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꼭 읽자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 눈 뜨고 코 베이는 세상, 돈의 비밀을 파헤치다!

저자 소개 및 미제스 연구소

• 저자: 독일 미제스 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사람이야.
• 미제스 연구소: 정부가 경제에 간섭하지 않고 시장이 자유롭게 돌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곳이야. 주류 경제학이 정부 입맛대로 이야기하는 건 아닌지, 진짜 시장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연구하는 곳이지.

책 소개: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원제: Blind Robbery)

• 한국어 제목: "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좀 순화된 표현)
• 원제: "Blind Robbery: How Federal Reserve, Banks, and Government Steal Our Money" (직역하면 "눈 뜨고 코 베어가는 강도: 연준 은행, 은행, 정부는 어떻게 우리의 돈을 훔쳐 가는가?")
• 핵심 내용: 정부와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고 금융 시스템을 조작해서 일반 사람들의 돈을 몰래 빼앗아 간다는 이야기야.

이 책을 쓴 이유

• 지금도 정부와 중앙은행이 사람들을 속이고 있기 때문이야.
• 사람들이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니까, 정부는 마음대로 돈을 찍어내고 은행은 가치 없는 숫자로 대출해줘.
• 결국 피해는 평범한 사람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돼.
• 이 책은 이런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우리가 점점 더 힘들어지는지를 쉽게 설명해줘.

오스트리아 학파란 무엇인가?

• 핵심: 시장이 자유롭게 돌아가야 경제가 발전한다고 믿는 경제학파야.
• 정부 개입 경계: 정부가 경제에 개입하면 오히려 비효율, 부패, 경제 왜곡이 생긴다고 봐. 특히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거나 금리를 조작하는 걸 아주 나쁘게 생각해.
• 주류 경제학과의 차이: 주류 경제학(케인지언 경제학)은 정부가 경제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오스트리아 학파는 시장이 스스로 조절되도록 놔두는 게 최선이라고 봐.
• 건전한 돈: 정부가 마음대로 찍어낼 수 없는,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돈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책의 주요 문제 제기

1. 국가의 화폐 발권력 독점:

   • 빵이나 자동차는 정부가 독점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왜 돈은 정부가 독점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할까?
   • 정부가 돈을 독점하면 마음대로 찍어내고,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돈을 빼앗겨. 이걸 인플레이션 세금이라고 불러.
   • 정부가 돈을 독점하는 건 단순히 돈을 찍는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부를 몰래 가져가는 수단이야.

2. 정부 발행 화폐를 가지고 있으면 가난해진다?

   • 정부가 발행하는 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져. 매년 조금씩 가치를 도둑맞는 거지.
   •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인플레이션율만 해도 10년이면 구매력이 20% 이상 사라져. 실제 체감 물가 상승률은 더 높을 수도 있어.
   • 돈이 줄어들었다고 직접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오르면서 서서히 가난해지는 거야.

3. 돈이 늘어나도 내 부는 늘지 않는 이유:

   • 정부나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에 맞춰 돈을 늘려야 한다고 말하지만, 늘어난 돈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건 아니야.
   • 새로 찍어낸 돈은 은행, 정부, 대기업 같은 돈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먼저 가고, 일반 사람들은 나중에 인플레이션의 피해를 보게 돼.
   • 결국 돈이 늘어나면 모두가 부유해지는 게 아니라, 누군가는 더 부자가 되고 나머지는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는 불평등이 심해져.

4. 부의 양극화는 자본주의 때문이 아니다:

   • 사람들은 부자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해지는 걸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원인은 통화 시스템 조작이야.
   • 정부가 돈을 찍어내면, 그 돈이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으로 먼저 흘러가. 그러면 자산 가격은 오르지만 월급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지.
   • 결국 자산 가진 사람은 더 부자가 되고, 월급 받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는 거지. 이건 자본주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돈을 조작하기 때문이야.

5. 정부 개입이 가족을 해체시킨다:

   • 정부가 점점 더 많은 역할을 하고 사람들이 정부에 의존할수록, 가족이라는 중요한 사회 단위가 약해져.
   • 과거에는 가족이 하던 교육, 노후 준비, 서로 돕는 역할을 이제 정부가 대신하니까 가족 간의 유대가 약해지는 거야.
   • 이것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고,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거지.
   • 강한 가족이 있어야 강한 사회가 되는데, 정부가 모든 걸 해결해주겠다고 하면서 가족을 약화시키고 개인을 국가에 종속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사람들

• 열심히 일해도 점점 가난해지는 기분이 드는 사람
• 월급은 안 오르는데 생활비는 계속 오르는 현실에 의문이 드는 사람
• 돈을 모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사람
• 저축해도 돈 가치가 떨어지고, 자산이 계속 공격당하는 느낌이 드는 사람
• 자본주의가 문제라는 말을 들었지만 뭔가 찜찜한 사람
• 정부가 다 해주는 게 좋다고 묻는 사람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싶은 사람
• 아이들의 미래가 걱정되는 부모님
• 지금 세상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

이 책은 단순히 경제 책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한 지혜를 주는 책이야.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