족이야.
- 자기 주도성이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능력. 어릴 때부터 시켜서 따라오는 습관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면, 스스로 하는 힘이 약해져.
- '관찰'이 중요해: "이게 좋다더라" 하고 무작정 시키기보다, 우리 아이가 뭘 좋아하고 뭘 필요로 하는지 관찰하는 게 중요해.
- 예시: 떠들고 발표도 잘하는 아이에게 "떠들지 마!" 대신 "네가 가진 이런 모습에 이런 점만 더하면 1등 학생과 똑같아질 수 있어"라고 말해주는 것처럼, 아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게 효과적이야.
3. 고등학교 입학 전,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 학종 공부 시작: 고등학교 입학 전에 학종이 뭔지 미리 공부하는 게 좋아. 대학에서 발간하는 학종 가이드북을 참고하면 도움이 돼.
- 선택 과목 이해: 어떤 선택 과목이 있는지 알아두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하고 싶은지 고민해야 해. 1학년 1학기 끝나면 바로 생기부가 작성되고 동아리 가입도 해야 하거든.
- 학종 오해 바로잡기: "A 학과 가려면 A 학과 관련 활동만 해야 한다"는 건 오해야. 특히 상위권 대학은 학과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 해당 학과 공부에 필요한 역량을 가진 학생을 원해.
- 주의: 1학년 때부터 특정 학과 활동만 '겉핥기' 식으로 하면, 나중에 다른 활동으로 바꾸거나 심화하기 어려울 수 있어.
4. 고등학교 생활, 이렇게 해보자!
- 수업에서 아이디어 얻기: 내신 공부도 중요하지만, 수업 내용을 잘 듣고 질문하면서 탐구 아이디어를 얻는 게 가장 좋아.
- 교사와의 소통: 탐구 과정이나 질문을 할 때,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는지 동기를 명확히 설명해야 해. 교사가 학생의 사고 과정을 이해해야 생기부에 잘 기록될 수 있거든.
- 1, 2학년 활동 연계: 2학년 때 하는 탐구는 1학년 때 했던 활동을 심화하는 경우가 많아. 1학년 때 뭘 했는지 교사가 다 알 수는 없으니, 2학년 때 발표할 때는 1학년 활동과의 연관성을 꼭 설명해 줘야 해.
- 3학년 준비: 1, 2학년 때 했던 활동을 되돌아보고, 3학년 때 어떻게 확장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해. 3년 동안 여러 선생님이 생기부를 작성해 주시는데,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그 강점이 신뢰를 얻게 돼.
5. 부모와 교사의 협력, '관찰'을 공유하자!
- 서로의 정보 공유: 학교에서 보는 아이의 모습과 집에서 보는 아이의 모습은 다를 수 있어. 아이의 강점을 에피소드와 함께 교사에게 이야기해주면 좋아.
- 예시: 주말에 집에 가서 늘어지는 아이를 보며 걱정하는 부모님께, 학교에서 일주일 내내 긴장하며 열심히 하는 아이의 모습을 이야기해주며 "집에서는 푹 쉬게 해주세요"라고 조언해 줄 수 있지. 이런 정보 공유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아이를 도울 수 있어.
6. 설명회,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 '내 아이' 맞춤 질문: 설명회에서 일반적인 정보만 얻으려 하지 말고, 내 아이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며 질문해야 해.
- 예시: "2등급 학생인데, 이런 부분을 좋아해요. 진로 탐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와 같이 구체적으로 질문하면 더 의미 있는 답변을 얻을 수 있어.
- 학교 설명회 vs 외부 설명회:
- 학교 설명회: 졸업생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단순히 몇 명 대학에 갔다는 것보다, 우리 아이와 비슷한 등급대의 학생들이 학종으로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봐야 해. 학교마다 생기부 스타일이 대학과 잘 맞기도, 안 맞기도 하거든.
- 고교학점제 이후: 선택 과목이 중요해졌으니, 학교마다 어떤 선택 과목이 개설되는지, 공동 교육 과정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해.
- 미리 경험하기: 1학년 학부모라도 3학년 설명회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해.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미리 입시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돼.
7. 상담의 질을 높이는 방법
- 입시 정보 질문은 NO: 이미 인터넷이나 책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에 시간을 쓰기보다, 내 아이에 대한 정보를 교사와 공유하는 데 집중해.
- 이상적인 시나리오: 우리 아이가 이상적인 방향으로 성장했을 때, 비슷한 사례의 졸업생들은 어땠는지 등을 이야기하며 상담의 질을 높여보자.
8. '대화법'으로 아이와 가까워지기
- '밀어주기 대화', '알아가기 대화': 아이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이 중요해.
- 예시: "어떤 탐구를 선택했니? 거기서 뭘 기대하니?" 와 같이 질문하면,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부모님은 아이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어. "이거 했어?" 와 같은 강압적인 질문은 피해야 해.
결론적으로, 입시는 '내 아이'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해야 해.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