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형용사 정확하게 구별하기│이유진 우월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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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 최근 기출 문제 분석 결과, 출제 비율이 줄어든 부분이 있었어요.
- 하지만 5년 치 기출에서 가장 많이 나온 건 형태론이었어요.
- 특히 통사론 관련 문제가 최근 트렌드였어요.
- 품사 문제는 덜어지고, 문장 다듬기 쪽으로 변화했어요.
- 이제 품사 변별 이론부터 차근차근 볼게요.
- 서술격 조사는 가변하는 조사예요.
- 예를 들어 '학생이다'에서 '이다'는 가변 조사입니다.
- 이 조사는 발을 붙여주는 역할을 해요.
- 그래서 '학생이네요'처럼 쓰이죠.
- 조사 중에 서술격 조사가 있어요.
- 대부분 교재는 가변 조사를 기준으로 도식을 그립니다.
- 다음으로 명사, 대명사, 수사, 관계원 조사, 수식언, 감탄사, 동사, 형용사 등이 있어요.
- 형용사와 동사 구별이 가장 중요하고 자주 출제돼요.
- 최근 3년간 다양한 품사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요.
- 동사와 형용사 구별법, 먼저 설명할게요.
- 의미로 구분하는 건 영어와 비슷해요.
- 동작이나 작용은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요.
- 상태나 성질은 즉시 순간적이에요.
- 예를 들어 '먹는'은 동사, '예쁜'은 형용사예요.
- '먹는'은 현재 시제 선어말 어미 '-는'이 붙어요.
- '먹은'은 과거형으로 쓸 수 있어요.
- 형용사에는 '-은'이 붙지 않아요.
- '꽃이다'는 형용사, '꽃이 예쁘다'는 형용사예요.
- 명령형이나 청유형은 동사에만 가능해요.
- '예뻐라'는 동사, '예쁘다'는 형용사예요.
- 감탄형도 형용사와 결합 가능해요.
- 문장의 의도에 따라 시제와 의미를 고려하세요.
- 예를 들어 '모자라다'는 동사예요.
- '모자라'는 현재형, '모자랐다'는 과거형이에요.
- 명령형은 '모자라라'가 어색해요.
- 그래서 '모자라'는 동사로 봐야 해요.
- 형용사와 동사 구별은 시제와 의미를 통해 해요.
- 형용사는 시제 없이 자연스럽게 쓰여요.
- 동사는 시제를 넣어야 자연스럽고요.
- 예를 들어 '행복하다'는 형용사, '행복해지다'는 동사예요.
- 명령형은 '행복해라'가 아니라 '행복해지자'로 써야 해요.
- 형용사는 '이야'나 '자'와 결합 가능하지만, 의미가 달라요.
- '조용히 해라'는 명령, '조용해지자'는 형용사 활용이에요.
- 시제와 의미를 함께 고려하는 게 중요해요.
- 품사 구별 핵심은 의미와 문장 의도에요.
- 동사는 동작, 형용사는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요.
- 시제 넣어 판단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 예를 들어 '그는 크게 소리 쳤다'를 현재로 바꾸면 '그는 크게 소리 친다'가 돼요.
- '솟는다'는 동사, '아름 담는다'는 형용사예요.
- '곱다'는 형용사, '곱는다'는 동사예요.
- '흐리다'는 형용사, '흐려지다'는 동사로 바꿔야 해요.
- '예쁘다'는 형용사, '예뻐라'는 동사형 명령이에요.
- 형용사와 동사 구별은 시제와 의미를 통해 확실히 해요.
- 가장 헷갈리는 단어는 '있다'와 '없다'예요.
- '있다'는 동사와 형용사 모두 가능해요.
- '없다'는 형용사로만 쓰이고, 동사로는 못 써요.
- '늦다'는 형용사, '늦다'는 동사로 구별돼요.
- '늙다'는 가능, '접다'는 불가예요.
- 중요한 건 시제와 문장 의미를 잘 파악하는 거예요.
- 이렇게 정리하면 품사 구별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