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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8억인데 57억 투자? 네비우스의 기적! 돈의 비밀은 바로 이것!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네비우스, AI 데이터 센터 짓는 '돈 버는 기계' 될까?

오늘 뉴욕 증시에서 네비우스라는 회사가 엄청난 주목을 받았어. 주가가 무려 30% 넘게 올랐는데, 그 이유가 뭘까?

1. 실적 대박! 그런데 더 대박인 건 따로 있다?

네비우스의 2분기 매출은 작년보다 454%나 늘어난 5억 8,230만 달러를 기록했어. 와, 엄청나지? 그런데 실적보다 더 놀라운 건 따로 있었어.

네비우스는 이번 분기에 데이터 센터와 GPU에 무려 57억 달러를 썼대. 이게 얼마나 많은 돈이냐면, 이번 분기 매출의 거의 10배에 달하는 금액이야!

"아니, 매출은 5억 달러인데 어떻게 57억 달러를 쓸 수 있지?" 하고 궁금할 수 있잖아? 그 돈은 바로 고객들한테 미리 받은 돈이야. 네비우스는 올해 고객들한테 90억 달러가 넘는 돈을 미리 받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아직 데이터 센터도 다 안 지어졌는데, 고객들이 먼저 돈을 내고 네비우스는 그 돈으로 GPU랑 필요한 건물들을 사는 거지. 물론 이건 공짜 돈이 아니고, 나중에 약속한 시점에 데이터 센터를 열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거야.

그래서 시장에서는 단순히 매출이 많이 늘었다는 것보다, 고객한테 미리 돈을 받아서 AI 데이터 센터를 짓는 사업 모델이 신선하고 좋다고 본 거야.

2. 네비우스, 대체 뭐 하는 회사야?

네비우스라는 이름이 좀 낯설 수 있는데, 이 회사는 원래 러시아의 검색 회사인 얀덱스였어. 얀덱스의 해외 사업을 네비우스라는 이름으로 바꾼 거지.

쉽게 말해서 네비우스는 엔비디아의 GPU를 잔뜩 넣은 AI 전용 데이터 센터를 만들고, 이 컴퓨팅 능력을 기업들에게 빌려주는 회사야. 마이크로소프트나 메타처럼 AI를 많이 써야 하는 큰 회사들이 주요 고객이지. 일반 클라우드보다 AI 학습이나 분석에 특화되어 있어서 '네오 클라우드'라고도 불린대.

3. AI 인프라 시장, 왜 이렇게 뜨거울까?

바로 어제는 네비우스의 경쟁사인 코어위브가 올해 실적 전망을 높였고, 오늘은 네비우스까지 실적이 좋게 나오면서 AI 인프라 관련 주식들이 다 같이 오른 거야. 이건 단순히 한 회사만의 호재가 아니라, AI 컴퓨팅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앞지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어.

4. 돈 버는 것도 좋지만, 투자도 엄청나게 해야 해!

이런 AI 데이터 센터 사업은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서 계속 파는 게 아니야. 새로운 고객을 받으려면 GPU를 사야 하고, 전력을 확보해야 하고, 데이터 센터를 먼저 지어야 해. 매출이 늘수록 투자도 같이 늘어나는 거지.

그래서 AI 클라우드 사업에서 진짜 중요한 건 GPU를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느냐뿐만 아니라, 그 GPU를 살 돈을 누가 얼마나 싸게 대주느냐가 중요해.

5. 실적 자세히 들여다보기: 흑자일까, 적자일까?

네비우스의 2분기 전체 매출은 5억 8,23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54% 늘었고, 특히 AI 클라우드 매출은 5억 7,490만 달러로 514%나 늘었어. 거의 모든 매출이 AI 클라우드에서 나오는 거지.

조정 EBITDA(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등을 빼기 전 이익)는 2억 3,62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AI 클라우드 사업만 보면 마진율이 49.7%나 됐어. 매출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거야.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일반 회계 기준으로는 영업 적자를 기록했대. 이게 왜 그럴까?

조정 EBITDA는 몇 가지 큰 비용을 빼고 계산한 숫자이기 때문이야. 예를 들어, 데이터 센터와 GPU에 쓴 돈을 여러 해에 걸쳐 나눠서 비용으로 처리하는 감가상각비 (2억 6천만 달러), 직원들에게 준 주식 보상 (1억 달러), 그리고 인수 관련 일회성 비용 (5천만 달러) 같은 것들이지.

이런 비용들을 다시 더하면 흑자였던 조정 EBITDA가 1억 7,600만 달러 영업 적자로 바뀌는 거야. 특히 감가상각비가 조정 EBITDA 흑자보다도 더 큰 금액이라는 게 눈에 띄지.

그래서 "본업은 흑자다"라는 말과 "회계상으로는 아직 적자다"라는 말 모두 맞는 말이야. 어떤 비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지.

6. 계약 규모도 쑥쑥! 가격 결정력도 UP!

