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모터맨의 4,000원 모터 복원 비법과 놀라운 수리 과정

이 파키스탄 남성은 단독 4,000원에 30년된 모터를 살려내는 모터맨입니다.

 우선 수풀에 한번 구워주는데요.

 사실 이건 이게 맞나 싶어 보여도 본작업장 필수적인 전소각 작업입니다.

 로터 속 낡은 코일을 불로 태워 절연제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거죠.

 충분히 구웠으면 이제 시켜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오토에 감겨 있던 코일을 풀어 주는 건데요.

 사실 공장에선 최첨단 자동화 기계들이 하는 일이지만 여기선 모터맨의 맨손과 망치만 있으면 됩니다.

 땅에 패대기쳐서 코일을 모조리 빼주고요.

 이번엔 코일만 한 번 더 굽습니다.

 그리고 산성 용액게에 담궈서 화분꺼기까지 싹 날려 주는데요.

 그리고 여기서부터 모터맨의 노하우가 빛을 바릅니다.

 코일을 망치로 다시 재련해서 신품 상태로 만들어 주는 거죠.

 그리고 이걸 로터에 다시 넣고 몇 방에서 살려온 컴퓨테이터에 기가 막히게 다시 연결해 줍니다.

 그리고 통째로 선반에 돌려서 표면 상태까지 깔끔히 잡아주고 마지막으로 납장까지 쭉 돌려주면 4,000원짜리 모터 수리 완성입니다.