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제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6살 장재원 / YTN

대전 전 연인 살해범 신상 공개!

누구야?

• 이름: 장재원 (26살)
• 뭐 했길래?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죽였어.
• 언제? 지난달 29일쯤
• 어디서? 대전 괴정동 길거리에서

왜 신상이 공개됐지?

• 경찰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결정했어.
• 범행이 너무 잔인하고, 피해가 심각하고, 피해자 가족들의 의견도 중요하게 생각했대.
• 장재원 본인도 신상 공개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해.
• 그래서 얼굴, 이름, 나이가 공개됐고,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될 예정이야.

주의할 점!

• 공개된 신상 정보를 퍼뜨리거나, 장재원의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공개하면 처벌받을 수 있어.

범행 과정은?

• 범행 직후 도망쳤다가 하루 만에 잡혔는데, 잡히기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대.
• 경찰 조사 결과, 범행을 결심한 건 사건 발생 3~4개월 전부터였고, 전 여자친구 명의로 빌린 오토바이 때문에 갈등이 있었대.
• 전 여자친구를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나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어.
• 미리 흉기를 준비하고, 오토바이 명의를 바꿔준다고 불러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여.
•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계획된 범죄로 보고 수사 중이야.

앞으로 어떻게 되나?

• 내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레 검찰에 넘길 예정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