네비우스는 이번 분기에 평균 10억 달러가 넘는 대형 계약 네 건을 체결했대. 새로 체결한 계약 규모는 지난 분기보다 거의 네 배, 신규 고객 계약 규모는 아홉 배 넘게 늘었어.

가격도 올랐는데, 가장 인기 있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인 '블랙웰'을 과거보다 15% 더 높은 가격에 계약했대. 이렇게 가격을 올려받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공급이 부족해서 네비우스가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뜻이야.

7. 돈은 미리 받지만, 매출은 나중에!

이번에 체결한 계약들은 대부분 올해 말부터 매출로 잡히고, 실제 매출 기여는 2027년부터 시작될 거래. 그러니까 오늘 주가가 오른 건 지금 번 돈보다 앞으로 들어올 돈을 미리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8. 고객 선결제, AI 시장의 새로운 표준?

이번에 체결한 계약의 약 70%에는 고객 선결제가 포함되어 있대. 네비우스는 AI 컴퓨팅 시장에서 선결제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있다고 말했어.

고객이 내년에 GPU를 꼭 쓰겠다고 하면 수억, 수십억 달러를 미리 내는 거지. 네비우스는 그 돈으로 GPU를 주문하고 데이터 센터를 짓는 거야. 이 선결제 덕분에 투자비의 절반에서 60% 정도를 충당할 수 있다고 해.

네비우스는 올해 고객 선결제가 9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실제로 6월 말 기준으로 이연 매출(아직 매출로 잡히지 않은 선수금)이 약 59억 8천만 달러나 돼. 작년 말보다 반년 만에 44억 달러나 늘어난 거지.

이런 고객 선결제는 진짜 수요가 있다는 증거이자, 네비우스가 약속한 시점까지 데이터 센터를 완성해야 하는 미래의 의무를 의미해.

9. 돈이 계속 들어가는데, 어떻게 감당할까?

문제는 들어오는 돈보다 지어야 할 데이터 센터가 훨씬 많다는 것이야. 네비우스는 이번 분기에만 57억 달러를 투자했고, 상반기 누적으로는 81억 3천만 달러를 썼어. 올해 전체 투자 전망은 200억에서 250억 달러인데, 올해 예상되는 고객 선결제 90억 달러만으로는 부족한 거지.

그래서 네비우스는 고객 돈 말고도 다른 곳에서도 돈을 끌어오고 있어.

  • 엔비디아: 네비우스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20억 달러에 샀어.
  • 전환 증권: 43억 달러를 조달했어.
  • 대출: 우량 고객과의 계약을 담보로 7억 7,500만 달러를 빌렸어.
  • 주식 발행: 약 28억 달러를 조달했는데, 이건 새로 주식을 찍어서 파는 거라 기존 주주들의 몫은 줄어들게 돼.

결국 네비우스는 고객의 계약을 담보로 은행과 주주들의 돈까지 끌어와서 데이터 센터를 짓는 회사인 셈이야.

10. 회의적인 시각도 있어!

물론 이런 상황을 좋게만 보는 건 아니야. 일부에서는 AI 인프라 기업들이 앞으로 반드시 지출해야 할 의무를 너무 많이 쌓고 있다고 지적해. 지금은 공급이 부족해서 괜찮지만, 나중에 공급이 늘거나 고객 수요가 줄어들면 약속한 임차료나 구매 비용이 고정비로 남을 수 있다는 거지.

수요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가 중요한 질문이라는 분석도 있어.

11. 네비우스 경영진은 자신감 넘쳐!

반면에 네비우스 경영진은 수요가 여전히 공급보다 훨씬 많고, 지금 조건이라면 2027년에 계획한 설비까지 다 팔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어.

12. 감가상각 기간 변경, 이익을 부풀린 걸까?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변화가 하나 있어. 네비우스는 올해부터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의 내용연수(비용으로 처리하는 기간)를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늘렸어.

같은 장비값을 5년에 걸쳐서 비용으로 잡으니까, 매년 반영되는 감가상각비가 줄고 그만큼 이익이 좋아 보이게 되는 거지. 실제로 이 변경만으로 1분기에 감가상각비가 4,310만 달러 줄고 순이익이 4,160만 달러 늘었대.

회사는 실제 장비 사용 패턴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AI 반도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GPU 가치가 예상보다 빨리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

앞으로 살펴봐야 할 것들

네비우스를 볼 때는 단순히 조정 EBITDA 흑자만 볼 게 아니라,

  1. 올해 매출 목표 달성 여부: 30억에서 34억 달러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2. 데이터 센터 가동 여부: 올해 말 연산 매출 70억에서 90억 달러를 만들 데이터 센터를 예정대로 가동할 수 있을까?
  3. 투자 집행과 부채/주식 증가: 200억에서 250억 달러의 투자를 집행하면서 부채와 주식 수를 얼마나 더 늘릴까?

이런 것들을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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