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원 유학, 7가지 숨겨진 진로 특급 장점! 🇺🇸

미국 유학, 후회 안 해! 왜?

솔직히 말하면, 미국 유학 결정, 잘한 것 같아. 왜냐고?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씩 풀어볼게.

1. 선택지가 넓어졌어!

한국에서만 살았다면 내 진로가 딱 정해져 있었을지도 몰라. 근데 미국에 오니까 한국에서의 진로, 미국에서의 진로, 이렇게 두 가지 선택지가 생긴 거야. 마치 게임 캐릭터를 키울 때, 하나의 아이디로만 계속 가는 것보다 여러 아이디를 만들어서 다양한 종족,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처럼 말이야. 처음엔 좀 힘들고 레벨업도 더디겠지만, 결국엔 더 많은 재미와 경험을 할 수 있잖아? 미국에서 쌓은 경험과 학위가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도 분명 도움이 될 거고, 미국에 남는다면 여기서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거야.

2. 미국, 의외로 살기 좋아!

솔직히 미국 문화나 영어를 엄청 좋아해서 온 건 아니야. 그냥 돈 벌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미국이었고, 심리학도 잘 되어 있어서 선택했지. 근데 막상 살아보니 한국 사람들을 위한 인프라가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같은 곳은 한국 마트도 잘 되어 있고, 심지어 한국 식당이나 디저트 가게도 많아. 코딩 스터디 그룹 같은 커뮤니티도 있어서, 이미 미국에서 자리 잡은 사람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용기를 얻을 수도 있어.

3. 미래가 더 기대돼!

미국은 젊은 나라고, 이민자들도 계속 유입되면서 역동적인 나라잖아.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앞서나가고 있으니,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한국은 저출산 문제도 있고 사회가 점점 늙어갈 거라는 걱정이 있는데, 미국은 그런 면에서 좀 더 희망적이라고 할까? 게다가 나이에 상관없이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훨씬 자유로운 편이야. 나이 때문에 꿈을 접어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해도 되니까.

4. 영어, 이제 어디든 갈 수 있어!

물론 아직 영어 공부가 더 필요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의사소통하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어. 영어권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다른 나라에서도 충분히 일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열린 거지.

5. 나만의 삶을 살 수 있어!

한국에서는 집단적인 문화 때문에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정해진 틀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잖아. 근데 미국은 이민자 국가라서 그런 집단 동질성이 낮고, 각자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분위기야. 그래서 남들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아도 되고,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어. 물론 가끔 차별적인 경험을 할 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내가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혹은 인종 때문에 차별받을 거라는 걱정은 덜 하는 것 같아.

6. 워라밸, 가능해!

미국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 물론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법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일하는 시간에 대한 기대치가 한국과는 달라. 개인 시간을 존중해주고, 남는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거나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야. 그래서 한국에서처럼 육아와 직업 생활을 병행하면서 꿈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아. 오히려 그런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더 커.

물론 한국에서 사는 게 편하고 좋을 수도 있지. 한국의 생존 경쟁이 치열하고 집값도 너무 비싸서 힘들다는 건 인정해. 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육아와 직업 생활을 병행하면서 꿈을 이루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확신이 없었어. 미국에서는 힘들고 바쁘겠지만, 이런 활동들을 병행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지. 결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관성적으로 살거나 '안 돼'라는 생각에 갇혀 있던 삶에서 벗어나, 도전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미국 유학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