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ETH 비법 공개! 암호화폐 투자 전략과 활용법 완벽 가이드

이더리움, 왜 비트코인보다 주목받지 못했을까? (그리고 앞으로는?)

요즘 큰 금융 회사들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뭔가를 만들고, 하루에 2400만 건이나 되는 거래를 처리하고 있대. 토큰이나 스테이블 코인 같은 것도 인기를 얻으면서 이더리움이 주식처럼 거래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어.

그래서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인 조 루빈을 만나서 요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물어봤지.

Q: 왜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보다 요즘 덜 주목받는 것 같아?

A (조 루빈): 비트코인은 딱 봐도 뭔지 알기 쉽고, 사람들이 "이거 좋겠다!" 하고 믿을 만한 이유가 명확했어. 마이클 세일러 같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홍보도 열심히 하고, 엄청 사들이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키웠지.

반면에 이더리움은 지금까지 "미래에 뭔가 대단한 걸 할 거야"라는 느낌이었어. 10년 동안 웹사이트들이 더 똑똑해지고, 인터넷이 더 분산되는 '웹 3' 시대를 대비해서 필요한 기술들을 계속 만들고 있었거든.

이제 이더리움은 충분히 빠르고, 수수료도 싸고, 미국에서도 법적으로 문제없고, 지금 당장 쓰기에도 괜찮아졌어. 그런데 그동안은 사람들이 쓸 만한 앱이나, 일반 사용자, 기업들이 쓸 만한 게 별로 없었지. 예전에 미국 금융감독원장이 토큰을 쓰거나 만드는 걸 좀 어렵게 만들었거든.

이제 그런 문제는 다 해결됐고, 이더리움은 많은데 그걸 다 쓸 만큼의 활동이 아직은 부족해.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보물 전략' 같은 걸 하는 거야. 이건 돈 버는 사업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앱이 생기면서 이더리움의 수요와 공급 균형을 맞추는 데 꼭 필요하거든.

Q: '이더리움 보물 전략'이라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회사처럼 말이야? 샤프링크 게이밍 같은 회사가 첫 이더리움 보물 회사야?

A: 사실 샤프링크 게이밍이 처음은 아니야. 이미 몇몇 작은 회사들이 있었지. 예를 들어 비트코인 채굴하다가 이더리움으로 바꾼 '비트마인'도 있고, 'BTCS'라는 회사도 이더리움 보물 회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어.

우리는 지금 가장 크고, 가장 눈에 띄는 회사라고 할 수 있지. 톰 리라는 사람도 이더리움의 변화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 앞으로 이런 회사들이 더 많이 생겨서 서로 경쟁하고 협력하면 좋겠어.

Q: 샤프링크 같은 회사가 사람들에게 어떤 걸 보여주고 싶은 거야?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대표하는 것처럼 말이야.

A: 이건 이더리움 이야기를 제대로 들려주기 위한 거야. 월스트리트가 뭘 중요하게 생각할까? 돈을 버는 거지.

우리는 세상이 점점 더 분산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믿어. 그래서 앞으로 몇 년, 몇십 년 동안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계속 오를 거라고 생각해. 사람들이 더 많이 분산된 시스템을 원할수록 이런 암호화폐에 대한 수요는 더 커질 거야.

마이클 세일러처럼 우리도 꾸준히, 때로는 큰 금액으로, 때로는 매일 조금씩 이더리움을 사들이고 있어. 하루에 수천만 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살 수 있거든.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 나아가면서, 주식 한 주당 더 많은 이더리움을 갖게 되도록 노력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