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사함과 구원의 기적! 평택교회 신현식 목사 성경강연회 5일차 핵심 요약
누가복음 18장 말씀 정리 (중학생 눈높이)
오늘 말씀은 두 사람의 기도 이야기야.
- 바리새인: 겉으로는 율법을 잘 지키고 금식도 하고 헌금도 열심히 하는 사람이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자기가 얼마나 괜찮은 사람인지 자랑하며 기도했지.
- 세리: 당시에는 죄인 취급받던 사람이야. 동족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서 착복하고 죄짓는 삶을 살았지. 그는 멀리 떨어져서 감히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기도했어.
결과는?
예수님은 바리새인이 아니라 세리의 기도를 더 들어주셨다고 말씀하셨어. 왜냐하면 세리는 자기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지만, 바리새인은 자기 의로움을 내세우며 다른 사람을 판단했기 때문이야.
핵심은 이거야!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착하게 살았는지, 율법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보시는 게 아니야.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깨닫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마음을 보시는 거지.
우리는 왜 죄인일까?
- 마음으로도 죄를 지어: 생각이나 상상만으로도 죄가 될 수 있어.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지.
- 해야 할 것을 안 해도 죄: 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안 하는 것도 죄야.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처럼 말이야.
- 착한 행동도 죄가 될 수 있어: 우리가 착한 일을 해도, 그 안에 이기적인 마음이나 자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걸 죄로 보신대. 마치 더러운 옷처럼 말이야.
- 모르고 짓는 죄도 죄: 우리가 죄인지 모르고 지은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죄가 될 수 있어.
율법은 왜 주셨을까?
율법(십계명)은 우리가 얼마나 완벽하게 지킬 수 있는지 보려고 주신 게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얼마나 죄인인지를 깨닫게 하려고 주신 거야.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할수록 우리는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 알게 되지.
그럼 어떻게 구원받을까?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 것은 불가능해.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방법을 주셨어. 바로 믿음이야.
- 믿음이란?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대신 해주신 것을 받아들이는 거야. 마치 빚을 대신 갚아주는 것처럼 말이야.
- 예수님: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우리 대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어.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갚아주셨고,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지.
- 구원: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갚아주셨다는 것을 믿으면 구원받는 거야. 과거의 죄, 지금 짓는 죄, 앞으로 지을 죄까지 모두 말이야.
결론적으로:
우리는 모두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것을 믿으면 구원받을 수 있어.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 놀라운 구원의 방법을 주신 거야.
내일은 이 구원의 은혜를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해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