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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 '대폭락' 충격! 파운드화 역대 최저, 영국 정말 파산할까?

게시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영국 경제, 왜 이렇게 됐을까? (중학생 눈높이 설명)

요즘 영국 경제가 완전 난리도 아니야. 영국 돈인 파운드화 가치가 엄청 떨어져서 35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어. 전 세계 언론들은 "영국발 금융위기 온다!" 하면서 난리도 아니지. 게다가 영국 국채 금리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어. 이게 다 영국을 믿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는 뜻이야. IMF에서도 영국 경제가 내년에 G7 국가들 중에서 제일 안 좋을 거라고 전망했어. 2023년 영국 GDP 성장률은 0.5%로 꼴찌 예상이야.

그래서 오늘은 영국 경제가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쉽게 알아볼게.

1. 파운드화, 왜 이렇게 떨어졌을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환율이야. 올해 초만 해도 1파운드가 1.3달러였는데, 지금은 1.04달러까지 떨어졌어. 심지어 1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해. 9개월 만에 가치가 26%나 떨어졌는데, 이건 우리나라 원화보다 훨씬 심각한 거야.

과거에도 파운드화 가치가 떨어진 적은 있어.

  • 2008년 금융위기 때: 1파운드당 2달러였던 게 1.5달러까지 떨어졌지.
  • 2016년 브렉시트 때: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서 1.5달러였던 게 20% 더 떨어져서 1.2~1.3달러를 유지했어.
  • 2020년 코로나 때: 오히려 파운드화 가치가 1.4달러까지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역대 최저치를 찍었어.

영국은 외환보유고도 많지 않아. 우리나라가 4,300억 달러인데, 영국은 1,080억 달러 정도야. 파운드화 가치를 방어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 영국은 그럴 여력이 부족한 거지.

2. 영국 경제 정책, 왜 거꾸로 갈까?

영국 경제가 흔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경제 정책이 전 세계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야.

영국의 새 총리 리즈 트러스와 재무장관 콰지 콰텐이 9월 초에 임명됐는데, 이 두 사람이 이상한 정책을 내놨어.

  • 대규모 감세 정책: 450억 파운드 (약 70조 원) 규모의 세금을 깎아주겠다는 거야. 소득세율을 낮추고, 고소득자 세금도 깎아줬지.
  • 왜 문제일까? 세금을 덜 걷으면 정부 부담이 커지고, 시장에 돈이 더 많이 풀려서 물가가 더 오를 수 있어. 지금처럼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돈을 풀겠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지.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긴축 정책을 하고 있는데, 영국은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는 거야. 마치 혼자 다른 길을 가는 것 같지.

3. 물가는 왜 이렇게 올랐을까?

영국은 물가 상승률이 9.9% (8월 기준)로 거의 10%에 달해. 이건 최근 4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야. 주변 유럽 국가들보다도 훨씬 높아. 영란은행(영국 중앙은행)은 올해 물가 상승률이 13%를 넘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

그런데도 영국 정부는 감세 정책을 하고 있어. 왜냐하면 영국 정부는 물가 잡는 것보다 경제 성장률을 높이는 걸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야. 2023년 예상 성장률 0%대를 2.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지.

감세 정책으로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 성장률이 오를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위기도 함께 올 수 있어. 파운드화 폭락, 물가 상승, 국채 금리 상승 등 이미 위기가 닥쳐왔는데, 성장률 하나만 보고 무리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거지.

4. 투자자들은 왜 영국을 떠날까?

이런 상황 때문에 투자자들은 영국을 더 이상 믿지 못하고 있어.

  • 영국 국채 금리 폭등: 9월 1일까지만 해도 2.3%였던 3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감세 정책 발표 후 5.1%까지 치솟았어. 이건 영국 재정에 구멍이 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에 투자자들이 국채를 팔아버린 거야.
  • 대규모 국채 발행: 부족한 세수를 메우기 위해 영국 정부는 국채를 더 많이 발행할 수밖에 없어. 그런데 투자자들은 영국 국채를 믿지 못하니까 금리를 더 높게 쳐줘야 사주는 거지. 결국 미래의 영국 국민들에게 빚을 떠넘기는 꼴이야.

5. 정부와 중앙은행, 왜 엇박자를 낼까?

더 큰 문제는 영국 정부와 영란은행이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는 거야.

  • 영국 정부: 오직 성장률만 바라보고 감세 정책을 추진해.
  • 영란은행: 오직 물가 상승률만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어.

영란은행은 정부의 감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더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정부는 돈을 풀려고 하는데, 중앙은행은 돈을 거둬들이려고 하니 정책이 꼬일 수밖에 없는 거지.

IMF와 다른 전문가들도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을 철회하라고 경고하고 있어. 하지만 영국 정부는 굽히지 않고 자신들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어. 마치 도박을 하는 것처럼 말이야.

결론적으로 영국 경제는 현재 잘못된 경제 정책, 높은 물가, 불안정한 환율, 투자자들의 불신 등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어. 앞으로 영국 경제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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