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인 가구의 실체! 한 달 생활비 얼마나 될까?

게시일: 2025년 02월 09일 작성자: 자청의 유튜브 추출기

1월 가계부 결산: 455만원 쓴 내역 정리!

이번 달에 예상치 못하게 455만원을 써서 깜짝 놀랐어! 😱 과소비 안 하고 빌라에 살고 있는데도 말이야. 그래서 어디에 돈을 썼는지 한번 정리해 봤어.

사전 점검 대행 업체 (약 100만원 이상 추정):
- 새로 완공된 집에 하자가 있는지 체크하는 사전 점검을 전문가에게 맡겼어.
- 100개 넘는 하자를 찾아줘서 시간도 아끼고 좋았어! 👍
- 나중에 집 살 때 이런 서비스 이용하는 거 추천!
자동차세 (47만원):
- 1년에 한 번 내는 자동차세야.
-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차 탈 일이 거의 없어.
- 가끔 급하게 쓸 때 남편 차를 빌려 쓰는데, 그래서 나온 세금이야.
- 서울 살면 차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아.
설날 용돈 및 선물 (총 112만원):
- 친정, 시댁 부모님께 각각 20만원씩 총 40만원 드렸어.
- 시동생, 조카한테 세뱃돈으로 10만원씩 총 100만원 드렸어. (이 부분은 계산이 좀 헷갈리는데, 아마 부모님 용돈 40 + 세뱃돈 100 = 140만원 정도 쓴 것 같아. 글쓴이가 50만원씩 양가에 나가서 100만원이라고 한 부분은 부모님 용돈과 세뱃돈을 합친 금액일 수도 있어.)
- 시동생 생일 선물로 운동화 12만원 사줬어.
- 결혼하니까 양가 챙겨야 해서 돈 나갈 일이 많아지네. 😅

주거비 (월세, 수도, 전기, 가스, 관리비): 93만원
- 원래는 75~80만원인데, 겨울이라 난방을 계속 틀어서 난방비가 20만원 나왔어. 🥶
- 팁: 집 구할 때 햇볕 잘 드는지 꼭 확인해! 햇볕 안 들면 겨울에 난방비 폭탄 맞을 수 있고, 기분도 좀 가라앉는 것 같아. ☀️
남편 용돈: 40만원
- 남편은 40만원으로도 부족하다고 하는데, 어디에 쓰는지 물어보진 않아. 🤫
- 원래는 나도 용돈 40만원이었는데, 돈 관리를 내가 하고 내가 많이 안 써서 굳이 용돈이 필요 없어졌어.
교통비 (대중교통, 가끔 택시): 약 18만원
-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주유는 안 했어. 🚗💨
보험료: 약 33만원 (남편 18만원 + 나 15만원 + 태아보험 6만원)
- 곧 아기가 나올 예정이라 태아보험도 가입했어.
- 보험료가 좀 많이 나가는 것 같아서 다음 달에 리모델링 해볼까 해. 🧐
통신비 (인터넷 포함): 약 6만원
- 집이랑 사무실에 인터넷이 다 돼서 5G 무제한 요금제는 좀 아까워.
- 알뜰폰으로 바꿔볼까 생각 중이야. 📱

식비: 약 63만원
- 이번 달에 식비가 역대급으로 많이 나왔어! 😭
- 임신 초기라 입덧 때문에 집에서 밥을 해 먹기 힘들었어. 🤢
- 먹고 싶은 것도 계속 바뀌고, 컨디션도 안 좋아서 사 먹는 경우가 많았지.
- 그래도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기분도 들고, 소소한 행복이었어. (이건 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
- 다음 달에는 입덧이 좀 나아져서 식비가 줄어들길 바라! 🙏
생활용품: (금액은 정확히 안 나왔지만, 마스크 구매 등)
- 독감이 심해서 마스크를 깜빡하고 안 가져가서 약국에서 샀어.
의류비: 약 9만 5천원
- 맨날 똑같은 옷만 입는 것 같아서 옷을 좀 샀어.
- 트레이닝 바지 두 개 (4만 5천원)랑 옷 (5만원) 샀어.
- 매일 입는 바지라 두 개 사는 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

다음 달에는 더 알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